제1회 상주북천 벚꽃축제 3월 말 북천에서 개최한다
▲ facebook 상주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하는 '제1회 상주북천 벚꽃축제 무대 모습
상주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강순모)는 오는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양일 간 상주시 북천주차장(법원앞)에서 비영리사업자인 상주스토리 주관으로 ‘제1회 상주북천벚꽃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수 민간주도로 처음 열리는 상주북천벚꽃축제는 facebook 회원 가입자가 1만명이 넘는 상주의 대표적인 상주스토리(운영자 박영춘)가 임원회의를 거쳐 지난 3월13일 비영리사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위원회를 결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상주북천벚꽃축제는 전국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상주 북천의 벚꽃이 3월 말 경 활짝 필 것으로 예상하여 행사 일정을 결정하였으며,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북천에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고 화합의 상주를 만들어 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를 위하여 박영기 문화국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바쁜 일과 중에도 직접 발로 뛰며 지역 기업체와 상가 등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였고, 회원들은 5천원부터 수십만 원까지 자발적인 성금으로 민간 주도로 처음 열리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조를 해 주고 있다.
강순모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위하여 박영춘 상주스토리 운영자와 박영기 문화국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주를 알리고자 상주문화인들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다문화가족에 장학금 전달
외남면(면장 조용문)에서는 3월 17일(토) 오전 11시 상주곶감공원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총재 하명수)의 후원을 받아 외남·청리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초등․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25명에게 장학금(580만원)을 전달하였다.
『다문화가족 장학금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 및 다문화가족 등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이영자 부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하여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다문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외남․청리면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화서면 새마을부녀회장, 손수 지은 농산물 나눔기부
화서면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명옥은 3월 19일, 화서면행정복지센터에 쌀(10kg,10포)과 포도즙 5박스(박스당 50개)를 기부하였다. 기부된 쌀과 포도즙은 지난해 손수 땀흘려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서의용소방대 사랑의 봉사활동
관내 소외계층 연탄배달 및 경로당 미용봉사 활동 실시
상주시 모서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정근)에서는 지난 16일(금) 오전 11시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연탄 500장을 배달하고 어르신 미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의용소방대원 및 상주소방서 직원들이 함께 연탄을 배달하였으며, 미용봉사단원들이 삼포1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이발을 해드리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정근 의용소방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과 미용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베풀어주신 모서의용소방대원들과 상주소방서 직원여러분, 미용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중동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 발대식
상주시 중동면새마을회(회장 박정호, 부녀회장 박영자) 에서는 지난 3월 19일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내 주택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샤시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봉사단이 무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최소한의 자재비만 봉사단에서 지원받고 그 외 부가적인 재원과 인력은 봉사단에서 무상으로 실시하는 이웃사랑 봉사 사업이다.
박영자 봉사단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정광호 중동면장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자활의식을 북돋우고, 저소득층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원예농협, 운영공개 및 '2018 한마음대회' 개최
상주 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운용)은 17일 상주시민운동장 내 실내체육관(구관)에서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운영 공개와 함께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이충후 시의회의장, 이철우 국회의원과 여영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 했으며
우수조합원 및 직원 시상,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장수조합원 축하금 전달, 조합운영 공개, 한마음대회,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운용 조합장은 "지난 15년간 저를 알아주셨고, 저 또한 열심히 일했다"며 "곰같이 조용하면서 묵묵하게 전국 제일가는 조합으로 성장시켜서 조합원 여러분이 마음놓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상주시의 농업예산 규모는 시 전체 예산 7200억원 중 1250억원(19%)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상주원예농협은 지난 1988년 2월1일 설립인가를 받아 조합원 223명이 특별출자금 3869만원으로 부지를 구입해 출발한 조합으로
지난 2003년 예금 250억원, 대출 100억원, 공판장 매출액 90억원에 불과하던 것이 현재 예금이 142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100억원 규모로 급성장 했다.
상주시 청소년참여기구 운영위원 위촉 및 발대식 개최
상주시에서는 3월 17일, 청소년참여기구(참여․운영위원회) 위촉 및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의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관내 중․고등학생 중 청소년참여위원 12명, 청소년운영위원회 17명이 위촉되었으며, 청소년동아리 4개 팀 21명이 인준되어 2018년 활발한 청소년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동아리 발대식에 이어서 정기회의를 진행하여 임원선출을 시작으로 향후 운영과 활동 일정을 논의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그들이 바라는 정책을 마음껏 펼 수 있도록 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구성된 자치기구이다.
앞으로 이들은 상주시 청소년으로서 청소년 정책제안, 지역 사회 캠페인, 청소년수련관 운영 자문 및 평가, 청소년 행사 기획 및 운영 등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행복하고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여건 개선?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2018년도 권역별 협의회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3월 16일(금) 초·중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6권역(상주, 문경, 예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마원숙 단장을 비롯한 현장지원반과 6권역 교육지원청의 행정지원과장, 담당 및 담당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주로 소규모학교의 통·폐합을 지칭하며, 농촌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소규모학교에 대한 교육 여건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은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하고, 지역별 건의사항을 함께 공유하여, 통폐합업무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기고문] ‘노인교통사고 증가, 실버존 설치로 안전 확보!’
운전자라면 누구든지 초등학교, 유치원 등의 정문과 후문을 중심으로 스쿨존이 설치되어 있고 이곳에서는 어린이 보호를 위해 안전운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실버존 즉, 노인보호구역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일부 운전자도 있다.
노인보호구역(실버존)은 스쿨존과 마찬가지로 규정 속도 30km, 신호위반, 주정차위반 등에 대해서는 벌점과 범칙금이 2배이고 교통사고 시 특별히 취급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버존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도로 근처에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 등이 있고 노인들의 통행이 많은 곳에 설치하고 있다. 이는 노인의 신체 특성상 시각과 청각의 기능이 떨어지고 차량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어려워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을 설치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2016년)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노인 교통사고는 26,483건 2012년 28,185건 2013년 30,283건 2014년 33,170건 2015년 36,50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통계청(2011년) 자료의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2000년도에 전체인구의 7.2% 2010년 11%로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2018년에는 14.3% 2026년에는 20.8%가 될 전망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접어들었으며 고령화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준비가 충분하지는 않다. 특히, 교통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심각하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실버존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쿨존의 지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처럼 실버존을 확대할 예정이다.
노인교통사고를 줄일 수는 없을까? 대부분의 사고가 노인보행자와 관련된 사고로 무단횡단이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무단횡단 금지, 둘째 신호대기 할 때 1보 뒤에서 기다리기, 셋째 차를 보고 걷기, 넷째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걷기, 다섯째 밝은 색의 옷을 입어야 한다. 특히, 도로를 횡단할 때는 반드시 도로를 건너기 전 일단 정지, 좌우측 확인하기, 천천히 걷기와 같은 보행3원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노인교통사고는 고령자인 노인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모든 국민이 언젠가는 노인이 될 것이고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노인은 우리의 가족이고 부모라는 마음가짐으로 노인을 보면 속도를 줄이고 실버존에 들어서면 더욱 안전 운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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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
상주벚꽃 축제의 시기가 빠른 것 같은 데요.
4월3일~6일 사이가 될 것 같은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