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무들은 지난해에 첫수확을 했던 나무들입니다.
수확후에 두 그룹으로 나눠 한그룹은 끝순을 잘라주었고
나머지 그룹은 끝순을 자르지 않았습니다.
이같은 비교작업을 한 이유는
이미 수확을 하고있는 준성목 이상의 아로니아라도 전지 전정을 했을때와
않했을때의 수확량의 차이를 알고 싶어서입니다.
물론 품속에서 교차하는 가지
지표에 가깝게 옆으로 자라서 열매가 흙에 닿을 정도의 처진가지등을
전지를 해야함은 모든 유실수가 같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특히 아로나아는 결과지로 자란 가지중에 꽃 숭어리가 한두개정도로 빈약한 가지등은
전지대상입니다
A그룹 : 윗 사진은 수확후에 끝순을 자른 사진입니다
B그룹 : 아래의 사진 2장은 끝순을 자르지 않은 사진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꽃눈이 이미 만들어진 끝순을 질렀으니
꽃눈의 숫자가 적어진것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또 반대로 잘라진 가지에서 곁가지가 생겨 그 가지마다 꽃눈이 올수도 있을테니
수확량이 더 많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아로니아에 대해서 알고있는 단편적인 지식들은
작년에 만들어진 가지에 꽃이 핀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어느 나무가 수확량이 많을까요?
답변은 봄에 꽃이 피었을때 다시 사진을 찍어 보겠습니다
첫댓글 작년에 만들어진 숙지에 올해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린다고 모두들 알고 있지만
그것이 정석은 아닙니다
올해 꽃피기전에 자라는 녹지에 꽃이 피기도 합니다..
실험적이십니다 많은 연구 부탁드립니다
아직 표준 재배법이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잘읽었습니다
실험정신이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세요
좋은 생각이십니다! good
실험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끝순을 지른 나무는 결과지가 많이 발생하여
많은 결실로 이어지리라 예상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대단하십니다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