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고릴라비스트로펍 회식장소로도 제격

[석이]

여의도 맛집 고릴라비스트로펍 회식장소로도 제격

여의도에서 지인들과 공연관람후 그럴싸한 분위기좋은 음식점을 찾아가려 합니다.

지인들과 자주 여의도의 공연을 관람하다가보니 주변에 여러명이서 쉽게 찾을수있고

분위기도 시끄럽지않은 여의도 맛집을 찾아 다니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이지만 회식도 조용히 할수있고 즐기며 식사가 가능한곳?

이런곳 이라면 더할것없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여의도 맛집 고릴라비스트로펍. 이곳은 힘들게 찾아낸 우리들의 공간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직장인 회식장소로도 제격인곳!! 참 좋은 아지트를 찾아냈습니다.

절묘하게 맛있는 맥주를 맛볼수있는곳!! 그리고 음식들도 무난하게 회식등으로

즐길수 있다는것에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점 내부에 홀. 룸 따로 분리가

되어있어 여의도에 밀집되어있는 사무실에서 업무하는 사람들이 회식하기에도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단위의 손님들. 직장인들 회식장소.

고루고루 음식점을 사용할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것이 정말!!! 마음에 들더랍니다.

여의도 맛집 고릴라비스토러펍

다음에서 검색을 하니 고릴라쉐프 라는 이름으로 지도검색이 되는것 같습니다.

위치는 9호선 샛강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약3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지인들과 자주가는 KBS별관 바로 뒷쪽의 건물에 위치하기때문에 참 좋은것 같습니다.

여의도맛집 여기저기 소문이 나있지만 우리들이 식사하고 시간 보내기엔 최적의장소 입니다.

사무실들이 밀집되어있는곳 중앙에 위치하기때문에 직장인들이 퇴근후 식사하고

간단히 맥주한잔 와인한잔 하기엔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또 지하철역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는것은 아~~~주 좋은 장점중의 하나입니다.

마시고 먹고 즐기다가 시간이되면 뛰어!! 하고 후다닥...지하철로...

참 좋지요? 또 이곳 주변엔 가까운곳에 공원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주변으로 바람쐬고 산책하기에도 참 좋은것 같더라구요 

직장인들 회식장소로도 제격인곳!! 그런곳입니다.

고릴라비스트로펍 입구에는 이렇게 음식점 이름에 맞게 커다란 고릴라 한마리가

들어오는 손님들을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귀엽게 치장한 고릴라 따악. 음식점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아주~~ 친근감이 간단말이지?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어설프게

옆에서서 인증샷 하나 찍어놨습니다.ㅎㅎ

그리고 맥주잔에 거품가득~~ 케릭터와 함께 어울립니다.

왜? 이집 대표맥주가 기네스 입니다. 모르셨죠? 맛있는 흑맥주가 유명한데

그 모습과 똑...같은 맥주를 고릴라가 들고있습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 이런데서 인증샷 하나 안찍고 넘어가면 좀~~

아쉬울것 같지 않을까요? 그냥~~ 찍어주는 쎈스~~

음식점 이름에도 펍 이라는 단어가 붙어 있는건? 혹시 눈치 채셨을까요?

맥주.안주를 먹기에 좋은 음식점...멋진공간 입니다.

아일랜드산 흑맥주가 유명하기 때문에 이곳을 골수같이 찾는 단골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흑맥주 매니아들이 형성이되어

고릴라비스트로펍을 찾아준다는 이야기죠.

직장인 회식장소로도 제격인 음식점!! 멋지다아

또 이곳에서는 맥주거품에 자기가 원하는 이름을 새길수가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말 자랑할만한 사실이죠?

왠 어디가서 커피에나 막~~ 그림그려서 이쁘게 마시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맥주에도 그런것을 하는거...와아 처음 알았습니다.놀랬구나야~~

이는 기네스 거품에 새겨주는데..맥주를 마시는데도 이 거품에 새겨넣은것이 한동안

꺼지지않고 유지를 시켜준다고 하는데...참 신기할뿐이죠?

내가 다음엔 꼭...다시가서 확인을 하고야 말것입니다.

기네스가 인정한 맛집인데...아쉽죠?

기네스에서 거품에 이름을 새겨주곤 하는데 자체적으로 2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 매장들을 제외하고는 고릴라비스트로펍이

최초의 1호점 이라는거!! 우왕~~ 이런곳에 오다니 영광입니까?ㅎㅎ

이날 함께간 지인들은 알콜에 좀 약한분들이 많이 있기에

오늘은 그냥 간단히 와인정도에 식사만 하기로했기에...

여의도 맛집으로 소문난 이곳에와서 그런것도 못해보다니...

안타까울 뿐이지만...뭐어...KBS홀은 한달에도 두세번씩은 찾아오는곳 이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엔 꼭..그사진 보여드리고야 말것이라죠?^^

처음부터 맥주만 이야기 하니깐...여기엔 다른술은 없는가? 하고 묻기도 하는데?

왜에? 설마 맥주만 있으려구요?

병에 이쁘게 영국국기가 새겨진 술병도 보이는데...이건 또 무슨술?

색깔과 술병을 보기만해도 왠지 애주가 라고하면 확~~ 땡길것같지 않을까요?

맥주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이곳으로 오리라~~

이곳이 바로 맥주의 성지이고 멋진 위스키들의 성지가 되겠노라니...

저도 술을 썩...잘하지는 못하는데 이런거보면 왠지

근사한 식사와 함께 한잔~~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뽐나지 않을까요? ^^ 생각만해도 멋집니다. 고릴라비스트로펍!!

너와 오랫동안 함께할꺼야 기대해줘~~

먼저 메뉴판을 보다보니깐 CRAFT BEER라고 적힌 문구가 보였거든요.
근데 생맥이나 수제맥주는 많이 들어봤어도 크래프트 맥주가 무슨뜻일까 궁금했어요.
같이간 친구에게 혹시 아냐고 물어보니깐 양조장에서 자체적으로 파는 특색을 가진 주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딱 이름을 봤을때 제가 처음 들어본 메뉴들이 굉장히 많아서 궁금증이 마구마구 생겼어요.
예를 들면 가게의 상호를 딴것같은 고릴라 에일이 대표적이였죠.
가격을 보니까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었어요.
그래도 적게는 330CC부터  3000CC까지 양을 골라서 먹을수있으니깐 그점이 괜찮더라고요.
알콜함량이나 원산지도 따로 표기되있어서 친절하단 느낌도 받았어요.

이런 메뉴판 보면 정말 이거저거 한번씩 다 마셔보고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간단히 알콜섭취는 생각을 해놓았고...

이제 그에 맞게 멋진 식사를 해야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과연 식사메뉴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고민이 되겠죠?

그래도 골라줘야 한다.

여의도 맛집 메뉴판을 보니까 다이닝 메뉴라는것도 있었거든요?!
저처럼 첫방문인 사람들을 위해 궁금한점도 따로 Q&A가 준비되있었어요.
읽어보니까 주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했고 마감시간이 따로 있더라고요.
또 세트로 시키게되면 하우스와인을 밀러로 변경가능했고
파스타도 추가금액을 지불하면 다른 메뉴로 바꿀수 있었어요.
구성은 2인, 4인으로 나뉘어져있었는데 가격과 수량의 차이가 있을뿐
와인, 리코타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가 나오는것은 동일했어요.
왠지 분위기가 좋은집이라 비쌀거라고 생각했는데 각각 29,900원,
49,900원 정도라서 이만하면 실속있다고 느꼈어요.

2인세트. 4인세트.라고 되어있는데 왜에? 3인세트는 없는건가요?ㅎㅎ

어딜가나 그렇게 되어있는듯한데.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사장님만이 알고있겠죠? 궁금하긴 하다 솔직히..ㅎㅎ

안주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고민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메뉴 결정은 리코타. 버터레몬 새우. 우삼겹 파스타. 치킨 리조또를 주문하여 함께 먹었습니다.

이 좋은 식사자리 안주들이 있는데 그냥 음식만 먹었으리라곤 아...무도 생각못하겠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원한...맥주한잔을 마셔주고 왔습니다.

맥주의 달콤하고 시원한맛! 한모금 마시고나니 입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원샷을 부르는 맥주!! 그래서 정신없이 마시게 되는 마력의 맥주!! 널 잊을수없어!!

음식이 나오기도전에 맥주는 절반이상을 마셔버리고...아웅...

음식주문과 동시에 메뉴 음식에 대한 요리가 주방에서 시작됩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요. 음식을 주문하고 요리를 시작하지

그전에 뭘 안다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할까요? ㅎㅎ

여의도맛집 고릴라비스트로펍. 이곳은 손님들이 많은시간엔

정신이 없을듯 싶었습니다.조금은 한가한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일행들은 약간의 웨이팅을 해야만 하는데 .. 으음...그게

생각만큼의 긴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그정도의 기다림은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한 기다림~~ 기다리는 시간동안의 행복?이랄까?

음식주문 기본 반찬? ㅎㅎ

음식점 컨셉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양식종류의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양식종류 음식의 기본반찬? 뭐 있을까요? 그냥 보시면 아하? 하실테죠? 맞죠?

그대신...이런 고급적인 분위기...이런곳에서 식사를 하거나 맥주한잔을 하더라도

왠지 어디선가 모르게 대접받는 그런 느낌이 들더란겁니다.

오이와 무로 만들어진 피클이 먼저 테이블에 나오는데 참을까 말까 하다가

피클 한조각 살짝 먹어봅니다. 으음...피클...약간 새코롬한 맛!!

씹을때 아삭거리는 식감이 입속의 오감을 자극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신맛이 강해도 끌리지 않을맛인데 그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음식들과 어우러질수 있는맛 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과같이 이 음식점의 맥주는 기네스. 흑맥주가 유명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아니야...다음을 기약하며 간단히 마실수있는 맥주를 선택합니다.

흑맥주가 아니라면 찡따오? 도 아니라면 난 밀러맥주를 많이 선호하는편 입니다.

왠지모를 청량감이있는 밀러맥주...그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거품살짝..한입 입에 머금고 살짝 들이키면 밀러맥주는 부드러운맛이 목안에

느껴집니다. 아~~ 그래 이거야 맥주 맛좋다...너희들 너무 좋아~~

공연장에서 소리를 지르고 그래서 그랬나요? 맥주 한모급을 마시는데

목으로 넘어갈때 무슨 탄산수를 한모금 마시는듯 알수없는 탄성이 나오더랍니다.

캬아아~~바로 이거야~~ 일행들과 너무 시원하게 한모금씩~

밀러맥주는...알콜도 심하게 느껴지지 않아 목이 마를때 시원하게 한잔씩

마셔주면 참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 바로~~이거야~~

맥주와 함께 지인들이 주문한 와인입니다. 물론...저도 와인한잔 주문을 했습니다.

레드와인 한잔 주문했는데 색깔이 너무 곱디 곱더랍니다.

식욕을 불러들이는 와인이라고 할까요?

살짝 한모금...또 살짝 한모금...목으로 살며시 넘겨 먹어주니 너무 좋아요

이런 와인한잔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파스타. 리조또 같은 음식과

함께한다면 정말 잘~~어울릴것 같지 않을까요?

음식 조합이 정말 잘 맞는것 같습니다.

음식 하나를 먹더라도 맛있게 즐겁게 마셔보자? 뭐 이런거?

맥주도 그랬었지만 와인도 참 신선한것 같습니다.

이거 이분위기로 계속 마시다가는 일어날때 한방에 훅~~하고

쓰러지느건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조심히 조정하면서 먹고 마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우리들이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와아...비쥬얼이 장난이 아니군요? 보기만해도 입에 침샘이 퐈악~포텐이 터지는듯 합니다.

파스타와 리조또의 비쥬얼은 과히 장난이 아니로군요. 식욕을 끌어당기는 깡패비쥬얼 이었습니다.

평상시에도 파스타와 리조또 잘하는 음식점들을 두루두루 다녀보았는데

어느곳에 비교를 해보아도 굴하지 않을 비쥬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듯 보기에도 그 양이...푸짐하다는것을 느낄수 있을정도입니다.

맛이 있다고 소문나거나 그런곳을 가보면 양보다는 맛으로 승부한다?

막...그런느낌 이었는데...와아...고릴라비스트롶펍...

왜 여의도 맛집 으로 소문이 나고 알려지는지 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또 여의도 직장인 회식장소로도 제격인 이유를..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니 그냥 그 느낌이 전달되는것 같았습니다.

음식들 모두 모아놓고 보니 테이블이 제법 고급지게 변했습니다^^

그냥 보기만해도 배가 부를것 같지 않을까요?

여의도 맛집 고릴라비스트로펍 에서 안주겸 식사로 첫번째 메뉴는 리코타 파스타 입니다.

리코타 파스타 하면 .. 머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거 같습니다. 그렇죠?

크림속에 리코타 치즈가 듬뿍~~들어가 있습니다. 이게~~바로 이음식의 매력이자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음식을 보면 왠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나 싶으시죠?

요고요고 매력 있습니다. 이거 잘...섞어서 함께 파스타 먹으면 맛이 참 오묘~합니다.

매력이 있어요. 이래서 이 음식점은 매니아들이 찾아와서 먹는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음식의 적당한 비쥬얼을 위하여 파슬리 가루. 가루치즈도 적당히 올려져서

파스타에서 심심하게 보이는 비쥬얼이 이쁘게도 보이는것 같습니다.

또 파스타 면과 사이사이 함께 씹히는 베이컨조각이 짭짤하여 그맛에 풍미를 더해줍니다.

리코타치즈...좋아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생각만큼 뭐 느끼한것도 아닙니다. 보통은 샐러드용 야채와같이

먹는경우도 많은데 크림만 들어간 파스타를 먹다가 리코타를 곁들인건

그맛이 새롭고 오록오록 했다는것 입니다.

돌돌말아 파스타...이게 바로 파스타를 먹는 매력이고 멋!! 이라고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렇죠?ㅎㅎ

이렇게 면을 돌돌말아서 콕...찍어말아서 먹다가 보니

파스타 소스가 더욱더  자작자작 해지면서 구수한맛이 나더랍니다.

입안에 쫙쫙 달라붙는것이...그맛을 어찌 표현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적당한 단어가 머릿속에서 떠오르지 않습니다.아...뭐라하지 어렵다..ㅡ.ㅡ

흔히 이런 음식들...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입안에서 따로따로 겉돈다 하는 표현을 합니다.

적당히 들어간 재료들과 소스 잘 어우러지며 한번씹은뒤에 그 느낌이

다시한번 입안에 퍼집니다. 파스타 한그릇이...왜이리 빨리 비워지는지

정신없이 먹다가 보면 아쉬움이 남을정도 입니다.

더...달라고 해야할까요? 리코타 파스타와 시원한 맥주한모금...

참 잘맞는 음식의 궁합이라고 생각되네요. 굿굿굿!!

이렇게에~~크림과 리코타가 하나로 만나서 꾸덕꾸덕함..그리고 그 고소함...

최상의 맛을 자랑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이거 한그릇 다 먹다가 보면 속이 느글느글한거 아니니?

라고 반문을 보내실것 같은데...

앞에 말했듯이 이렇게 베이컨조각 하나 함께해서 먹어보면

살짝 짭짤한맛이 함께하니 전혀...이상하지 않습니다.

가끔 한번씩 입안에서 퍼지는 이느낌...씹는느낌 좋으다아.

여기에 피클 한조각 앙~~함께 먹으면 뭐어...뭐라 하겠습니까...

그냥 게임 아웃이죠~~ㅎㅎ

뒷맛 마무리는 깔끔하고 시원한 맥주한모금!!

뭐야 이생각하니 또...맥주 생각이 납니다. 어쩔까요.ㅡ.ㅡ

여의도 맛집 고릴라의 두번째 메뉴 입니다.

자아 이번엔 버터 레몬 새우 파스타..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여기에는 버터와 레몬조각. 사이 오를대로 오른 새우.그리고 치즈가루가 살짝 들어갑니다.

고기보다는 해물이 주원료로 사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단백하고 깔끔한 파스타를 먹을수 있었습니다.

버터가 함께 들어가니 퍽퍽한 느낌이 없고 촉촉하니 부드럽습니다.

레몬조각은 즙을 살짝...내준뒤에 함께 먹으면 더욱더 좋을것 같습니다.

또 씹을때 아삭아삭 거리는 이느낌은...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고릴라 에서만 맛볼수있는 그느낌? 이라고 설명을 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아마도 다른곳도 이렇게 멋지게 맛있게 음식이 나오기도 하겠죠?^^

이곳이 그정도로 음식 메리트가 되어준다는 이야길 하고싶은겁니다^^

버터 레몬 새우 파스타...그리고 치즈가루가 들어간 이 메뉴.

씹을때 식감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탱글탱글한 재료들...일단 한입 먹어보면??

생각했던 그느낌과 너무나도 다르다는것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음~~~이맛은 왠지 샐러드를 아삭아삭 깨물어먹는 그런 느낌도 함께하는듯 합니다^^

이음식 다른 재료들과 함께 버무려서 먹어보니 첫입에 느꼈던게 퍼지지않고

면발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는건데. 매력 있습니다.

면발은 급히 먹지 않아도 나쁘지 않을듯 하더라구요.

또 새우살이 톡톡톡 터지며 씹히는 느낌...식감이 참 끝내줍니다.

해물이 들어가긴 했지만 해물특유의 비린내가 없어서

해물을 멀리하는분들도...무난하게 식사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면발을 먹다가 보니 이제...어쩔수 없이 쌀이 생각나게 됩니다.

그럼 쌀을 먹어줘야 하는게 옳지않을까...합니다 그렇죠?

지인들과 파스타를 함께먹고서 이제 다른것을 궁리하다가...

오호? 리조또? 그래 좋아 리조또~~

보통 리조또는 사람들이 거의다 좋아하는 메뉴이기에 호불호는 그리 갈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토마토 소스가 베이스로 들어간 치킨리조또...

새콤한맛이 돋보입니다. 그래서 그런가...내 입맛엔 너무 잘 맞는것 같습니다.

그외에 함께 들어가는 재료가 버섯. 치즈..으음...

식재료가 잘 들어가 있으니...맛이 없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그렇죠?^^

치킨리조또는 메뉴에 이름처럼 당연히 닭고기가 들어가 있겠죠?당빠..

그렇지만 닭고기가 너무나도 풍부하게 들어가있음에 이건 무슨 돼지고기 소고기가 들어간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보기도 합니다. 양도 그렇고...닭고기의 퍽퍽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고기가 너무 부드럽게 요기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닭고기 조금만 신경써서 요리못하면

먹을때 그 퍽퍽함이 그대로 느껴지기도 하는데...그런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단것입니다.

이정도면 뭐 한입두입 먹어보고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음식임을 예감합니다.

닭고기와 함께 비쥬얼을 이쁘게 만족시켜주는 치즈를 살짝...섞어서 먹어주면?

그맛은...직접 느껴보지않으면...모르실겁니다.

여의도 맛집 고릴라비스트로펍!!

리조또 자랑을 계속 하게 되는데...그만큼 내입맛에 잘맞고 좋았었나봅니다.

음식에 아끼지않고 팍팍 들어간 식재료!! 너무 자랑할만한게 아닌가요?ㅎㅎ

보통 토마토가 베이스로 들어가더라도 잘 갈아서 그맛을 알수있게 해주는데

여기서는...음...방울토마토가 통채로 쑥쑥 들어가서 놀라울뿐 입니다.

입안에서 방울토마토가 새콤하게 톡톡 터지는데 와아 놀랍다 놀라워

양식을 먹을때 느끼한맛을 싫어하는분들?

그냥 생각하고 고르지 마세요. 이 리조또 한번 드셔보면 아실겁니다^^

지인들과 공연장에서 하도 소리치고 떠들어서 그랬나...음식이 계속 땡깁니다.

땡길때는 어떻게? 그냥 ... 먹어줘야 하는게 맞는거죠?

이제 다른음식을 또 먹어볼까? 으음~~뭐가 좋을까요?

새로운 메뉴를 고르다 주문한것은 우삼겹 파스타?

우삼겹 파스타는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음식인데.한번 먹어볼까?

메뉴판의 비쥬얼은 딱 봐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면과 우삼겹을 층층이 쌓아올려 마치 탑 같이 보이는 비쥬얼인데

왠지 궁금합니다. 파스타와 우삼겹의 콜라보는 어떨까? 급..관심이 가더랍니다.

비쥬얼은 일단 성공이었고 맛이 중요합니다.

음식들 비쥬얼은 얼마든지 데코가 가능하지만..보기가 좋다고

맛까지 데코를 할수있는것은 아니죠? 실력입니다.

일단 사진한장 찍어주고 맛을 봅니다.

아 근데 이거...물건이네요?

보통 차돌박이는 기름기가 많아서 구워먹어도 많이 먹지 못합니다.

속이 느끼해져서 많이 먹을수도 없다는게 단점이 아닐까 하는데

오일파스타 임에도 불구하고 기름지지 않습니다.

맛이 담백하고 좋았던것 같아요.

차돌박이의 느끼함을 매콤한맛으로 잡아주니..

깔끔하고 단백한맛이 입안에 퍼져나갑니다.

고기를 넣어 만든 파스타...다른 부위의 고기도 많은데

왜? 하필 기름기 충만한 차돌박이?라고 조금 반문을 던져봤었는데...

걱정할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맛 그대로 단백함을 깔끔함을...

그리고 매콤함을 즐겨보시면 후회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쫀득함이 살아있어

파스타면발과도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파스타도 아마 한국사람들의 입맛을 생각하여

만들어진 메뉴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해주게 됩니다.

오늘 먹어본 요리들 중에서 아마...나랑 제일 잘맞는 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최고!

이렇게해서 고릴라비스트로펍 에서 지인들과의 여유있고 즐거운 식사를 마쳤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해보니 기본적인 식재료 그맛과 장점을 너무 잘...살려내서

음식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 이곳에 연예인들도 단골집으로 찾아오는지.

왜 여의도맛집 으로 소문이 났는지...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왜 진작에 이집을 못찾았었지?그간 여의도에 오면 이거저거 먹으려고

찾아다닌 시간이 아까울정도...그것도 우리들이 자주가는곳 바로 뒤쪽에

이런 음식점이 위치하고 있었는데...아흑...

여기가 여의도가 아니라 우리집 주변이나 우리 회사 근처였다면

참~~좋았겠다. 하고 생각이 나는건? 나만 그런가?

양식집이다 카페다 호프다 그래서 다른곳 흉내만 내는곳이 아닙니다.

재료를 맛있게 요리할줄알고 또 아끼지않고 팍팍 사용하니

음식을 먹으러오는 손님들은 만족감이 충만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음식뿐만 아니라 맥주. 와인.등등 주류의 메뉴들도

깔끔하기도 하며 특이하기 때문에 좋은술 한잔이 생각날때.

맛있는 음식이 생각날때 의심없이 마음껏 찾을수 있는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왠지 아쉬웠지만...그래도 맛있는 음식과 맥주한잔.와인한잔.

지인들은 무척이나 만족을하고 음식점을 나왔습니다.

다음에 또 여의도 공연관람할때...이곳으로 다시 오자고 약속하며^^

오늘의 식사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

자가..고고고...여의도 고릴라비스토로펍 으로~~

여의도 고릴라비스트로펍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5길 13 / 여의도동 46-1 유창빌딩2층

전화 - 02 761 0577

영업시간 - 평일 11시00 ~ 새벽03시00

주말 - 오후4시00 ~ 새벽02시00

브레이크타임 - 없음

휴일 - 없음. 연중무휴

위치 - 샛강역에서 도보5분. 여의도역에서 도보10분

주차공간 - 없음.(매장 주위에 주차해야함)

주변여행지추천 - 한강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