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마을
063-432-2007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62-1
진안 마이산 입구엔 등갈비구이 식당이 많습니다.
휴일 이어서 그런지 등산객 엄청 많네요..
오로지 등갈비만을 위해 찾은 마이산 ^^
단점이 주차장 이용료(대당) 2,000원 과 입장료 성인(2,000원), 어린이(1,000원)을
내고 들어가야 된다는 건데요.. (저희 일행 입장료 총 20,000원 OTL)
사장님께 물어보니 미리 전화주면 입구까지 데리러 오신다네요
참나무 장작불 화로에서 등갈비 통채로 초벌구이 되어진걸
요렇게 다시 구워서 나옵니다.
옆에 메추리구이도 보이네요
목살구이
등갈비(大: 15,000원)
따끈할때 먹어야 제맛을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식으면 딱딱해지고 참나무 장작향도 제대로 느낄수가 없네요
원산지는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어디 표시도 안되어 있고
종업원이나 구워주시는 분에게 물어봐도 사장님만 아신다하고
모른다네요.. 원산지 표기 의무화 아니었던가요?
목살구이(大: 15,000원)
담백하고 참나무향이 입안 가득 그윽 합니다.
자연산 도토리묵(8,000원)
자연산 도토리라 더 좋은걸까요..
묵이 탱탱하면서 부드럽습니다.
해물파전(10,000원) 나와주고요
좁쌀동동주(7,000원)
좁쌀향인지 모르겠지만.. 은은한 향과 함께 새콤달콤한 맛이 좋네요
산채비빔밥(8,000원)
밥과 여러가지 산나물을 듬뿍 넣고 비벼봅니다.
산나물 들은 가위로 아주 잘게 잘라줍니다. 그래야 먹기에 더 편해요
산나물 양은 많고 밥은 적당하다 보니,
적당한 포만감으로 많은 양을 먹었습니다.
산더덕구이 한판 (20,000원)
구워서 그런지 더덕향은 덜 했지만 밥과 같이 먹어도 좋고
동동주 안주로 최고 인거 같습니다.
등갈비 아이들이 특히 좋아 하네요..
어른들 보다 더 잘 먹습니다.
참나무 장작향이 적절히 나서 더욱 맛있게 느껴 지는거 같구요
마이산 구경도 하고 한번쯤 들려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다시가고싶음: ★★★★
첫댓글 여기 괜찮드라구
동동주에 목살 더덕구이
생각만해도 좋구만
동동주에 더덕구이 아주 좋아..
더덕구이에 동동주 쥑이네 ~
딱 안주에 술이 생각 나시죠?
등갈비는 애들 먹이고요
저도 일요일에 마이산에 드라이브 갔는데.. 왜.. 저는 이쪽을 못봤죠..ㅜㅜ
좌우로 등갈비 집 몇군데 있습니다..
이집뿐 아니라 다른집도 다 비슷한거 같애요
ㅋ ㅑㅇ ㅏ.. ;부침게가 아주 그만이네요 ㅎㅎㅎ 동동주... 최고라능..ㅜㅜ
이곳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산채비빔도 지대로네요 ㅎㅎ
올 봄에 늦은벚꽃 보러 다녀왔는데,, 벚꽃도 이뻤고 남나무로 구운 등갈비도 맛있었지요ㅎㅎ;
이제 단풍보러 마이산엘 가야겠어요.
그 작은 산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가을, 등산의 계절이나 봅니다.
산두가구싶고~~간김에...등갈비에 막걸리~쿨럭~~ㅎㅎㅎ
막걸리가 목적 아니나요 막걸리 먹으러가서 산도 보고
예전에 이집가서 배터지게 먹고온기억뿐 ㅎㅎ
아주 양껏 먹고 왔습니다.
운전때문에 동동주는 일잔 씩만..하구요 ^^
나는 등갈비 먹으러 갈때는 중인리 훔친갈비(이름 바뀌었는데 격이....)로 다녔는데 이곳 메뉴가 맘에들어서 한번 가봐야겠다는 땡긴다 땡겨
호
훔친갈비도 좋죠.. 훔친갈비에 닭볶음탕도 예술이든데요.좀 매워서 힘들지만요.
항상 등갈비만 먹어서 닭볶음은 못먹어봤다는
더덕구이에 도토리묵무침.ㅎㅎ 역시 야외로 놀러나가면 맛난것도 많고, 입맛도 좋고./ㅎㅎ
산에서 먹는 그맛 최고죠 ^^
여기를 갈려면 미리 전화 해야 겠군요.ㅎㅎ
주차비 안들일려면 전화 필수입니다.
등갈비 굿이네요^^
해물파전이 오징어만 있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