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중증장애인 창업 지원 사업’ 접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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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까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통해 접수 받아 |
중소기업청은 ‘2012년 하반기 저소득장애인 창업인큐베이터 구축지원사업’을 16일~오는 30일까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맞춤형 인큐베이터’는 중증 또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복권기금을 활용해 맞춤형 창업점포를 최장 5년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지원 9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11명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장애인 창업교육을 이수한 최저생계비 200%이하의 저소득장애인 혹은 중증장애인으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심층상담을 받은 후, 각 계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에 의해 선정된다.
선정된 장애인 창업자에게는 상권·입지·임대권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임대한 1억 3천만원 내외의 점포에서 최장 5년동안 영업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단, 인테리어·월세는 본인 부담이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장애인에게 성공적 창업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경제적 자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전화(042-481-3950) 또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화(02-326-1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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