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국을 앞두고 있어 아쉬운 마음이 큰 요즘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걸 실감하고 있어요.
중학생 사춘기 딸 둘을 데리고 들어 오면서 걱정이 컸는데 좋은 튜터 선생님을 만나 아이들이 빠르게 미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받았기에 소개해 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이름 : Amy Van Oostrum(여성, 40대 후반)
이메일 주소 : vanoostrum@nc.rr.com
선생님은 아이들을 정말 예뻐하시고 미국생활 전반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시려고 노력하세요.
그래서 우리아이들은 케잌만들기. 유화그리기, 호박카빙. 각종 보드 게임 . 박물관 견학. 치어리딩 대회 견학. 실내 체육시설 체험, 함께 저녁식사 하기, 운동복 쇼핑하기 등 외국인은 정보가 부족해 경험해 볼 수 없는 아주 많은 다양한 경험을 튜터 선생님과 할수 있었어요 .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마운 분입니다.
저희는 철저하게 영어 스피킹과 리스닝 위주로 부탁을 드렸고, 매주 수요일에 1시간 내외(실외활동시에는 3~4시간) 아이 둘이서 같은 시간에 함께 튜터링을 받았습니다. 피곤해 해도 아이들이 튜터링 가기싫단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ESL 교사를 대상으로 교수법 등을 가르쳤던 분이시며, Wake Tech ESL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우리 애들을 학원에도 수개월 보냈었지만, 오히려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Amy 선생님 만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됐습니다.
(구체적인 비용은 선생님과 직접 상의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곧 출국예정이고 이제 마지막 튜터링을 남겨두고 있어, 이제서야 선생님을 여러분께 소개하게 되네요.
관심있는 분은 이메일 보내서 문의해 보시지요.
첫댓글 자세한 내용에 감사합니다. 연락드려봐야겠습니다. 안전한 귀국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미국들어가면 연락드려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