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LDm, F, F# key)

[송은(왕금식)]

 하모니카를 배우겠다고 학원에 입학을 한지 2년 9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하모니카 3개를 가지고 연주를 해 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다 그렇듯이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부족하지만 자꾸 하다 보면 나아질 것을 믿으면서

도전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금처니]

F키 가족은 모두 동원해서 연주를 하셨군요.
남들이 쉽게 따라하지 못하는 기술이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송은(왕금식)]

딸네미들 데리고 1박 2일로 어디를 갔다 오느라고 이제서야 카페 출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엄두가 나지를 않아서 하모니카를 내려놓았다 올려놓았다 하면서 불었는데 자꾸 하다보니까
되는 것 같아서 그대로 세개를 얹어 놓고 한번 불어보았습니다.
역시 그 부분도 많은 연습이 앞으로도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풍월]

오 갑장님 대단허십니다.

[송은(왕금식)]

처음 해 보는 것이라 망서림도 있었습니다만
한번은 넘어야 할 고개라고 생각을 하고 어설프지만 한번 해 보았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 시작을 했으니까 점점 좋아지겠지요. 뭐.

[마실]

송은님! 정말로 오랜만에 카페에들렸는데 송은님의 이런 멋진 연주를 듣게되는군요
저는 요즘 가끔 하모니카입에 대보면 자꾸만 뒷걸음질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뭐 당연히 그럴테지만
천천히라도 앞으로가야하는데 언제쯤에나 대전에서는 이시간이 초저녁이었는데 이곳에 온후론
이시간이면 아주 늦은밤이랍니다 이제 자야겠습니다 멋진연주 잘 들었습니다

[송은(왕금식)]

오랫만에 이선생님이 제 연주곡을 들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무르실 방이 완성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입주 축하를 해 드리러 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으면서도
뭐가 그리도 바쁜지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네요.
일간 날 잡아서 핑계김에 가을 단풍 구경도 할겸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송은(왕금식)]

하모니카 두개만 가지고 불어도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하다보니까 어느덧 세개를 불어야 하는 때가 되었네요.
다섯개를 가지고 부는 사람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하모니카도 앞으로 나가다 보니까 점점 깊은 곳이 있음을 실감을 할 수가 있네요.
어려서부터 음악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우리같은 사람은 모두를 새롭게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점점 더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작은거인(임학규)]

또 한곡을 품에 넣으셨습니다 회장님 열정에 박수를 보넵니다 축하합니다....

[송은(왕금식)]

열정이라기 보다는 오기가 발동을 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아직은 이른 것 같다고 하시는데 수긍을 하면서도 약간은 오기 같은 것이 발동을 하더라고요.
언젠가는 넘어 가야 할 고개라면 지금 넘어가 보겠다고 한번 덤벼 들어 본 것 뿐입니다.
역시 구력은 무시를 하지 못하겠다는 것을 실감을 해 보는 순간이였습니다.

[고운맘]

송은님 얼굴을 뵈니 너무 워요.
하모니카 하나도 힘든데 세개씩이나 가지고 참 대단 하심니다.
날로 실력이쑥쑥 상승 하시고 계심니다.
드려요. 정말 하모 열정에 놀랍습니다.실력이 아주 대단 하심니다.
핸드폰을 몰라서 연락도 못하네요 송은님 보고싶어요.
언제나 늘 건강하셔서 겁게 연주하시면서 행복 하세요 감사 함니다.

[송은(왕금식)]

누님 핸드폰 번호(017-701-4628)는 그대로인가요?
앞의 번호가 017 이라서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제 전화번호는 010-5261-4049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