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월요일 간추린뉴스
■올해 추석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깨끗하게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그런데 추석 당일에 뜨는 달은 1%가량 덜 찬 보름달이라고 합니다
■쿠제스탄 주 아흐바즈에서 이란 군인으로 위장한 무장괴한 4명이 군사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관중을 향해 총을 쏴 어린이와 여성, 기자 등 29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쳤습니다
■최고 시속 200km의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캐나다 수도 오타와 인근 지역을 강타해 주민 수십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일본 우주 탐사 로봇이 세계 최초로 소행성에 착륙해 움직이면서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고 일본 당국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대화 중재를 위해 유엔 총회 기조연설과 유엔 사무총장,각국 정상과의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에 대한 국제적 지지도 확대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된 남성이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현지 한 슈퍼마켓 체인은, 판매 중인 딸기에서 바늘이 나와 산하 체인점 매장에서 이 딸기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모든 것이 제자리에 돌아오고 모든 일정이 잡힌다면 머지않아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뉴욕 방문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중대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3차례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여정 부부장은 영접 준비부터 회담 배석까지, 그야말로 동분서주, 종횡무진 하며 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측 경제단체와 중국, 러시아 당국이 '9월 평양공동선언'을 적극 환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멋진 편지'를 받았다면서도 그 내용은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밝혀 그 내용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대 기업 총수들의 방북을 계기로, 남북 경협이 조기에 성과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들은 신중함 속에 경협 구상을 이어가며 대북 제재 완화 국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의 두 정상은 이번 평양 정상회담에서 이산가족 면회소 개소 등 이산가족 상봉 문제와 관련해 전향적인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북한은 우리와 달리 추석 명절 당일에만 쉽니다. 지난해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비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북한 당국이 올해는 함박웃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요양병원이나 간병인 도움을 받는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간병인 실수로 환자가 넘어져 사망했다면 요양병원에도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닷새 동안 연휴가 이어지는데요. 가족 나들이 생각하시는 분들은 각 지자체의 홈페이지를 보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취업을 원하는 중년층이 늘어나면서 공인중개사 지원자가 5년 동안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 상황이 악화하면서 장기간 취업에 실패하거나 포기한 사람이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13 부동산 대책이 정부 안대로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는 고가 주택에 부과하는 종합부동산세가 올라가게 됩니다.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건물에 한 남성이 무단 침입했습니다. 경찰과 대치 끝에 체포된 이 남성은 가수들이 자신을 불러 직접 찾아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여행갈 때 공항에서 급하게 환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휴 기간에도 전국 은행이 64곳의 탄력 점포를 운영해 간단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분이 고향에 도착했거나 귀성길에 오르셨을 텐데요. 연휴 이틀째인 오늘, 시민들은 한적해진 도심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모처럼 여유를 되찾는 모습이었습니다
■한가위를 하루 앞두고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기차역과 터미널은 종일 붐볐습니다. 가는 길은 좀 고되도 가족들 만날 생각에 귀성객들의 표정은 한없이 밝았습니다
■상처가 생기거나 모양이 좋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을 이용해서 맛있는 맥주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남는 쌀을 활용한 쌀 맥주와 함께 애주가들의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만취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기사는 지난해 2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취소된 상태였는데요
■프로야구 마산 경기에서. NC는 2대1로 끌려가던 8회 스크럭스가 역전 3점포를 쳐 두산에 4대3으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롯데를, 한화는 KIA를 각각 꺾었고 LG는 kt를 연장 접전 끝에 누르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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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 단신뉴스
용가리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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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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