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우리 하느님 여호와여, 주께서는 영광과 영예와 능력을 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계시록 4:11.
아벨, 노아, 아브라함, 욥은 여호와께 순종하고 믿음을 두고 희생 제물을 바침으로 그분께 존중심과 사랑을 나타냈습니다. 그들은 틀림없이 최선을 다해 여호와께 영예를 돌렸을 것이며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숭배를 받아 주셨습니다. 후에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모세 율법을 주셨습니다. 모세 율법은 여호와께서 승인하시는 숭배를 드리는 방법에 대해 규정을 알려 주었습니다. 예수께서 돌아가셨다가 부활되신 이후로 여호와께서는 더는 모세 율법을 지킬 것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로마 10:4)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법인 “그리스도의 법”을 따라야 했습니다. (갈라디아 6:2) 그들은 많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본받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름으로 그 “법”에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여호와를 기쁘게 해 드리고 “새 힘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를 따릅니다.—마태 11:29. 「파22.03」 20-21면 4-5항

숭배의 형식과 내용이 분명한 선으로 구별될 수는 없다(그림출처: JW.ORG)

우리 하느님 여호와여, 주께서는 영광과 영예와 능력을 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
Thou art worthy, O Lord, to receive glory and honour and power—계시록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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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Thou art worthy, O Lord - In thy character, perfections, and government, there is what makes it proper that universal praise should be rendered. The feeling of all true worshippers is, that (God is worthy of the praise that is ascribed to him. No man worships him aright who does not feel that there is that in his nature and his doings which makes it proper that he should receive universal ad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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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receive glory - To have praise or glory ascribed to t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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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honour - To be honored; that is, to be approached and adored as worthy of ho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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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power - To have power ascribed to thee, or to be regarded as having infinite power. Man can confer no power on God, but he may acknowledge what he has, and adore him for its exertion in his behalf and in the government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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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ou hast created all things - Thus, laying the foundation for praise. No one can contemplate this vast and wonderful universe without seeing that He who has made it is worthy to "receive glory, and honor, and power." Compare the notes on Job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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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for thy pleasure they are - They exist by thy will - διὰ τὸ θέλημά dia to thelēma. The meaning is, that they owe their existence to the will of God, and therefore their creation lays the foundation for praise. He "spake, and it was done; he commanded, and it stood fast." He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There is no other reason why the universe exists at all than that such was the will of God; there is nothing else that is to be adduced as explaining the fact that anything has now a being. The putting forth of that will explains all; and, consequently, whatever wisdom, power, goodness, is manifested in the universe, is to be traced to God, and is the expression‎ of what was in him from eternity. It is proper, then, to "look up through nature to nature's God," and wherever we see greatness or goodness in the works of creation, to regard them as the faint expression‎ of what exists essentially in th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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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were created - Bringing more distinctly into notice the fact that they owe their existence to his will. They are not eternal; they are not self-existent; they were formed from nothing. This concludes the magnificent introduction to the principal visions in this book. It is beautifully appropriate to the solemn disclosures which are to be made in the following portions of the book, and, as in the case of Isaiah and Ezekiel, was eminently adapted to impress the mind of the holy seer with awe. Heaven is opened to his view; the throne of God is seen; there is a vision of Him who sits upon that throne; thunders and voices are heard around the throne; the lightnings play; and a rainbow, symbol of peace, encircles all; the representatives of the redeemed church, occupying subordinate thrones, and in robes of victory, and with crowns on their heads, are there; a vast smooth expanse like the sea is spread out before the throne; and the emblems of the wisdom, the power, the vigilance, the energy, the strength of the divine administration are there, represented as in the act of bringing honor to God, and proclaiming his praise. The mind of John was doubtless prepared by these august visions for the disclosures which follow; and the mind of the reader should in like manner be deeply and solemnly impressed when he contemplates them, as if he looked into heaven, and saw the impressive grandeur of the worship there. Let us fancy ourselves, therefore, with the holy seer looking into heaven, and listen with reverence to what the great God discloses respecting the various changes that are to occur until every foe of the church shall be subdued, and the earth shall acknowledge his sway, and the whole scene shall close in the triumphs and joy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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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경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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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주님은 합당하시나이다 - 주님의 성품과 완전하심과 통치에는 보편적인 찬양을 드리는 것이 합당하게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참된 숭배자들의 느낌은 (하나님은) 그에게 귀속되는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본성과 행위에 보편적인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은 그분을 올바르게 경배하지 않습니다.
영광을 받다 - 칭찬이나 영광이 주님께 귀속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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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명예 - 명예를 받다; 즉, 명예를받을 가치가있는 것으로 접근하고 숭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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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힘 - 당신에게 귀속 된 힘을 갖거나 무한한 힘을 가진 것으로 간주되는 것. 인간은 하나님에게 권능을 부여 할 수 없지만, 그가 가진 것을 인정하고 그를 대신하여 그리고 세상의 정부에서 그 힘을 발휘하는 것에 대해 그를 숭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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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니 - 따라서 찬양의 기초를 세우셨습니다. 이 광대하고 경이로운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임을 보지 않고는 그 누구도 이 우주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 욥기 38장 7절의 주석을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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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은 당신의 기쁨을 위해 - 그들은 당신의 의지에 의해 존재합니다 - διὰ τὸ θέλημά dia to thelēma. 그 의미는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존재하며, 따라서 그들의 창조는 찬양의 기초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고, 명령하시니 그대로 되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주가 존재하는 다른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것 외에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어떤 것이 지금 존재한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데 다른 어떤 것도 덧붙일 수 없습니다. 그 의지의 표출은 모든 것을 설명하며, 결과적으로 우주에 나타나는 지혜, 힘, 선은 무엇이든 신에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며, 영원부터 그분 안에 있던 것이 표현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을 통해 자연의 신을 바라보는 것"이 옳으며, 창조의 작품에서 위대함이나 선함을 볼 때마다 그것을 창조주 안에 본질적으로 존재하는 것의 희미한 표현으로 간주하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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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창조되었습니다 - 그것들이 그분의 뜻에 따라 존재한다는 사실을 더욱 분명하게 인식하게 합니다. 그것들은 영원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무에서 유가 형성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이 책의 주요 비전에 대한 장엄한 소개를 마칩니다. 이는 이 책의 다음 부분에서 다룰 엄숙한 계시들에 매우 적합하며, 이사야와 에스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거룩한 선견자의 마음을 경외심으로 감동시키도록 훌륭하게 조정되었습니다. 하늘이 그의 시야에 열리고, 하나님의 보좌가 보이며, 그 보좌에 앉으신 분의 환상이 있고, 보좌 주위에서 천둥과 음성이 들리고, 번개가 치고, 평화의 상징인 무지개가 모든 것을 둘러싸고 있으며, 구속받은 교회의 대표자들이 종속적인 보좌를 차지하고 승리의 옷을 입고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있으며, 보좌 앞에 바다와 같은 광활하고 부드러운 창공이 펼쳐져 있고, 지혜, 능력, 경계, 에너지, 신성한 행정의 힘의 상징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의 찬양을 선포하는 행위로 표현되어 있다. 요한의 마음은 의심할 여지없이 이 8월의 환상으로 뒤따르는 계시를 위해 준비되어 있었으며, 독자의 마음도 마찬가지로 하늘을 바라보고 그곳에서 예배의 인상적인 장엄함을 본 것처럼 그것을 묵상할 때 깊고 엄숙하게 감명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선견자가 하늘을 바라보는 것처럼 상상하고, 교회의 모든 대적이 정복되고 땅이 그분의 영향력을 인정하고 모든 장면이 하늘의 승리와 기쁨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일어날 다양한 변화에 관해 위대한 하나님이 계시하는 내용을 경건하게 들어야 합니다.

  파수대 본문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법인 “그리스도의 법”을 따라야 했습니다. (갈라디아 6:2) 그들은 많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본받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름으로 그 “법”에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여호와를 기쁘게 해 드리고 “새 힘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를 따릅니다.
그리스도의 법은 성령의 법이며 온전한 율법입니다. 그것은 많은 규칙으로 이루어진 두꺼운 법전과 다릅니다. 그런데 워치타워 법인의 규칙과 지침은 책 한권으로도 모자랄 정도로 세부적이며 엄청나게 많은 규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한 규칙들은 결코 '그리스도의 법'도 아니고 '성령의 법'도 아니며 '온전한 율법'도 아닙니다. '성령의 법'은 '성령의 열매'와 다르지 않으며, 온전한 그리스도의 법은 야고보가 권고한 바와 다르지 않습니다. 야고보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우선 순결하고, 다음으로 평화를 이루고, 합리적이고, 기꺼이 순종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파적이지 않고, 위선적이지 않습니다(야고보 3:17).
  이 말씀의 특징은 좋은 인간 관계를 이루는 데 필요한 마음과 자세입니다. 이 말씀 안에 사실상 모든 법이 다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합리적이라는 표현만 이해하는 데 설명이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표현은 다른 말로 '그리스도인 다운 신사'에 해당되는 용어입니다. 합리적이라는 것은 이치, 이성 또는 이유에 합당하게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합리적인 사람은 상황이 변할 때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그는, (1) 현실을 받아들이고, (2)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3) 긍정적인 면을 보고, (4)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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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을 받아 들인다는 것은 절충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의 흐름의 반대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거센 물결을 맞받아쳐 거스리려고 하는 것은 이치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물결대로 떠내려가는 것은 포기를 의미하므로 이 경우 태킹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90도로 틀어 비키면서 힘을 가하여 역방향으로 약간씩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주위 환경의 변화, 이를테면 국가의 정책 변화나 사회 풍습을 바로 거스리려고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사회에 살고 있는 한, 사회의 제도와 어느 정도 절충을 하는 것이 합리적인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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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1)에서 절충을 꾀하는 것은 미래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목표점에 도달하는 방법입니다. 급진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려다가 계획은 좌절되고 부러지는 나무와 같이 됩니다. 거센 바람에도 유연한 나무가 쓰러지지 않는 이유는 굽힐 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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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언제나 유익합니다. 그것은 미래를 유익하게 하도록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의 현재 처신에 달려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사고와 행동이 긍정적일 때, 더 나은 미래가 다가오는 것이지 미리 정해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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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울하여 낙담 될 때에 스스로를 연민하거나 한탄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결과를 낳게 합니다. 오히려 그런 때일수록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 비록 작은 일이라도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우울증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소를 갖게 된 여러 경험들이 있습니다. 결코 자기 신세를 한탄하거나 하느님을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이루어져 나가는 상황이 하느님이 주시는 최선의 장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느님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초월적인 도움이 아니라,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고 사회의 질서를 잘 이용한다면 하느님께서 우리의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도록 손이 미치는 거리에 원하는 것이 있도록 자연을 조정하실 것입니다.

질문:

1. 우리의 숭배는 모세의 율법 또는 그에 상당하는 현대판 율법입니까?

2. 야고보가 권면한 7가지 덕을 설명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