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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극장용 애니 '반딧불의 묘'를 대원 C&A에서 국내에 개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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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시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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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만에 하나 미리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애니가 전쟁을 일으켰던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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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국가로 묘사한 게 결정적인(!) 문제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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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반딧불의 묘의 국내 개봉에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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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의견을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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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반대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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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속의 등장하는 남매가 분명 불쌍하긴하지만 그 전체적인 배경에 있어서 절대 공감할수 없는 애니였습니다 더더욱 우리나라가 그 전쟁의 피해대상이기때문에 보면서 상당히 짜증을 냈던 그런 애니로 기억하는군요 솔직히 우리나라 개봉은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개봉해서는 안되는 애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도 Cyrano Bernstein, 클루니 부인, 별의 목소리, 환청 케이크 님과 마찬가지입니다. 비인간적인 전쟁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보여주고 비교적 슬프고 서정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지만... 정작... 일본을 피해국가라고 묘사하고 극우주의적인 색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상당히 불쾌합니다. 지금 시기에 개봉하는 것은
아무리 일본애니가 재미있어도 가릴건 가려야 한다고 봅니다. 애니까지 이용해가면서 자기나라에 유리하게 쇼하는거 보면 정말 무서운 나라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라임색 류기담 X가 대표적인 경우죠. 그런데 이 애니에 대한 뉴타입 기사를 봤는데, 별 문제제기를 안하고 단순히 미소녀물로만 취급해서 기분이 안좋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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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대
저도 반대..
반대 이거 평을 들어보면 슬프다고는 하지만 저도 일본이 피해국가라고 한거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영등위에서는 이 애니를 버젓이 심의통과시켰더군요... 영등위를 절대로 용서 못합니다!
통과시켰다구요?? 말도안됩니다ㅡㅡ 아니 어떻게..... ㅠ.ㅠ
음...저도 작품을 본적있습니다.개인적인 소견을 통해 감상은 전쟁의 비 인간성을 통해 남겨진 슬픔과 피해 그리고 먼가 전쟁의 비극을 통해서 전쟁의 무의미적인 교훈을 보여주고 마지막에는 잔잔하게 감동을 주는 애니입니다만..은..
이건 정말 극우주의가 그대로 드러나는 애니입니다..피해국의 아픔은 외면해버리고 자기네도 피해자다라는걸 강조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일본도 피해자라는 그들의 생각에 동조하게 만들어버리니까요..
하지만...이 배경이 전쟁을 일으킨 일본인데다가...윗분처럼 자신도 모르게 일으킨 장본인인 일본도 전쟁의 큰 피해자라는 점으로 인식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요즘 반일 감정도 심한데.. 이런 상황에서는 개봉은 문제가 큽니다.
정말 영등위가 무슨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군요.
저도 반대합니다... 요즘은 정말 생각없는 사람들 투성이군요... 돈벌기에만 급급해 본질이 뭔지도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애니자체로는 좋은 애니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많큼~그리고 일본이 피해국가라고 묘사되진 않았읍니다 자국일으킨 전쟁때문에 오도가도 못하게 된 남매의 딱한 이야기죠..작가 스스로 반전에대한 메세지를 담고 만든 애니같던데.....
애니속의 등장하는 남매가 분명 불쌍하긴하지만 그 전체적인 배경에 있어서 절대 공감할수 없는 애니였습니다 더더욱 우리나라가 그 전쟁의 피해대상이기때문에 보면서 상당히 짜증을 냈던 그런 애니로 기억하는군요 솔직히 우리나라 개봉은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개봉해서는 안되는 애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분명 저 영화를 보면 슬프긴 하지만 뭔가 꺼림찍한...--_-... 뭐 그런 작품...[영등위는 도대체 일을 왜 저런식으로 ...-_-^]
저도 금방 뉴스를 보고 왔는데.. 남매의 이야기는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슬펐지만 역시나 일본이 피해국가인 것처럼 나온 부분이 맘에 안들더군요..반대입니다.
저도 절대 반대입니다. 애니 자체는 괜찮았지만, "대일본제국" 운운하는 건 상당히 눈에 거슬리더군요. 별의 목소리 님 말씀에 동감을 표합니다..
예전에 본 기억이 나네요.아마... 여동생이 죽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반대.
제 생각도 Cyrano Bernstein, 클루니 부인, 별의 목소리, 환청 케이크 님과 마찬가지입니다. 비인간적인 전쟁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보여주고 비교적 슬프고 서정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지만... 정작... 일본을 피해국가라고 묘사하고 극우주의적인 색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상당히 불쾌합니다. 지금 시기에 개봉하는 것은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단 반대.
반대합니다...
아유.....근데....제가 이 극장판 애니 봤는데요......정말 슬픈데....감동적이구....내용은 좋은데ㅜㅜ
지브릴사가 괜히 이걸 만든건지도 쩝 미아자키 하야오 감독의 실수가 될쭐 누가 알았는고 내용은 좋으나 시국이 시국이라 영 관람,상영,수입불가 입니다. 영등위 통과하더라도 외교부에서 테클걸뜻 바로 수입금지 들어가죠
반대반대~사실..이 애니보고 눈물 엄청 흘리긴했지만..(본능이..ㅠ-ㅠ)허나..절대 반대입니다
-_-......스토리 좋습니다. 하지만 결국 자기 찬양입니다. 반대입니다.
시기가 너무 안 좋아서 망할 것같다는... -_- 아무튼... 절대 반대!
반대합니다.-_-
이런걸 왜 개봉하나요. -_-; 어둠의 경로로 보긴 했었지만, 솔직히 보면서 그 이중성에 기분만 껄쩍찌근했었는데..이거 개봉해봤자 욕만 잔뜩 얻어먹고 본전도 못 건질텐데
저도반대합니다.
Solamente // 대원이 돈독올라 그렇습니다.
저도 반대해요. 진짜 시기 한번 묘하네요..
아무리 일본애니가 재미있어도 가릴건 가려야 한다고 봅니다. 애니까지 이용해가면서 자기나라에 유리하게 쇼하는거 보면 정말 무서운 나라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라임색 류기담 X가 대표적인 경우죠. 그런데 이 애니에 대한 뉴타입 기사를 봤는데, 별 문제제기를 안하고 단순히 미소녀물로만 취급해서 기분이 안좋았었죠
그리고 투니판 고스트 바둑왕(좋은 작품인건 인정합니다만)에서도 한국과 대결하는 게 나오는데, 애니를 보는 어린이들은 대부분 주인공인 히카루편에서 보게 될 테고, 그럼 과연 누굴 응원할까..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정말 교묘한 세뇌작전아닙니까 -_-
반대-_- 일본을 미화시키는건 이젠 그만 = ㅅ= 싸가지 일본은 물럿거라 =ㅅ=/
비록 만화를 좋아하는 저지만 반대하는 쪽에 서렵니다. 그 결정적인 문제점으로 인하여..;;
저 역시 반대!!! 역사 교육도 제대로 시키지 않으면서, 이런 애니를 통해 자신들도 피해자였다는 주장을 하는 듯 해서 보는 내내 영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그런데 요즘같은 상황에 개봉한다면 욕만 바가지로 먹을걸요;;;
저도 반대합니다. 일본의 그 뻔뻔한 태도.참...거시기 달 자격없는 놈들이죠.(여기서 거시기는 뇌를 뜻합니다.) 2차대전의 피해국인 한국,중국,대만,말레이시아 등은 그걸 보고 뭐라고 할까요?아주 개또라이짓한다고 하겠죠. 반딧불의 묘는 제한상영가로 상영을 보류해야합니다.
저도 지금은 시기가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전 책으로 봤는데, 남매의 이야기는 참 애절하고 슬퍼서 조금 울기도 했습니다만, 역시 요새 같아선 역효과를 볼 듯 합니다.
저도 봤지만..오히려 자신들을 피해자로 만드는 것에 도리어 우리 나라가 생각나 슬펐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몇십년을 힘들어 했는데..저것보다 더.. 라는 생각이 들어 애니가 참 불편하더군요..뭐, 그리고 개봉해도 사실 망할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