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번에 수정된 법안을 보니 이미 완전 민영화는 물러간듯 보입니다.
운영은 한국철도공사가 시설.건설등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시설관리공단인가???거기서 맡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제가 한번 황당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전체 철도에서 수도권전철을 분리시키는것입니다.
가칭 수도권전철공사로 이름을 짓고 한국철도공사와 분리를 시키는 방안입니다..^^;
일단 보아하니 앞으로도 수도권의 통근전철은 계속해서 노선도 늘어나고
그와 동시에 인력도 많이 늘어날듯으로 보이는데 한국철도공사에서
그것을 동시에 관리를 한다면 너무 방대한 조직이 됩니다.
일명 공룡이 된다는 말이죠^^;
해서 1차적으로는 한국철도공사와 수도권전철공사(가칭)를 분리를
시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2차적으로 이것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철도공사에서 화물영업부분을 분리해서 가칭 화물철도공사를
설립해 보는 방안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만약 이렇게 되면 한국철도공사의 수입원이 꽤 떨어지는 부작용도
불러올수도 있지만 여객부분의 한국철도공사와 화물철도공사(가칭)스스로
자신의 영업부분에 더 전력을 다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적자의 폭은
훨씬 줄어들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만약 한국철도공사와 화물철도공사(가칭)의 분리가 한국철도공사의
부실을 더 초래할수 있다면 일단 1차적으로 한국철도공사와
가칭 수도권전철공사를 분리 시키는것쯤은 타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현재 수도권전철의 이용도와 흑자폭을 계산해보면
한국 최초로 철도회사가 주식시장에서 거래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한국철도공사는 좀 힘들겠죠...^^;
일단 저의 생각으로 현 철도청이 한국철도 공사로 바뀌게 되고
저의 안대로 한국철도공사,수도권전철공사,화물철도공사로 3원화가
된다면 일본식의 민영화에서 불러올수 있는 지역간 열차운행의 부작용도
최소화할수 있으며 완전 민간기업이 아닌 공기업이 운영을 하니
요금인상도 최소화 할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이상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으니 맘껏 태클을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P.S:그리고 한국철도공사로 바뀌게 된다면 부산권 통근전철을 하루빨리
운행을 했으면 합니다.
이미 많이 말이 나왔겠지만 부산-울산권뿐만 아니라 물금-부산,구포-해운대등등..
통근전철을 개통을 하게 되면 부산교통공단과 한국철도공사의 경쟁구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굶기 싫고 꿀리기 싫으면 경쟁을 통해 통근전철의
서비스도 좋아지고 만약 가능하다면 요금으로도 경쟁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서비스 향상의 최적 조건인 경쟁구도가 형성이
되기때문에 서비스의 질,지금과 같은 열차사고등등 많은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첫댓글 그렇게 갈기발기 찢는다면....
공사화해도 경쟁이 아닌 거의 독점이라 서비스 향상은 아직 이른감이 있네요.
그나저나 사철은 언제 들어올라낭 ㅡ.ㅡ
만약 철도청이 완전 민간기업이 된다면 단 하나의 회사로도 운행이 가능하지만 공기업이 너무나 방대해지면 공기업을 특성때문에 너무 효울성이 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지하철공사를 만든다고 난리던데...
그러니까 그렇게 갈기발기 찢을 필요는 전혀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