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이지만- 어쨌든- 그림장이 백문백답

[RiKu]

Q . 1 생년월일/혈액형/별자리

- 87년 2월 21일. 흔히 쓰지않는 력(양인가 음인가)/낙천가 B형/얼마전까지 물병인줄 알았더니 물고기.

Q . 2 좌우명이 있다면?

- 어떻게든 다 잘 될거야.


Q . 3 그림을 그릴때 처음 그리기 시작하는 부분은?

- 눈이나 머리카락

Q . 4 색칠을 시작할때 처음 칠하는 부분은?

- 머리카락.


Q . 5 일러스트를 그릴 때에 어디에 포인트를 주는 편입니까?

- 보통땐 모르겠고, 오캔으로 할땐 눈에 힘을 줍니다.


Q . 6 자주 그리는 구도나 시점은? 반대로 자주 그리지 않는 구도나 시점은?

- 노멀하게 왼쪽보는 45도 각도 얼굴의 상반신. 자주그리지않는건.. 아래서부터 보는 시점의 사람얼굴.(턱이 보이는. 이건 그려본적도 없죠.)(버드아이라고 실수했었습니다. 오티엘. 버드아이는 위에서부터 보는 시점입니다;)


Q . 7 그리는 것이 서투른 부분은?

- 아무래도 인체(전신그릴때), 다양한 각도에 따른 얼굴, 손모양 같은거.


Q . 8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을때는 어떻게 합니까?

- 책상에 엎드립니다.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그리지 않습니다.


Q . 9 자신의 그림의 결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기본기가 탄탄하지 못한 그림이라서, 그게 참. 특히 겉멋만 든 얼굴이라던가.


Q . 10 어떤 소재로 그리는것을 즐기십니까?

- 좋아하는 애니의 노멀한 그림. 실제론 에로한걸 그리고싶지만 실력부족으로 좌절할때가 많고. 그치만 정말 그리기 좋아하는건 낙서예요.


Q . 11 반대로 서투른 소재는?

- 메카물, 드레스, 주름이 많은 옷, 배경이 포함된 그림. 특히 주름은 정말.. 못그립니다.


Q . 12 한 장의 그림에 레이어는 얼마나 사용합니까?

- 선레이어, 칼라레이어, 폰트레이어. 대부분 이걸로 끝나는데 여기서 색을 강조, 변경하기위한 레이어를 더 첨가하기도.


Q . 13 그림을 그리기위해 자료를 수집하는 타입입니까? 한다면 어떤식으로?

- 누군가를 위해서 잘 알지 못하는 그림을 그릴때는 합니다. 그냥 네이버가서 이미지검색이라거나.


Q . 14 슬럼프에 빠진적이 있습니까? 빠진다면 어떤때에?

- 예고없이 자주 찾아옵니다. 예전엔 잘그리는 사람들 그림보면 그랬는데 요즘은 안그러고 그냥 무작정 찾아오는듯.


Q . 15 슬럼프 극복방법이 있다면?

- 그냥 살다보면 극복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리고싶은 스타일의 그림을 보고보고보면 또 해결되는듯한.


Q . 16 캐릭터 이외에 잘 그리는 소재는?(물건,동물등)

- 전 사람이 제일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거 좋아해요, 그거.. 네모난 학생가방.


Q . 17 반대로, 캐릭터 이외에 서투른 것은?

- 사실적인 모든 동물(인간포함). 그리고 멋진 배경. 아니, 보통배경도 못그립니다만..


Q . 18 그림에서 다른것보다 특별히 노력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 자세, 선, 손. 가끔 눈.

Q . 19 자기 그림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는?

- 한참 멀었구나 짜샤. 좀더 발전해라. 정도로 오케이. 제발 기본좀 잡혔으면. 그치만 그렇게 못그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요즘 행사나오는 사람들보단..


Q . 20 목표로 하고 있는 그림장이가 있다면?

-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면서 "오오 이렇게그리고싶어-"하는 것은 있지만. 따지면 이세상 모든 잘그리는 사람이 저의 목표입니다.


Q . 21 어떤 그림장이가 되고 싶습니까?

- 척보면 "뤽꾸님이다!"하는, 그리고 아무도 욕하지않는, 누구에게도 트집잡히지않는 그림을 그리는 그런 그림장이.
(덧붙여 에로를 원하는대로 마음껏 그릴 수 있는 그림장이.)


Q . 22 그림에 스토리를 넣어 그리는것을 즐기십니까? 그렇다면 주로 어떤스토리를?

- 4컷. 폭주스토리를 넣는다. 난 나의 개그센스를 좋아하기때문에.(잘난척이 아니고)


Q . 23 최근에 생각한 스토리가 있다면?

- 애니 마리미테 2기 4화 패러디. 유미가 쿠우모습을 하고 미적지근한 딸기우유를 마시고 요코에게 "아주 맛있어요!"하는거라던가.



Q . 24 그림을 그릴때 '망쳤다'고 느껴본 기억이 있습니까?

- 상당히 많이 느낍니다. 무지하게 많이 느낍니다. 그래도 슬퍼하지는 않아요. 기회는 많으니까.



Q . 25 이 사람에게만큼은 지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 하는 라이벌이 있습니까?

- .. 있습니다. 굳이 한명망 찝으라면 톳입니다. 그리고 나혼자만의 라이벌이라면 미(삐-)씨라거나(밍 아님다.) 디(삐-)씨라거나.
지고싶지 않습니다. 반드시 눌러줄겁니다. 아 이건 물론 혼자만의 라이벌측에 통하는거고 톳에겐 져도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Q . 26 있다고 하면 현재 그 사람에게 이기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 미삐디삐는 못이기고있어서 분한 마음에 제멋대로 라이벌이라 생각하는 겁니다.
톳에겐.. 이기는 면도 분명 있지만 그건 2년이란 시간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지는 면도 많습니다.


Q . 27 어릴 적이 되고 싶었던 장래희망은 무엇입니까?

- 5학년때 거꾸로가는동화란 한국만화책을 아빠가 질려줘서 읽었습니다. 그때부터 만화가를 꿈꿔왔습니다.


Q . 28 (바뀌었다면)바뀐 이유는?

- 만화가가 되기엔 내 실력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또래에 비하면 정말이지.. 그런데 톳의 사주로(?) 엽선생님을 만나게되었다.
그래서 애니메이터가 되기로했다. 빽도 있고 배우자니 실력도 늘어간다. 물론 만화가도 하고싶지만.
어쩌면 애니메이션 홍보용으로 단편집같은걸 낼지도 모르겠다.

랄까 이런걸 물어보니까 말투가 변했네. 이제부턴 반말.



Q . 29 UFO나 유령을 믿고 있습니까?

- 둘다 본적이 없다. 그런데도 믿고있다. 그러고보니 유령이라면 일전에 빨간 오망성 무서리에 빨간초를 하나씩 불붙여 세워두고
15분간 앉아있자 몸이 무겁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경험을 해보긴 했는데. 하여간 난 미스터리 신봉자다.


Q . 30 자신의 홈페이지를 갖고있습니까? 갖고있다면 홈페이지리퀘스트를 하고 있습니까?.

- 갖고있다. 역사는 버터크러쉬-플라이트걸-알케존(트윈)-셧더갓뎀인포-티알믹스(커플)인가.. 리퀘는 몇번정도.


Q . 31 카운터 리퀘스트 Yes/No의 이유는?

- 난 남에게 그림을 그려주는게 즐겁다. 설령 내가 모르는 만화를 그려달라고 해도, 내 그림을 받고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뭣이든간 좋은것이다.


Q . 32 상호 링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그건.. 구속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않는 사람이 내 배너를 가져간다고해서 내가 링크해야한다니.
그치만 상호간에 서로의 홈페이지가 좋다면- 좋은 거잖냐.


Q . 33 영향을 받은 그림장이가 있습니까?

- Tot.. 가장 곁에 있는 그림장이.


Q . 34 그림체카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상식이 있는 자라면 철이 들무렵 깨닫지않을까. "이게 과연 내그림인가"하고.. 뭐 태반은 못깨우치는것같았지만.
뭐 스스로가 괜찮다면 마음대로 해라. 라는 생각. 그렇다고 과연 기존에 그 그림체를 가진 사람의 그림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그치만 남의 그림을 참고삼아서 그리는 사람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와중에 닮는다고 해도 그사람이라면 잘 해나갈 수 있을거야.


Q . 35 그림체카피를 하는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이 있다면?

- 사실 사람이 워낙 많은 세상이니 그림체가 비슷해지고 겹치고 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작정하고 인기끌려고 베끼는 사람에게 한마디.


좋냐?


Q . 36 추천할만한 홈페이지가 있다면?

- http://ufotable.com 애니메이션 정들면고향코스모스장이나 시노부전을 제작한 유에프오테이블.
시나리오도, 그림도, 색감도 좋은 사람들. 내 애니목표는 이들의 작품.

그런데 가봐도 일본어 압박으로 인하여...



Q . 37 예술만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철학이 있는 사람이 부럽다. 정도.


Q . 38 만화는 상업과 예술중 어느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물론 예술성도 있어야겠지만, 상업적인 재미도 있어야 보는 쪽도 계속 보고싶지.


Q . 39 앞으로 그리고 싶은 그림은 어떤 그림입니까?

- 나만의 그림. 그리고 다양한 시점을 가진 그림. 시리즈물. 멋진 스타일. 같은 거.


Q . 40 작업을 하면서 음악을 듣습니까? 듣는다면 어떤음악을?

- 음악에 쉽게 질리는 편임과 동시에 음악을 아주 좋아한다. 음악적인 만화도 좋고. 하여간 디지털적인 음악이나, 디지털멜로디 음악이나.
SM엔터테인의 음악스타일이 좋고, 서태지음악같은것도 좋고, 자우림 최고고, 좋아하는 그룹은 룰라와 더 브로스(둘다 해체-_)


Q . 41 소개하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 더 브로스 1집앨범 win win!..의 곡들. 벅스에서 들어보았으면 한다. 난 그들이 정말 좋다.
룰라 샤크라 외 여러명(-_-)의 13인조 혼성그룹이다. 그리고 저 1집 후로 해체했다.

특히 NUDE랑 A MAN.. 그리고 LONG TERM이 너무나도 좋다. 너무나도.. 왜 노래방에 없는걸까.. 누드......


Q . 42 자신의 그림은 주로 어떤 평가를 받는 편입니까?

- 예전엔 귀엽다가 태반이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그림을 잃기시작하더니..지금은 '멋져요'라는 평가를 더 듣는것같다.
물론 요즘은 귀여운 것도 그리고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림부터가 심플한 선중심 그림이 되었다보니..게다가 애들도 길어지고.


Q . 43 받았던 평가중 가장 기분좋았던 평가는?

- .. 그저 한사람. 그 한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좋아해줄때가.. 그때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기분이다.


Q . 44 반대로 가장 기분나빴던 평가는?

- 없는 것 같다. 있었으나 까먹었을지도.


Q . 45 그림장이에 대한 추종자와 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추종자보다는 팬이 좋다. 내가 무슨 사이비교주도 아니고; 그 차이라면..
팬은 지켜보고 응원해주는 사람이지만 추종자는 자신이 그 사람의 그림을 가장 좋아하는 것인냥 깝치는 것 아닐까.
그렇지만 정신이 제대로박힌 추종자가 있다면, 그 그림장이는 정말 부러운 사람이다.


Q . 46 cg의 경우, 즐겨쓰는 툴은 어떤것입니까?(프로그램과 브러쉬등)

- 포토샵 맨 처음 브러쉬. 가아끔 눈 브러쉬도 쓰기도 하고.. 혹은 오캔.


Q . 47 아날로그 그림의 경우, 즐겨쓰는 도구는 어떤 것입니까?(ex:수채,아크릴)

- 예전엔 마카였는데 요즘은 수채하려고 노력중. 뭐 보통은 색칠을 안하고 그냥 샤프나 플러스펜으로 그린다.


Q . 48 그림으로 업을 삼으실 생각이십니까?

- 그렇다. 나에게 능력이란 그림밖에 없으니까.


Q . 49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습니까?

- 애니메이터.


Q . 50 그림 소프트웨어는 몇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 오캔,포토샵. 페인터 쓰고싶은데 잘 모르겠어서 원.


Q . 51 패러디그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그리고 싶은 걸 그리는 것이다. 그게 당연한 사람의 심리인거다. 그런데 그걸가지고 창작안그리고 패러디 그린다고 뭐라하는 사람 싫다.
난 패러디 그림이 좋다. 그림장이의 손에서 재탄생된 그들을 보는게 좋다.


Q . 52 좋아하는 색감이 있다면?

- 깔끔발랄(미소녀채말고-_ 나쟈나 도레미같은)한 색체도 좋지만.. 주로 조금 어두운 명암없는 단색배치의 그림을 좋아한다. 그때 반드시 선은 1픽셀.


Q . 53 인터넷 연결은 어떤것으로 하고 계십니까?

- ADSL인듯.


Q . 54 하드웨어를 잘 다루시는 편입니까?

- 쩝..


Q . 55 그림 백업은 자주 해두십니까? 백업에 대해 기억남는일이 있다면?

- 습관상 안하다가 피 많이봤다. 그런데 아직도 안한다.
기억에 남는거라면 붕어뇌라서-_) 뭐 되게 정성들인거 날려서 무쟈게 허망했던 게 있었던거같은데..


Q . 56 PC의 옵션은? 메인보드,모니터,타블렛등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 두꺼운 평면모니터- 노멀키보드 노멀광마우스- 우퍼스피커- 하여간메인보드- 지포스128그래픽카드-
타블렛... 갖고싶다.


Q . 57 여태까지 봤던 만화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 마리미테의 세이님. 캐릭터중엔 1순위일거다. 원본은 소설이지만..


Q . 58 추천해주고싶은 만화가 있다면?

- 애니마리미테..가 좋긴 하지만..음..만화책으로 타겟을 바꾸자.
샤먼킹 재밌다. 원피스 재밌다. 베르세르크 재밌다. 더파이팅 재밌다. 지금 읽는 금색의갓슈벨도 재밌다.
하여간 소년만화가 재밌다. 베르나 더파이팅은 소년만화가 아니지만;


Q . 59 평소의 데이터 보존은 무엇으로 하는편입니까?

- 하드에 박는다. 용량딸리면 굽는다.


Q . 60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닉은 어떻게 짓게 되었습니까?

- 예------전 창작캐릭터 이름이 리쿠였던지라 리쿠. 그런데 사실 디엔엔젤(만화책 몇장면만 본)의 리쿠양의 이름이 너무 이쁘게 느껴져서였기도 하다.
만약 바꿀 수 있다면 에르나젤도 괜찮을텐데



Q . 61 그밖에도 써왔거나 같이 쓰고있는 닉네임이 있습니까?

- 가장 처음에 쓰던건 E-SL이다. 읽을땐 이슬이라고 읽는다-_-..그래.. 난 포켓몬으로부터 인터넷인생을 시작했던 것이다.
동우의 포켓몬스터. 내가 다시태어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진정한 고향. 서울보다도 더더욱.
거기 애들이 날 '이스리'라고 불렀던게 생각난다; 거기서 배울거 다배우고 통신체도 고쳤다. 처음엔 모두들 통신체 썻었는데..
아.. 추억이다. 굉장한 추억이다. 아아아.. 가끔은 그립기도 하다. 참고로 H도 거기서 배웠다.


Q . 62 닉네임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RiKu가 너무 평범하게 느껴져서 RyKku로 바꾸었더니 이건 또 파판주인공 이름이라니(좌절)
하여간.. 마음에 들긴하는데 세상에 리쿠가 너무 많아서 좀..; 그래서 뤽꾸를 공식으로 하고싶다.


Q . 63 오에카키 게시판은 자주그립니까? 마우스,타블렛중 어느쪽입니까?

- 자주는 아니지만 그리는거 좋아한다. 타블렛없어서 볼마, 광마 쓴다.


Q . 64 나만의 오에카키 팁이 있다면?

- 그냥 그리면 되지 뭐.. 아, 중간에 종종 프린트시스알큐( -_)눌러서 캡춰해두자. 날리지않게.
그림장이가 그림을 날릴때 70%는 오에가 아닐까싶다.



Q . 65 오에카키 게시판으로 배경은 그립니까?

- 마음은 굴뚝같다.


Q . 66 오에카키 게시판은 대개 1장에 시간이 얼마정도 걸립니까?

- 1시간- 2시간 사이. 1시간 30분이 정성들인 그림이다.


Q . 67 CG일러스트는 1장에 몇시간정도를 그리는 편입니까?

- 팬시를 그릴땐 5시간 걸렸나? 더걸렸을지도 모른다.


Q . 68 소개해주고 싶은 그림장이가 있다면?

- 톳, 사나, 늄, 미아. 우리 셧더갓뎀 자매들. 모두다 실력좋은 사람들이다.


Q . 69 ICQ·메신저등의 인스턴트 메세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 MSN 메신져. 어릴땐 버디. 좀 커서 지니. 그다음 엠에쎈에 흘러들어왔다. 개인적으로 가장 훌륭한 메신져라고 멋대로 결단내린다.
왜냐면 내가 이것밖에 안쓰니까.. 버디는 가만히있으면 "님나이몇살?옷은입고있어?" 이런거 날라와서 풋스럽다.


Q . 70 만약 사용하고 있다면 주소를 가르쳐주세요.

- buttercrush_r@hotmail.com ..등록할거면 언제라도. 내가 상대를 삭제하는 일은 거의 없다. 무엇보다 대화명 보는걸 즐겨서.
(그런데 나 삭제한 사람.. 많더라.. 심지어 동우홈 사람들조차도... 하긴 내가 대화를 걸지않지만...)


Q . 71 넷의 그림장이 친구와는, 오프 라인에서도 교류 하는편입니까?

- 셧더갓뎀이라면... 혹은 H&V 정팅이라거나.



Q . 72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는?

- 천상의 피조물들. 충격을 선사해준 작품. 혹은 시스터액트 2.. 내가 워낙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시스터액트의 '그 노래'에 홀딱 반했다.


Q . 73 그림을 그리게된 계기가 있다면?

- 연필이 있었기 때문이다.



Q . 74 지금의 휴대폰의 액정·착신 멜로디는 무엇입니까?

- 뭔..천년의 사랑이 어쩌구하는 심심한 액정하고 김윤아(자우림)의 flow? 인가 하는 착신멜로디. 투칼라에 16화음이라서-_-;
지금 핸드폰이 완전히 나가버려서 확인할 길이 없다. 사촌이 불쌍해서 칼라핸드폰을 줄 모양인것같다.



Q . 75 그림의 영감은 어디서 받는 편입니까?

- 만화책을 읽다가, 소설을 읽다가, 애니를 보다가.



Q . 76 홈 페이지를 지금 몇 개 관리하고 있습니까?/홈페이지가 있습니까?


- 티알믹스랑 티알믹스엘피디 해서 두개?


Q . 77 여러개 관리하고 있는 이유가있다면?/한개만 가지고 있다면, 다른 홈페이지를 만들고싶습니까?


- 티알믹스를 리뉴얼중이라서 엘피디에서 블로그포스트올리며 근황을 알리는 중.


Q . 78 그림그리는것 외에 취미나 특기가 있다면?

- 게임. 애니감상. 만화책감상. 특히 게임을 참 좋아한다. 왠지 퇴마전설1이나 환상서유기같은 고전게임을..


Q . 79 일러스트의 옷은 상상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무엇인가 참고를?

- 패러디일땐 패러디의 옷을 그린다. 혹은 정장이나 단체복등을 그리기도하고.. 상상도 있고.


Q . 80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을 때 가장 즐거운 작업은?

- 표정그리기와 손그리기. 그리고 자세그리기.


Q . 81 반대로, 가장 고민하는·괴로워하는 곳은 있습니까?

- 하반신.


Q . 82 스케치를 할 때는 샤프펜슬·연필 어느 쪽입니까.


- 샤프. 그치만 애니쪽 그림을 할땐 2B연필.


Q . 83 심의 농도는 진한편입니까, 연한편입니까?

- B쓴다. 난 진한심이 좋다. 연한심은 종이가 긁혀서..


Q . 84 사용하고 있는 그림도구의 메이커와 종류를 가르쳐주세요.

- 마카는 신한. 물감은.. 어.. 초등학교때부터 쓰던거라서 오래전거긴한데(...)


Q . 85 스케치에서 펜선으로 넘어갈때 사용하는도구가 따로있습니까?나름대로의 팁이 있다면?

- 플러스펜을 애용한다. 그치만 물이 묻으면 번지므로 요주의. 팁이 있다면..
슥슥 펜선후 연필자국을 지운다음 한번 더 덧칠을 해서 선을 부드럽게 만든다. 이러면 진정한 플러스펜의 맛이 살아난다.
그리고 볼펜하곤 달라 물기가 있어서 까만펜말고 다른색으로 하면 연필자국을 지워도 펜선 지나간 곳은 남는다.
스캔떠보면 선 강도가 다르거나 해서 분위기 내기 좋다. 플러스펜의 색은 검은색, 파랑색, 빨간색, 보라색, 초록색이 있으니 취향대로 잘..
까만걸로 하면 특히 깔끔한 펜선이 잘된다.


Q . 86 나중에 애니메이션,혹은 만화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한 기존의 글이 있다면?

- 내 자작소설; 데플마녀이야기라거나.. 그리고 로빈 쿡(이던가?)같은 분의 메디신미스터리소설.


Q . 87 만든다면 어떤 방식으로 만들 생각인지 얘기해주세요.

- 애니로 만들거니까, 보는 사람도 긴장되게. 그리고 반전은 전혀 예상치못하게. 그런데 이 쿡이란 분 소설이 워낙 반전이 뻔해서-_-;


Q . 88 아날로그 그림과 CG중 더 능숙한그림은?

- CG.. 아날로그 색칠을 잘 못한다..


Q . 89 자신이 전생에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 개.


Q . 90 그림을 그리고 있는 동안, 즐겁습니까?

- 마음에 들게 그려진다면 즐겁다.
애초에 그림이 즐겁지않다면 무엇때문에 그림장이를 하겠는고?


Q . 91 그림을 그리는,그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싶은말은?

- 그림의 세계는, 소질이 23%에 노력이 77%니까. 의지만 있다면야.


Q . 92 펫은 집에서 기르고 계십니까?

- 정말 좋아했던 시츄종의 2년산 개, 후치가 '있었'다. 후치의 새끼 까비랑 은비도 '있었'다.
그러니까-지금은 없다. 굳이 있다고한다면 인천에 살고있는 깜장 토끼가.



Q . 93 동물에서는 무엇을 가장 좋아합니까?

- 시츄. 키우고싶은거라면 고양이도 좋다. 자급자족 만세-
그런데 고양이 응가보면 환상이 깨질것같다(털썩)



Q . 94 반대로 싫어하는 동물이 있습니까?

- 곤충은 개미.. 동물은 .. 왜 굳이 싫어해야하지? 있다면 일부 사람.



Q . 95 1개월에 책은 몇권 삽니까?

- 돈없다.


Q . 96 그것은 어떤 책입니까? (종류)

- 산다면 만화책.. 아, 앞으로는 한달마다 마리미테 문고본을 살지도 모른다.


Q . 97 스스로에게 해주고싶은 말이 있다면?

- 어떻게든 되겠지?.. 응? 할수있겠지..?



Q . 98 그림이란, 어떤것이라고 생각합니까?

- 그림장이의 표현방식.



Q . 99 올해의 목표가 있다면?

- 올해가 아닌 평생의 목표라면 있다. 누구보다도 뛰어난 그림장이가 되는 것.


Q . 100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

- 100문100답은 즐겁구나. 더 브로스 만세!! 마리미테 만세!! 이상 끝.

[Like]

반말로 바뀌는 부분에서 리쿠님의 자유분방함이..

[ㅡ4Eㅡ]

저도. 반말로 바뀌는 부분에서...그런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