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Some of Us Come Back
(And Why Some of Us Decide to Leave)
1978년에 출국하고 처음으로 한국에 귀국한 2002년 당시 나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것은 정답이었습니다.
한국인 안에서 나 자신을 발견 한다거나 돌아온 철없는 딸을 상냥하게 꼭 껴안아 주는 부모님 같은 느낌 그런것을 기대하고 있었었습니다.
나는 일 문제도 있었고 또 호기심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나는 죽기전에 언젠가는 한국을 이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들어와 처음은 최고였습니다.
나와 한국의 허니문은 생각했던 것보다 길게 계속되었습니다.
아마 그것은 내가 이전에 살았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 아시아나 중앙 유럽은 현대적인 생활을 하기에는 정말로 불편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오래 있을수록 나는 비판적으로 변해갔습니다.
내 미국인 친구중에 정말 예의 바르고 다른 문화를 잘 이해하는 여성이 이렇게 말해던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나 자신이 닫혀져 버린다. 처음 한국에 왔을 무렵에는 새로운 것에 마음을 열고 있었는데..."
우리는 한국인과의 교제나 서로 다른 동서양의 삶의 방식에서 발생하는 욕구불만에 대해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정말이지 한국은 타 문화에 이해심이 넘치는 사람이라도 혹독함을 느껴버리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 친구는 미국과 한국의 문화 교류 단체를 통해서 한국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한국인과 "교류" 하자고 하는 느낌은 거의없고 그것이 생각하기 싫은 경험만 갖게됩니다.
한국인에 있어서의 교류라는 것은 한국 문화만을 무리하게 강요하는 것이고 이쪽의 문화를 전하려는 시도는 강렬하고 독선적인 한국인의 자존심에 의해 묵살되어 버립니다.
그녀의 말은 한국에 2년째 머물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인 나의 친구가 했던 말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여기에 오래 있을수록 나쁜 일만 눈에 띄게된다. 한국인은 너무 돈만 따지고 외모에만 신경쓰고 있다. 또 한국인은 지나치게 국수적이고 독선이다. 한국에 관한 일을 한국인과 냉정하게 토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들은 '한국 최고' 라는 말만 외치고 있다. 그런것을 처음 여기에 왔을 때는 깨닫지 못했지만 지금은 환멸 하고 있다."
이런 일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조금씩은 있을것이지만 아마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어느 나라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른 문화권에서 자라난 한국 혈통은 여기에 온 다른 외국인 보다 훨씬 고생하게 됩니다.
한국에 있는 한국인과는 완전히 다른 한국인의 부모님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인이란 무엇인가' 라는것에 큰 쇼크를 받습니다.
이것은 나 혼자만의 경험이 아니고 다른 많은 귀국자녀도 같은 경험을 갖는다는 겁니다.
이하생략 (더 심한 발언들이 계속됨 T_T)
http://asiapages.typepad.com/the_asia_pages/2005/07/why_some_of_us_.html
기분좋은 글은 아니지만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우리만 생각하는 배타성과 지나친 국수주의는 솔직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죠.
그렇다 하더라도...
한국에 대해서 좀 좋은점도 써주면 어디가 덧나나? T_T
너무 나쁜점만 열거해놔서 다른 외국인들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할런지. 참..
한국인들은, 아직도 '대한민국최고'라고 우기십니까? 킥킥..
한국에 대해 불만이 참 많으신가 봐요. ^^
이분 댓글 읽어보면 다 이런식..--;;
뭐야 일본놈이 쓴글가지고 뭔 리플이 일케
한국 떠나 미국에서 살던 사람이 무슨 이유로 한국을 비난해? 한국인들.... 솔직하게 말하면 난파선에 있는 쥐처럼 개체수가 많아지면 서로 잡아먹는 것 처럼 전쟁의 위험 속에서 또한 자원이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성공하고 싶어 노력하며 아득 바득 산업화 진행시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포기하면서 살아왔온
흔적들 때문이지. 한국 싫어서 전쟁 싫고 군대 보내기 싫어서 미국 가서 너무 맘편하게 살다온 것들이 한국 오니까 지지리 궁상에 이렇다 뭐다 욕하고 싶냐? 한국인도 변해야 한다는 것. 잃어버린 예절을 찾아야한다는 것은 잘 알지만, 교포나부랭이가 씨-부릴 위치는 아니라고 본다.
그건 아셔야 합니다. 재미교포들은 다르게 초창기 애국활동 많이 했었죠 지금이야 미국인이냐 뭐냐 하는데 애국활동하는데 많은 자금을 대준게 맞고 그리고 요즘은 왜 다들 한국비판에 인색해졌죠
사실 한국인과는 논리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는것은 맞는 말인듯...이성보다는 감성만 무쟈게 발달한 한국인들은 대화를 하다가도 설사 맞는 말이라도 잘못을 지적해주면..흥분해서 자기옹호만 하고 자기가 최고라는식으로만 대화를 이끌어 대화가 불가능 한건 사실..뭐 감성만 발달해서 동정심도 많고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기에는 침착함과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부분이 넘 부족해서....모든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에 예의도 없는 민족처럼 느껴지는건 사실일듯...나도 내가 아는사람과 대화중 평소 그사람의 보기않좋은 모습을 기분 상하지 않게 좋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변명과 자기최고라는 식으로 말하더니 나중엔 혼자 흥분해서...맘에 안들면 너도 그러라는 식으로 흥분해 버리니...무슨 대화는 커녕..싸움이 안난게 다행...ㅋㅋㅋ....그래도 그사람은 감정이 풍부해서 그런지 눈물도 많고 동정심도 많아서 불쌍한 사람을 도와준다고 하는데..그것도 순간 감정에 느끼는 거라 서..
조금 지나면 잊어버림.....너무나 단순하고 쉬워서 좋긴한데.....한국에 이런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이러다 우리 한국이 냄비처럼 끓듯이 잘나가다가 한순간에 또 주저 앉을지....무쟈게 걱정됨.........암튼 남의 말을 들을줄을 모르는 우리 한국인들의 인성은 아직은 후진국인듯....
딱 보니 저거 왜놈이 쓴거네요 왜놈이 하는 말과 토하나 안틀리네..ㅋㅋ 저것들 왜 저렇게 열등감느끼는지 알수 없네..불쌍한 것들...어찌 한국이 일본과 중국만 하겠냐?ㅋㅋ
걱정하지 마라 중국과 일본 보다 열린 마음을 가졌으니..ㅎㅎ
일본이나 미국 중국 영화를 봐라 세계 가장 강한 나라가 자기 나라고 세계를 구하는 나라도 자기나라다..자기 중심적이고 독선적인 나라가 어떤 곳인지 극명하다..한국은 전쟁의 아품 피해자들의 아품을 얘기한다...그 나라와 반대되는 한국이다..자 그렇다면 어느 나라가 더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배타적인 나라인가
누렁이님 한국 전체가 그런게 아니라고 보구요. 요즘 젋은세대들은 한국의 좋은점만 보아와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넷상에서 그런데 산전수전 다겪은 어르신들은 정부등 정책등 욕에서 욕으로 시작하는분들이 많죠 ^^
흠 미국에서 살다온 사람이 쓴글인데 미국처럼 국수주의 심하고 독선적인 나라도 없을것이라고 생각되는데 ;; 미국영화들 보면 전쟁나거나 하면 무조건 미국이 영웅처럼 나타나서 정리하고 특히 인디펜던스 데이때는 미국대통령이 전투기타고 외계인 모함 격추했을때 그 황당한 느낌의 영화란 --;
연관있으면 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훌륭한 것을 훌륭하다고 하는 것도 당연하지요..그건 모든나라가 같습니다만...
많은 재미교포들은 미국식 생활방식을 자신의 인식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한국계 미국인 스스로가 미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하고(한국인도 똑같으므로 비판할 수는 없지만) 미국식 사고방식으로 한국을 분석할 때 위와 같은 분석이 나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본 재미교포를 보면 한국인보다 더 돈을 밝히고
한국 유학생에 더 많은 요금을 부과하려고 애쓰는 동시에 돈자랑 하려고 애쓰고 한국에 비판적이더군요. 마치 한국 대신 미국을 선택한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듯이 보였습니다. 근데 그런 그들의 돈밝히는 모습이 미국 사회에서 한국계미국인의 모습으로 인식되는데 위 글쓴이는 그것을 오히려 부정하네요.
언젠가 읽은 신문기사에서 미국이민자들은 한국의 성장에 대해 모순된 두 가지 마음을 가진다고 하더군요. 진심으로 기뻐하는 마음과 동시에 한국이 잘못되길 바라는 마음 두 가지를 가진대요. 아마도 애국자의 마음과 자신이 옳길 바라는 마음 두 가지겠지요. 한국이 잘 나가면 이민온걸 후회하기도 한대요.
제 친척 중 한명이 이민을 계획하는 지라 (아이들은 벌써 외국에 있음) 남일같지 않군요. 사실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으면 미국에 갔었겠어요. 잘 안되니까 외국으로 가는 거지....-.,- 그들의 인간적인 모순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저런 글을 쓰는 건 진짜 disgusting하군요.
저거 죄다 헛소리입니다. 세계에서 우리 한국만큼 외국인에게 관대하고 개방적인 나라는 없습니다.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더 심하니까 하는 소립니다. 저런 글 읽고 벌써 달린 댓글들 중에 "우리가 반성해야 한다"라는 글들이 적지 않은 것만 봐도 알 수 잇죠. 미국은 외국인 차별이 좀 심한줄 아세요? 일본은 또 어떻
유럽도 장난아니죠. 중국도 중화사상이라 해서 대단하죠. 우리나라는 그래도 사람들이 점잖고(다른 나라들에 비해) 순진한 편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이만 하면 잘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거에요. 우리가 봣을 때는 아니다 싶을지 몰라도 외국이랑 비교하면 결코 더 심한 게 아닙니다.
저 교포씨가 우리나라에 뭔가 기대하고 왔다가 섭섭함을 많이 느꼈는가 본데, 자신이 쓰는 글을 보니 자신을 완전히 같은 한국민족이다라는 느낌 보다는 저를 외국인으로 생각하고 있는듯 하면서도 또한 동시에 교포로써 뭔가 따뜻한 대접을 기대했는가 본데, 미안한 일이지만 왔으면 관광이나 잘 하고 가고 자신의 모국이
어찌 돌아가는지나 잘 보고 가고 가면 미국서 생활 잘 하길 바랍니다. 섭섭한 마음에 이런 글도 쓴 거 같은데 어쩌겠어요. 한국에 근 30년이나 안계시던 분이 다시 왔을 땐 그런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겠죠.
맞는말도 있긴하지만 저여자가 저런식으로 단정지을 위치에 있다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미친 시부랄년..
나머지도 궁금한데 나머지까지 전부 올려주세요..
미국도 패쇄적이라면 남말할 입장은 아닌데..그리고 이거 한국남자들 두고 씹어대는것 같은데 짜증나네요..한국여자들이야 미국인이면 다들 좋아라하는거고..필시 한국남자 씹어대는게 분명하네.넵두지 좀 피해주는건 또 뭐라고..
저글 쓰신분은 다른나라에 가서도 편하게 살긴 힘든 스타일 -_-+
솔직히 일본인 같아요. 글 말미에 보면 그 괴로운 한국을 떠나 판타스틱한 일본갈거라고 희희낙락이던데... 전개나 논리, 그리고 글의 주장이 딱 니뽕스타일이예요.
아무래도 인본인 글인데,,, 왠지 정략적으로 흠집내기 하는 듯한 기분이 팍 드는군요. 일본인이 영어로도 올렸나?>
저런 인간은 어딜가나 성공하기 어렵겠네요..교포라고 불릴 가치도 없음...불쌍한 인생이죠..여기저기 떠돌며 불만만하는 투덜이 인생...쯧쯧..
사람이 느낄수 있는 감정은 정말 여러가지인데..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너무 무섭게 댓글을 다시네요..저 분이 왜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고 느끼는 문제점이 실은 어떤 것이였는지..한번쯤은 생각해 볼수도 있는건데 어딜가나 성공하기 어렵다느니..말씀 좀 지나치신듯
저도 이번에 7년만에 한국 나갔다 왔지만 저런문제 솔직히 전혀 안느낀것도 아닙니다. 허나 글로쓰면 또 어떤식으로 매도당할지 몰라 좋았던 추억들만 기억하려 하고 조용히 넘어갈려고 하죠..솔직히 외모 심하게 따지고 다른나라랑 한국비교되는거 싫어하는거 엄청 느끼고왔습니다..
솔직히 외국인 입장에서 바꿔보면 이해할만함..우리나라 사람들 우리나라에 관한 문제라면 외국인들과의 대화중에 너무 우리가 최고다 내지는 대놓고 말하지는 않아도 은근히 그런 점을 강요할려고 해서 거부감일으켜서 역효과 내는거 사실임..
제 사촌도 저런 똑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어렸을때 부터 미국에 있다가 들어왔는데 서울에 있는 XX고로 편입을 했죠..근데 우리나라사람들 이해를 못하겠는게 토론을 하면. 토론이아니라 강요를 한다고 하더군요.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발언과 생각이달라서 의견충돌이 나는건데 인신공격까지 다양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자보십시오. 네이버 다음 등등 한번 우리나라 리플을 보십시오. 어떠한가? 저분이 심하게 말한게아니라 <-- 이부분도 그렇슴 심한게아니라. 당연한겁니다. 왜 보고도 안믿으시는지.. 한번가서 리플보십시오 욕.반말 남의견 무시... 솔직히 어떨땐 리플에 환멸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점중 하나가... 저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이 우릴 지적하면.. 너부터 이해하면 돼지않느냐 이런식입니다. 남의 고충을 이해하려는 자세보다... 이런말들 "배부른소리하네.. 쩝 오죽하겠어 등등" 문제점이 보이면 보고 받아들이고 고치면 되는데 꼭! 니가 그따위말을???? 너따위가?? 이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겁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서울대의 논문과 학업이 세계에서 100위권 안에도 못든적이 있었죠 그이유중 가중 큰이유는 논문을 쓸때 상대방의 논문을 무시하는 겁니다. "예를들면 약 50년간 꾸준히 연구를 해서 발표한 기존논문에대해 동조의 글이나 배려의글없이 무시를 한다는겁니다."
그리고 여기 몇몇분들은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잘모르니 니가 이해해라 이런식인대.. 여러분들도 이미 다 알고있지않습니까?? 인터넷 리플문화나 토론문화만 봐도 이미 다 보이는데? 뭐가 더 필요한지 모르겠군요.. 전.. 이글읽고 참 반성이 많이 되네요.. 언제까지 옛날들먹일건지. 우리.. 다같이 정신차립시다!!!화이팅
아 마지막으로.. -_-;;리플중에 일본인아닐까 정략적이다 뭐 저런생각이면 다른 나라 가서 살기 힘들겠다고 하시는분들께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이글을 쓴사람이 일본인이든 정략적이든 분명 우리가 고쳐야 할점은 있습니다. 그것에대한것을 말하는것이지 누가 쓰고 누가 뭘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케 까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