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근무 마치고 한국 돌아갑니다.
4년 이상 쓴 물건을 돈 받고 팔기도 그렇고 도네이션 하려고 했는데 이왕이면 우리나라 학생들이 쓰면 좋겠다 싶어서 내놓습니다.
팔 것 아니고. 그냥 드립니다. 허접해서 그냥 드리는 것 아니구요.
모레 출국하는데 갑자기 팔기도 어렵고 해서 그럽니다. 단, 한꺼번에 가져가세요. 별도로 주인찾기 귀찮아서요.
모레 출국하니까 내일 중으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물건이 많아서 유홀 트럭 빌리셔야 할 거예요. 작은거 하루 빌리는데 40불 정도니까
물건 값이다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안타깝게도 DVD타이틀 200개는 후배를 줘버렸습니다.
5년쯤 쓴 퀸사이즈 침대 (가능한 한 좀 딱딱한 녀석으로 샀습니다. 지금도 괜찮습니다. 혼자 썼어요. ^^)
책상 (아이키아 책상인데 조립됩니다. 짝은 놈 아니구요 혼자 쓰기 적당한 크기)
괜찮은 장식장 1개
괜찮은 책장 (큰 것) 1개
소니 TV 42인치 (멀쩡한 것. 잘 나옵니다. CRT라는 점만 빼면 우퍼도 나오고 별도의 스피커 2개 있음)
TV 장식장 (아래에 DVD, 등등 놓을 자리가 충분하고 유리장으로 돼 있습니다.)
전화기도 필요하시면 2개 있습니다.
전화도 없애서 통화가 안되니 내일 아침 9시에 인터넷 카페에서 메일 확인하고 먼저 메일 주신 분께 전화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코퀴틀람입니다.오후 2시까지 픽업하셔야 합니다. 운전 못하시는 분은... 흐음...
유홀 트럭 빌리시면 단탄까지 날라 드리죠. 대신 시간은 4시 이후. 5시 이전이라야 합니다.
이메일은 hypersoft@paran.com 입니다.
첫댓글 메일 드렸습니다.
좋은일 하시네요.
여기보면 말도 안되는거까지 파는 사람 많던데 ^^
어제 메일 드렸는데 다른분이 받으시나 보네요..^^; 조심히 한국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