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법 평가 중 자본조정항목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저희 회사가 보유한 지분법에 대해 공부하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투자제거차액(영업권)과 당기순이익부분에 대한 결산 분개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희 피투자회사사는 홍콩에 있는 회사입니다. 기초와 기말 재무제표를 비교하였을 때 ex) 자본금 - $20,000 이익잉여금 - $80,000 당기순이익 - 기초 $ 58,000 -> $55,000 순자산 - 기초 $158,000 -> $155,000 원화로 환산시 기초 환율 147 기말 환율 134 평균환율 142 자본금 기초2,940,000 기말 2,680,000 이익잉여금 기초 11,760,000 기말 10,720,000 당기순이익 기초 8,526,000 기말 7,370,000 순자산 기초 23,226,000 기말 20,70,000 위의 경우 원화 산출 시 적용환율을 현행환율로 기초와 기말의 자본금과 이익잉여금의 $금액은 변동이 없으나 \금액은 변동이 있어 자본조정해야 하는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감가보고서의 내용을 보면 자본조정 기말순자산 - 기초순자산 - 평균환율 당기순이익. 기말순자산과 기초순자산은 $금액에 현행환율을 적용하여 \원화로 산출하여 차액을 자본조정인 투자유가증권평가손실로 분개하였습니다. 기업회계기준에 의해 대차대조표항목인 자본조정은 현행환율로 환산되었으며 손익계산서 항목인 당기순이익이은 평균환율로 환산되어 자본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발생했습니다. 순자산에는 당기순이익이 포함되어있으며 기초와 기말의 순자산의 환산차액만큼 자본조정하면 되리라 생각했는데 기말순자산과 기초순자산의 차액에 다시 당기순이익을 차감하여 자본조정하였습니다. 자본조정에서 당기순이익을 또다시 차감하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자본조정은 현행 환율을 적용하고 당기순이익은 평균 환율을 적용하여 자본조정에서 다시한번 차감한다...이렇게 이해하도 넘어가기엔 설명이 너무 부족한거 같아 아무리 책을 뒤져봐도 모르겠습니다. 질문이 좀 길었네요.....답변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