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os Amigo / Jim Reeves
Adios amigo, Adios my friend
The road we have travelled has come to an end
When two love the same love,
잘 있게나 친구여,잘 있게나 나의 친구여,
우리 함께 걸은 길 이제 끝이 났나 보네
두 사람이 한 여인을 사랑하면
One love has to lose
And it's you who she longs for,
it's you she will choose
한 사랑은 잃을 수 밖에
그녀가 그리는건 자네야,
그녀가 선택할 사람은 자네야
Adios compadre,
what must be must be
Remember to name one muchacho for me
I ride to the Rio, Where my life I must spend
Adios amigo, adios my friend
잘 있게나 나의 단짝이여,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날 위해 한 소년의 이름을 기억해 주게나
나는 리오로 가서 여생을 보내려네
잘 있게나 친구여, 잘 있게나 나의 친구여
Adios compadre,
Let us shed no tears
May all your mananas bring joy through the years
Away from these memories, My life I must spend
Adios amigo, adios my friend
잘 있게나 나의 단짝이여,
눈물은 흘리지 마세
자네의 아침들이 늘 기쁨 가져오기 바라네
이 기억을 잊고 나는 여생을 보내려네
잘 있게나 친구여,잘 있게나 나의 친구여
Jim Reeves(1923-1964)
''Adios Amigo''나 '친구의 이별'(또는 '석별의 정')로 번안된
''Nita Juanita'' 등 우정을 읊은 그의 노래는
친구들과의 노래방 끝곡으로 많이 불리는 영원한 애창곡이다.
마이너리그 야구선수를 부상으로 관두고
지방 라디오방송의 아나운서로 있을 때,
1952년 지각한 컨트리 싱어 Hank Williams의 대역으로
노래를 시작한 것이 어느 레코드사 사장의 눈에 띄어 가수가 됨 (1956년).
서른이 넘은 늦깎이 출발이었으나
그로부터 8년, 1964년 비행기 추락으로
짧은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는 Adios Amigo 외에도
Am I losing you,
He'll have to go,
Welcome to my world,
Four walls, Distant Drums,
Annabelle Lee
등 주옥같은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짧지만 화려한 한 시대를 그리며
38개의 앨범(사후에 나온 13개 포함)을 쏟아냈다.
'Gentleman Jim'이라는 애칭의 그는 컨트리뮤직 명예의 전당에
세번 헌정되었고 그의 고향인 텍사스주 Panola 카운티에는 기념관이 세워졌다.
Adios Amigo의 가사 내용은
한 여자를 절친 두 명이 동시에 사랑을 했으니..
한 명은 떠날 수밖에 없는 운명,
부디 내 이름을 기억해달라고 부탁하며
사랑하는 그녀와 죽마고우의 곁을 떠난다는....
첫댓글 짐리브스의 부드러운 음성으로듣는곡
참으로 좋슴니다
잘 듣고갑니다
죽마고우 우정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면서~
떠나는 모습이 눈물나게 서글프네요,
솔체님 덕분에 잘 듣습니다~^(^
이런 가사 내용 같은 일들이 벌어질수 있겠지요.?
비극 이지만......
진달래님!
아프시다는 것은 괜찮으신가요?
나이가 드니 건강의 중요성이 그 어느것 보다
중요 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입니다.
" Jim Reeves"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정감이 가고 따뜻 합니다.
비 내리는 밤 춥지않게 하고 주무시며
좋은 꿈 꾸십시요.
감사 인사 드립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차분하면서
부드럽고 감미로운
그의 음성은 언제나
들어도 마음이 안정된
느낌입니다
Adios Amigo
<안녕>이라는 단어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만날때와 헤어질때'
오늘도
Jim Reeves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는 하루로 시작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엄지님!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남산 둘레길 걷고 왔습니다.
비도 내리지않고 멋진 날 이였습니다.
잘 단장된 둘레길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하며 걸었습니다.
고운밤 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솔체님
이 노래 너무나 좋아서 많이 많이 들었지요 지금도 가끔씩 들으며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Jim Reeves 노래를 우리 세대들은 다 좋아 하지요
멋진곡 선곡에 감사드리며 잘 들었습니다
행복한 걷기 잘 다녀 오세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께서 좋아 하시는 노래라니
잘 올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팝송 중 제일 먼저 배운 곡이 Jim Reeves 노래 입니다.
언제 들어도 솜사탕 같이 부드러운 저음의 목소리가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지금 밖에는 봄비가 축축히 내립니다.
봄이 달아날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선배님 꿈에 천사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고맙습니다.
사랑보다 우정을~!
고통스러운 사랑
훌훌 떠날 것 같습니다.
댓글 수정했네요 ~
버린다는 글 귀가 좀 안좋아서,
짐 리브스의 곡 잘 들었습니다.
오육칠공님!
바쁜 와중 에도 멋지게 글 써주시고 음악 올려 주시고.....
진정 고마움을 전 합니다.
노래 가사 같은 일들이 벌어지면 안되겠지요.
허나 사랑이란 마음대로 안되는 일
운명 이겠지요.
Jim Reeves 의 노래가 이 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기를 바라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예전에 참 많이 들었던 곡이네요.
He'll have to go 랑 같이 많이 들었습니다요.
오늘 다시 들으니 아득한 옛날로 돌아간듯합니다.
수고하신 아름다운 음악 감사히 들어요~~~
선배님!
지난 추억의 노래가 우리들 마음에 남아 있는것은
아직도 지난 추억들을 못잊는다는 뜻 일겁니다.
주머니는 가난 했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지난 날들
지금 생각하면 그 어느때 보다 행복 했었다고
말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운 밤 되시고 행복한 꿈 꾸십시요.
매혹의 저음가수 '짐 리브스'
'He'll have to go'를 유난히 좋아했던
옛 여친이 생각나네요
전부는 아니지만 올드팝은 저마다
숨어있는 사연이 있기마련인데
아름답거나 슬픔이거나
지워지지않는 추억의 잔영들이죠
예전 제 남친도 어딘가에 선배님과 같은 글을 남기지 않을까요?
중학교 입학 하자마자 발음이 안되어 한글로
영어 발음을 써 노래를 배운 첫번째 곡이
'He'll have to go' 였으니까요.....ㅎㅎ
요즈음 유난히 옛 생각이 나서 먼 허공을
바라볼때가 가끔 있습니다.
나이 탓 이겠지요.
밖엔 비가 내립니다.
봄이 우리에게 작별 인사 준비를 할 모양 입니다.
선배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맞이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