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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국대 세대교체, 김주성에 대한 잡담 한보따리
레드보이스 추천 0 조회 989 04.12.02 17:4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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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2.02 17:48

    첫댓글 음.. 한국으로서는 정상헌이라는 농구선수를 잃은것이 가장 큰 아쉬움인듯.. 194정도의 키에 포인트 가드급의 스피드.. 뛰어난 운동능력까지.. 방성윤보다 득점면에서는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정상헌 선수만 제대로 성장해줬어도, 정상헌-방성윤-김진수-김주성-하승진이라는 라인업이 가능햇을수도..

  • 04.12.02 17:54

    잡담아니신대요^^ 저도 한 말씀...다른 국내 스포츠와 비교해보면 KBL의 선수저변이 너무 얇다는 생각입니다. 야구, 축구의 경우 운영의 문제는 있지만 2군을 운영하고 있고 더 나아가 고졸 선수들도 프로에 직행할 수 있는 여건이죠. 농구는 야구나 축구에 비해 원래부터 선수 숫자가 적은데다 2군 운영은 생각도 안하고있

  • 04.12.02 17:57

    죠. 게다가 야구, 축구에 비해 고졸선수들이 진출하기 정말 어려운 실정입니다. KBL의 대학 의존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대학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야 KBL에 진출할 수 있죠. 더 암울한 것은 농대시절에는 실업과 대학이 함께 경기했기 때문에 대학선수도 경쟁력이 있었지만 프로화되고 외국인선수가 들어오면서 대학때의 실

  • 04.12.02 18:01

    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의식이 팽배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일단 KBL에 와서 인정을 받아야하는...국내주전 3인 안에 들어야 인정을 받게 되죠. 이런 상황을 종합해보면 아직 프로 초기라곤 하지만 우리나라 프로농구의 문은 정말 좁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금 벤치에도 유망한 선수가 많은데 출전을 못하니까 기량이

  • 04.12.02 18:04

    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실전경험도 많이하고 큰경기도 많이 해야 기량이 늘어나는데...요즘 나름대로의 활약을 하고 있는 KTF의 이홍수나 전랜의 박상률의 경우 포가가 취약한 팀을 만나 자주 출전하다보니 기량이 더욱 늘어난것 같더라구요.주전 아니면 경기뛸 기회가 없잖아요. 경기를 못뛰면 기량이 안늘지..계속 부

  • 04.12.02 18:07

    딪히고 박살나봐야 느는데...그리고 오늘 기분나쁜 글을 봤습니다. 점프볼에서 봤는데 김주성이 '개먹튀'라고...그 밑에 답글엔 그런 김주성한테 맨날 '개박살'나는 오리온스 어쩌고 저쩌고...초딩의 글이려니하고 무시했지만 정말 기분 나쁘대요. 실명제던데 어째 그런식으로 글을 올리는지...에겅~좀있음 초딩방학이넹;;;

  • 04.12.02 18:17

    르브론같은(르브론 까지 갈 필요도 없지만)고졸스타가 나올려면 앞으로 8년? 적어도 5년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봤자 전부 가드..;

  • 04.12.02 18:19

    맞는말씀!김주성은 좀더 욕심을 내야해요.. 그리고 점뽈 게시판은 요즘도 그래요? 참......

  • 04.12.02 22:59

    조목조목 동감입니다. 국대용과 국내용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몸싸움을 남 시킬게 아니라면 당연한 얘기죠. 농구계 어른들이 너무 생각이 고루합니다. 김주성은 뭐 실제 나이도 어리고 팀내에서도 분위기상 애기고 에이스로 독립할때까지는 좀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그러나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시간이죠.

  • 04.12.03 01:20

    좋은 지적이시네요. 김주성은 팀 성적 쪽으로 치우쳐서 플레이하고 있는 면이 있긴합니다. 개인 기량 향상을 위해선 레드보이스님 말대로 공격을 더 적극적으로 하고 용병을 상대로 한 포스트업 일대일 옵션도 늘려야 할 것같습니다.

  • 김주성에 대한 의견은 100% 공감입니다 ^^ 정말 안티가 생길래야 생길수가 없는 타입이죠 빠르고 멋있는 플레이.. 하지만 티지는 김주성의 팀입니다 누가 뭐래도 티지의 선수구성은 오로지 김주성을 위한 구성이었죠 팀플도 좋지만 이제 슬슬 진정 에이스로 떠오를때죠 티지의 장점은 다섯명이 모두 중요한 순간에

  • 한방을 해줄수 있는것이지만 반대로 약점으로 작용할때도 많죠 작년에 60%를 넘어 필드골 1위를 차지했지만 좀 안타까웠던것이.. 설령 50%로 떨어지더라도 좀더 득점을 했더라면.. 이었습니다 자유투도 괜찮은 선수라 꽤 많은 득점이 되었을테고 데릭스도 득점엔 욕심을 부리진 않았으니까요

  • 04.12.03 14:08

    저도 김주성에 대한 부분 100% 동감입니다. 김주성이 서장훈선수를 넘으려면 일단 TG에서 에이스역할을 해야 할것입니다.

  • 04.12.04 15:36

    클럽화 팜화 해서... 빨리 육성해야죠... 현재 처럼대학4년 졸업후...또는 상무까지 포함에서 26~7세가 되서야 프로에서 시작하는것은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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