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저녁노을.... 밭 두렁에 긴 그림자... 굴뚝에 피어오른 연기...... 돌부리 어슬픈... 집으로 향하는 들녁... 그 길이.... 너무나 그립소.....
맞아..잘려진 나락들 얼어붙은 논..꼭 닫은 문들 하지만 굴뚝에 피어나는 파란연기들..그리고 밥먹으라고 부르는 어머님들의 피곤한 목소리들..다 그립소
거참 나비들 디게 아름답네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