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문화코드 - 일상탈출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항공권 손에 들고 너무 기뻐서 좋아했다는..^^
비행기안에서 찍어본 사진들
이날 날이 흐려서 구름이 너무 많았고 시야도 넓지않아서 아주 많이 실망했지만
그래도 좋았답니다.
제주도는 발닿는곳이 모두 여행지인거같았어요..
첫날 비가와서 하루동일 오면 어떻게 하나 하고 많은 걱정했지만
아침에 잠깐 내리고 하루종일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날 이였답니다.
이곳은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
바람이 어찌나 쎄던지 그 바람때문에 고생 아주 많이 했는데
그러고보니 제주도는 어딜가도 바람이 끊이질 않았던거같아요..^^
바람 원없이 맞고왔답니다..
소인국테마랜드..
이곳은 아이들이랑 가면 아주 좋아할거같아요.
지금은 불에타 그 형태를 알수없는 숭례문을 이곳에서 보니 착찹한 기분만 들뿐..
천지연 폭포..
다소 실망했지만 그래도 제주도에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곳 성산 일출봉..
넉넉잡고 2시간정도 걸릴꺼라 해서 나중을 기약하면서 밑에서 사진만..^^
이곳 오기전에 해안도로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직접 해녀들이 해삼멍개 소라를 잡아서 팔더라구요..
그래서 한적한곳에서 차를 세우고
해삼에 소주두잔을 마시고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난 관계로 밀러오는 졸음을
30분여분 동안 단잠으로 해결했답니다
이곳은 파도소리 바람소리 마저도 자장가로 들리더라구요..^^
참..하얀 등대도 봤어요..ㅎㅎ
이곳은 태왕사신기 촬영소..^^
이필립을 흠모하는 내가 이곳을 그냥 지나칠수가없죠
입장료가 다소 비싸서 내국인은 별로없고 일본여인내들만 잔뜩
배용준 사진을 만져보고 하는거보니 배용준 팬이였나바요..
모..일본어를 알아들을수가없으니..^^
정말 많이 실망했던곳 용두암..
정말 이렇게 허접할수가..ㅡㅡ
이곳을 사진으로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던 곳이였는데
이날 하루동안 나와 동행했던 하루애마 NF SONATA..^^
12시동안을 빡쎄게 운전만 해대서 나중에 반납할때는 미안하더라구요..
이렇게 혼자 다녀온 제주도
주변사람들이
외롭지 않겠니..? 무섭지 않겠니..?
하고 물어보고 걱정도 해주고..^^
하지만 난 너무 즐거웠답니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혼자서 또 가고싶은곳이에요..
항공권 구입하는데 도움주신 그 어떤분과..^^
그리고 숙소랑 랜트카 예약도 손수 해준 버들이..
고마워요
네네..^^ 고마웠구요.. 혼자다녀도 나름 좋았어요.. 정말 혼자서 영화찍고온 기분이라고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