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황산가리
화질구지 주의ㅠㅠ
상황설명
잡혀가는 사람 = 극 중 박만근(배우 정찬)이 화영재단 이사인데,
15년 전에 한열무 검사(백진희)의 동생을 납치하고 살해까지 지시함. 그리고 죽어가는 열무 동생보고도 모른척 그냥 감.
그리고 최근에는 이 사건을 파헤치는 구동치 검사(최진혁)를 죽이려고 하고, 국회의원이랑 함께 성접대까지 받은 몹쓸놈임.
근데 화영재단이라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곳의 이사라 아무도 함부로 ㄴㄴ고 실체도 없었음.
근데 문희만 부장 검사(최민수)가 죽음을 무릅쓰고 구동치 검사(최진혁) 외 인천지검 민생 안정팀이랑
의기투합해서 결국 미지의 인물이었던 박만근 이사=최광국 검사(배우 정찬)가 동일인물임을 밝혀내고,
그 전에 저질렀던 모든 일들을 법정에서 밝혀서 결국 박만근=최광국은 20년 형 구형받게 되는게 플짤 앞 부분.
그리고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재판을 마치고 집에가기 위해 차를 타는 문희만(최민수)의 차에
박만근(정찬) 측근이 몰래 잠입해있었고, 결국 문희만은 어찌됐든 간에 박만근 측근에 의해서 죽게 되고
최민수 또한 그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듯한(카시트 젖히고 눈감음) 모습을 담고 있음ㅠㅠㅠ
그리고 흥미돋는 것은 드라마 제목이 오만과 편견인데
(플짤 뒤에 부분이 좀 짤림ㅠㅠ)
플짤 짤린 부분 후에
구동치(최진혁)가 부장님 전 평생 죄 안 짓고 살 줄 알았습니다. 라고 말을 하고,
문희만(최민수)은 난 그 거대한 악은 따로 있는 줄 알았어요. 그죠? 라고 말을 함.
구동치는 자신이 평생 죄를 안 짓고 살 줄 알았지만 어찌됐든 결국 죄를 지었기에 이건 구동치의 오만이었고,
문희만은 거대한 악이 따로 있는 줄 알았지만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었기에 이건 문희만의 편견이었던거!
구동치의 죄는 드라마 안본 여시들은 스포 될거같아서 아래 더보기 처리
수능 끝나고 아빠가 일하시는 폐공장에 갔다가 거기에서 한 남자가
아이를 죽이려 하는걸 보고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쇠파이프로 남자의 머리를 가격했는데
15년 후 사건을 파헤치다가 알고보니 그 남자가 자신때문에 죽은거였음ㅠㅠ
자신은 평생 죄를 안 짓고 살 줄 알았지면 어찌됐든 간에 과실치사로 사람 살해
ㅊ
처음에 드라마 시작 할 때 제목이 하필 왜 오만과 편견이냐고 욕먹었었는데 나름 심오한 뜻이 있었음 ㅇ_X
그러나 이 후에 3년 후 잼ㅎ
그리고 어찌됐든 힘있는 자는 살아남는다는 현실이 씁쓸ㅠㅠ
수사물 좋아하는 여시들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듯ㅎㅎㅎ
문제시 폭식 함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황산가리
첫댓글 와.. 헐
소~~~오~~~름~~~
첫댓글 와.. 헐
소~~~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