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제조업 경기 주춤. 인프라 투자 기대 재부상
- 교통장관, 1조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을 몇 주 내 공개 언급
- 공공-민간 파트너십 통한 1조달러 투자 위해 2천억달러 세금 투입
- 외국인, 3월 미국 주식 9억달러 순매수 vs. 국채 244억달러 순매수
- 일본 보유 국채 1.12조달러, 중국 1.09조달러(279억달러 순매수)
- 4월 뉴욕 제조업지수, -1.0으로 7개월만에 기준치 하회. 주문 약화
- 4월 NAHB주택지수, 70으로 MoM 2p 상승. 현상황, 향후 전망 개선
2. 유럽, 그리스 정부 및 은행 우려 완화 희소식
- 그리스, 1~4월 예산 흑자 17.3억유로. 지출 축소 힘입어 목표치 상회
- 무디스, 그리스 은행시스템 전망 '안정적' 유지. 수익성, 대출 개선
3. 신흥국, 원유 감산 연장 및 중국 투자 확대 긍정적
- 사우디와 러시아 에너지 장관, 2018년 3월까지 감산 연장 합의 발표
- 25일 OPEC 회의에서 상반기 합의 규모인 180만배럴 감산 권고 방침
- 시진핑, 일대일로 정상회담에서 1,240억달러 추가 투입. 러시아 지지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S&P500, 나스닥 동반 사상 최고치 경신
- IT, 금융, 헬스케어 강세 vs. 경기소비재, 통신, 부동산 약세
2. 채권시장: 미 지표 부진에도 유가 상승 영향에 약세
- 미 국채 2년 금리 1.31%(+2bp), 10년 금리 2.34%(+1bp)로 상승
3. 외환시장: 뉴욕증시 강세, 지표 부진 맞물려 달러화 혼조
- 엔/달러 113엔 후반. 달러/유로 1.1달러 육박, 원/달러 1,110원 진입
4. 상품시장: 산유국 감산 합의 소식에 WTI 장중 3% 상승, 금 가격 혼조
- 장중 WTI $49까지 올랐다 미국 생산 확대 전망 부담에 오름폭 축소
<시사점>
1. 미, 중 인프라 투자 기대 재부상 및 유가 반등은 투자심리에 우호적
2. 미 지표 약세, 그리스 우려 완화는 약 달러 압력. 원화 강세 재개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