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쯤부터 먼가 목이 간질간질하고 침살킬때마다 좀 따갑고 그래서
아 이거 감기기운인거같은데?란 생각이 들었다
알바출근하면서 주로 김밥사가서 내 자리쪽에 놔두면
아무래도 밖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냄새가날까싶어
거의 매일 미니냉장고에 2,3시간정도 넣어놨다가
꺼내먹곤했는데 아마 거기서 탈이난듯싶다
7,8월 한창 더울때는 머 몸이 그걸 견뎠는데
요즘은 부쩍 일교차가 심해져서 그런가 몸에서 탈이난듯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때는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몸이 으슬으슬 춥고 열도 좀 나는것같고
목소리는 아예 잠겨버렸다 ㅋㅋ
감기 원래 일년에 한 두번 걸릴까말까 했었는데
올해는 스타트가 영 ㅋㅋㅋ 빨리 나아야겠다
근데 아침에 일어난지 얼마지나지않아 직업군인하는 친구 한 놈이
전화가 와선 자기 오늘 집안에 제사때문에 외박나오는데
낮에 얼굴이나 한번보자해서 알겠다고했다
오늘 몸상태를 보면 안나가는게 맞긴한데
먼저 연락온 친구한테 그것도 작년 겨울에 한번보고
한번도 못 본 친구라 거절하기가 좀 그랬던거같다
씻고 시간맞춰 오후 1시쯤 시내로갔다
점심은 먹고 왔다해서 스타벅스가서 돌체라떼하나 먹었다
스벅은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딱 들어가니
성비불균형이 장난아니었다
거의 여 9 남 1 비율정도
남자가 우리 둘밖에 없어서 먼가 좀 뻘쭘한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카페에서 1시간정도 얘기하다
시내구경도 좀 하고 동노가서 천원치 노래도 불렀다
목상태가 영 병맛이라 난 1곡만 불렀다
친구 배웅해주고 나도 버스타고 집으로 왔다
집에 와서 전기장판 30분정도 틀어놓고
낮잠을 청했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한숨자고 나니 몸이 좀 괜찮아진거같기도
엄마가 퇴근하시면서 팥빙수를 사오셔서 같이 먹었다
목감기엔 팥빙수가 좋다하던데 이거 먹으니 답답했던
목이 좀 뚫리는 느낌이 들긴 했다
몸상태가 영별로라 이런 날엔 온전히 휴식을 취하는게 낫겟다는 생각에
오늘은 운동도 생략했다
그리곤 시간맞춰 알바하러갔다
가서도 콜록콜록 거리자 사장님이 감기걸렸냐면서 걱정을 하셨다
안그래도 오늘 박카스 한 병 사놨었는데 저거 나중에 꺼내먹으라
하시는데 감사했다 ㅋㅋ
집에선 공부 거의 못하고 알바가서야 책을 좀 보긴했는데
집중도도 영 별로, 성취감도 별로인 하루였다
빨리 몸 나아서 페이스 회복했으면 좋겠다
내일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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