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삽화 속에 삽입된 이야기 같은 하루가
이 의 영
베짱이 울음소리 끝난 지도 한 참인 때
짝궁과 같이 공원에 가
키 큰 미루나무 아래 자리를 갈고 앉아
새들에 노랫소리를 들으며
생활의 일기를 쓰다가
피곤함에 자리에 누웠다
미루나무 가지 끝에 걸린
뭉게구름을 바람이 달래에 데려가고 있고
태양은 서쪽 있던 미루나무 긴 그림자를
동쪽으로 이동시키며
하루라는 시간을 끌고 가고 있다
저쪽에서 들리는
처자들의 웃음소리에 감았던 눈을 뜨니
한낮이 기울어
서산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새들의 움직임도 부산해진다
삽화 속에 삽입된 이야기 같은 하루가
땅거미에 밀리며
서서히 피안이 되어가고 있다
첫댓글 맑은 날씨를 보이는 화요일날 오후시간에
자작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오늘도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른.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8월달 끝자락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즐거운 오후시간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우뢰소리님!
지금은 처서도 지나고
여름의 끝자락과 초가을과의 경계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 같네요.
매미소리는 가는 여름이
아쉽고 서려운 건지 목청껏 울어대로
이런 풍경들을
시문 속에서 잘 그려주셨어요.
잘 감상했어요.
건필을 응원드리면서
추천을 올립니다.
우뢰소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였습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착한 서씨님!
나타리아님!
박정재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일상은 어떤 것이나 삽화가 가능한 이야기이지요
문우님들의 그 일상이 아름다운 수채화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