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토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토요일 아침 서울 6도, 대전 5도…당분간 쌀쌀
■문대통령 "김정은, 현존 핵물질 제거 약속…종전선언 시간문제"
■황의조·정우영 '골골'…한국 축구, 36년 만에 우루과이에 첫승
■소득주도성장…與 "흔들림 없이 추진" vs 보수野 "폐기하라"
■[국감현장] 백종원이 본 외식업계 문제…"매장이 너무 많아요"
■법무장관 "'장자연과 수십차례 통화 의혹' 임우재 필요시 조사"
■이재명 "이명박·박근혜때도 문제안됐는데…사필귀정 믿는다"
■9·13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3분의 1로 '뚝'
■'국민연금 개편' 사회적 대화 시작…정부 운영계획안에 반영
■저유소 인화방지망, 틈 벌어지고 건초더미 덕지덕지
■日외무성, 韓관함식서 이순신 장군 상징기 게양에 "유감"
■청소기 2천개 전수조사 종료…붉은불개미 900마리 추가 발견
■미 재무부, 국내은행에 직접 대북제재 준수 요구
■軍, 사실상 SM-3 도입결정…"KAMD 상층서 탄도탄 요격"
■MB, 1심 판결 불복해 항소…"다시 한 번 법원 믿어보자 결정"
■'방송연기자도 노동자' 대법 판결…"출연료 협상 가능"
■2019학년도 전국 공립 중등교사 등 6천653명 선발
■한빛 4호기 이어 2호기도 격납건물 '구멍'
■코스피 1%·코스닥 3%대 상승…9거래일 만에 반등
■"'최고위험' 상품을 '중위험'으로 판매" 금감원, 하나은행 검사
■므누신 美재무 만난 김동연 "한국, 환율조작국 아니다" 강조
■이총리 "조선산업 포기 못 해…연내 산업구조 고도화 발표"
■'드루킹'측 "노회찬 의원 부인 증인 신청하고 싶다"
■'재판개입 의혹' 부장판사 "조언에 불과…징계 불복할 것"
■日영토문제담당상, 韓의원 독도방문 계획에 "매우 유감" 도발
■"러 우주선 추락 사고, 1단 로켓 분리 실패가 원인 추정"
■'수술실 CCTV' 토론회…의협·환자단체 주장 평행선
■日에 풍진 유행…"예방접종 필수·임신부 여행자제"
■"해외여행 자녀 납치했다" 미끼 보이스피싱 주의보
■한국당 "민병두 형사고발"…민병두 "법적 대응"
■롯데 신동빈 '뇌물공여' 사건 대법서 결론…檢 상고
■車 9월 생산·수출·내수 두자릿수↓…"추석 영향"
■BMW 118d도 추가 리콜…"예방차원"
■토막살인범 변경석 첫 재판서 공소사실 모두 인정
■'고은 성추행 의혹 폭로 피소' 박진성 시인 내달 비공개 증언
■'여론조사 불법 관여'…이재만 한국당 전 최고위원 구속
■전북 전국체전 화려한 개막…대한민국 '별'이 뜬다
■죽어가는 별이 남긴 중성자 별 쌍성계 첫 관측
■'한미 FTA 개정' 국회로…정부, 비준동의안 제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BK컨소시엄에 4천억에 팔렸다
■사회부총리 산하 '온종일 돌봄TF'구성…부처간 협력
■부마민주항쟁 희생자 유치준 죽음의 진실 밝혀낼까
■서울대 총장 재선거 예비후보 5인 선정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20년 뒤 1천만명 늘어날 듯
■편의점 4개사, 올해 8개월간 폐업점포 1천900개
❒10월13일 토요일 스마트 뉴스❒
■오늘 아침도 계절의 시계는 11월 상순으로 성큼 앞서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6.6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오늘과 내일 서울 낮 기온 19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아 서늘하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진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이틀 동안 급락했던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오늘 1% 넘게 반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급락의 원인이 됐던 금리 상승과 기업 실적 전망이 향후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으로 급물살을 타게 된 2차 북미정상회담 분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선희와 비건이 이끄는 실무협상이 첫 번째 관문인데, 협상 일정과 내용 모두 그리 녹록지 않다는 관측입니다
■한국은 미국 승인이 없으면 대북 제재를 해제하지 않는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 논란이 한미 공조 균열 우려로 번지면서 파문이 계속됐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군사 전용을 비판하며 미국이 중국에 대한 핵 기술 수출을 통제하고 첨단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중국 정부관리를 기소했는데, 중국은 날조라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아프리카 오늘 우간다 동부 부칼라시 타운에서 폭우로 강둑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인근 시장을 덮쳐 최소 4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와 함께 국제축구연맹, FIFA 순위 공동 1위인 벨기에의 프로축구계가 승부조작과 돈세탁 등 비리가 드러나면서 발칵 뒤집혔습니다. 벨기에 검찰이 주심과 구단 임원, 에이전트 등 모두 33명을 전격 체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5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유럽 국가들에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의 진전 상황을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분야 등에서 협력을 논의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과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측과 충분히 논의했다며, 시기의 문제일 뿐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이해찬 대표가 선출된 지 오늘로 50일이 됐습니다. 그동안 청와대에 끌려다니던 여당에 존재감을 키웠다는 평가와 함께, 연일 논란이 된 발언으로 야당과의 사이만 더 나빠지게 만들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지지율 10%대에 머무는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보수 통합을 위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물론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까지 영입 대상에 올려놓으며 위기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국정감사 나흘째인 오늘,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강정마을 사면 발언을 놓고 국회 법사위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두고도 공방이 벌어졌으며, 골목 상권 해법 마련을 위해 방송인 백종원 씨가 국회를 찾았습니다.
■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만5천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와대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국내 증시는 9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보다 '검은 목요일'에 따른 일시적 상승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만 5000명 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했던 마이너스 수준은 면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정부도 '고용 부진'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일자리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NLL, 서해 북방한계선을 중심으로 평화수역을 설정하고, 공동어로구역을 만들기로 한 것은 굉장한 대전환"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의 승인없이 한국이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한·미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한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신임 영토담당 장관이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확한 일본 고유의 영토다"라는 망언을 내놨습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중저준위 폐기물 약 10톤이 사라졌다는 원자력안전위원장은 "그중 9톤은 중저준위가 아니며, 나머지 1톤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 등 5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지사는 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도 문제 되지 않은 사건이었다"며 "사필귀정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10개월째 우리 경제가 회복세라고 낙관하던 정부가 입장을 바꿨습니다. 투자와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미·중 무역갈등과 같은 대외 불확실성도 커졌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정부가 단기 일자리 채용 계획을 보고하라는 공지를 공공기관에 보냈습니다. 실적도 평가하겠다고 했는데 공공기관을 압박해 고용 지표를 부풀리려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NLL 일대에 평화수역을 만들기로 한 것은 대전환이라며 북한이 NLL을 인정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감장에서는 북한의 NLL 인정을 놓고 여야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라는데 이 지사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 고위법관이 프로야구 임창용·오승환 선수의 도박 사건 재판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돼 징계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재판 개입이라고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여름 고속도로가 솟아올라 자동차 수십 대가 파손됐습니다. 당시 도로공사는 폭염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도로에 있는 하자를 몇 년간 방치한 탓이었습니다.
■스쿨 미투가 제기된 한 중학교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해 보낸 가정통신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성폭력을 예방하려면 체력 단련을 해야 한다는 등 황당한 내용 때문인데 학교는 또 교육청을 탓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10분쯤 충북 음성군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대소 IC 부근에서 39살 A 씨가 몰던 트럭이 앞서 달리던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38살 B 씨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프로야구KIA는 롯데와 6대 4로 승리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5위를 확정했습니다. 1위 두산은 NC를 13대 2로 대파하고 92승째를 챙겨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길 경우 2016년 자신이 세웠던 역대 최다승 신기록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4위 넥센은 kt를 10대 5로 눌러 3위 한화와 벌이고 있는 준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에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이 폴란드에 한 골 차로 승리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폴란드를 3대 2로 누르고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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