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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계웅삼
★ 댓글로 궁물할때 왠만하면 비댓 안했으면 좋겠어요!!
많은 여시들이랑 정보 공유할 수 있게 개인정보 아닌거면 비댓은 자제해주세여..♡
쓴 글은 지극히 내가 격은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니 그 점 참고하길 바라!!
내가 어마어마한 연봉 받는건 아니지만, 내 스펙과 하는일에 비해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누구나 이런 회사에서 일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주고 싶어서 글을 찝니당..★
자격증, 토익 없음.
지잡대 학점은 3점 간신히 넘음. 컴퓨터공학과 졸업.
필리핀 6개월 다녀옴!!
있는거라곤 오랜기간 운동하면서 생긴 단증이랑 군대 합격했었던 경력뿐 ㅋㅋ
첫번째 회사는 일본계열 회사로 전공과 전혀 관련없는 생산기술팀에서 기계설계를 함 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연말정산 한거 보니까 5개월에 1800만원 정도 받은거 보니 연봉은 사천 조금 넘었을거라고 추정.
직속상관의 추근덕+왕따시킴으로 그만둠.
그리고 지금회사는 현대기아 협력업체.
작년 연봉 계산해보니 3600받음. (2012년 12월에 입사했어!)
계속 오를 추세..
하는일은 생산관리팀.......전공과 전혀무관 경력과 개무관 ㅋㅋㅋ
앉아서 실적관리하고 달마다 외주업체 마감해주고...한달에 일주일은 일하고 나머지는 매일 놀아..
돈받기 미안할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족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게!!
회사 고르기!!
천억 이상은 되어야 중견기업이라 할 수 있고
천억 넘는 회사는 연봉 왠만하면 2400 반드시 넘음.
이런 회사는 어디있냐면 공단안에 있음. 많음..
나도 평택에 포승공단이라고 공단에서 일함.
공장끼고있는 회사가 대부분이얌.
공단의 장점이라면 연봉이 쎄다는 점, 단점은 교통이 불편하다는 점이야.
또 장점은!!!!! 옷!! 옷!!! 옷 신경을 안써도 된다.
나 오늘도 스키니에 걍 티쪼가리 입고왔어 ㅋㅋ
겨울엔 스키니+후드면 끝.. 그위에 공장잠바 있자나 ㅋㅋ 그거 입고있고!
현장사람+외노+남자들이 많은 관계로 짧은 치마나 바지등은 입지 말라고는 해 ㅠ.ㅠ ㅋㅋ
알아보는 방법은 사람인, 잡코리아등 구인구직사이트에서 찾아봤어.
검색 자세히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니까, 거기에 매출 천억이상에 체크 하고
내가 살고있는 지역명을 입력 후 검색해서 나오는 회사를 주로 알아봤어!
내가 반드시 중요하게 여긴점은 매출 천억+사원수 삼백명 이상 !!
내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존나 성실한 자소서+외형적인거 같음.
그리고 왠만한 중견기업 특히 제조업체 쪽은 여자가 적고 진급하기가 힘들어.
우리회사만해도 진급한 여직원 한명도 없어.
왜냐하면 남초회사 그리고 제조업체의 특징 상 여자는 그냥 내 잡일을 해주고 뒤에서 케어해주는
잡부라고만 생각하고 있거든 ^^ㅗㅗㅗ
대리 두명이 있긴 한데, 경력사원으로 입사한거지 회사를 다니면서 진급한것도 아니야.
출산과 육아에 대해서도 굉장히 부정적이라 임신하면 거의 권고사직 하는 분위기 ^^.....
개 마초적인 분위기라서 솔직히 짜증나는일도 많고 마초적 발언으로 윗사람이랑 싸우는일도 많아.
나도 그냥 결혼하고 아이 생길때까지 돈이나 벌 목적으로 다니고 있어.
성공하고싶고 자기만의 커리어를 쌓고싶다면 중견기업 관리직은 추천 안할게!!!!
또 외국계열 회사는 진짜 준공무원 수준으로 일 할 수 있었어.
복지도 좋고 사람들 마인드도 내 할일만 하고 남의 일 터치 안할꺼니까 니가 알아서해 ㅇㅇ
라는 마인드라 일하기도 편했고!! 본사가 거의 외국에 있기때문에 한국에 있는 지사는 그닥 힘든일들이 없는거 같아.
신제품 개발이고 수정이고 다 본사에서 하고 지사에서는 거의 그냥 뒷처리? 잡일 정도만 해주는 식이였으니까!
자소서 요령은 누구나 다 아는거겠지만, 경험에서 무엇을배웠다<< 요게 중요한거 같아 ㅋㅋ
그리고 이사람이 궁금해지는 자소서를 쓰면 좋아.
자소서 첫번째 항목은 거의 성장배경이나 자기를 나타낼 수 있는 항목이 많아.
첫줄에 자기를 표현 할 수 있는 짧고 간략하지만 눈에 확띄는 문구?를 넣으면 좋을거 같아.
나는 [안되면 되게하라!] 라는 특전사에서 쓰는 구호?를 썼음.
특전사 지원을 했던 경험을 나타내면서 내 고집과 성실함?등을 어필하고싶어서 쓴 문구야!
또, 남들 다 가는 어학연수지만 다 하는 봉사활동이지만 그 안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하나를 풀면서 배웠던 점이라던가..
나는 필리핀에서 필리핀 친구가 자기 가족을 게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소개하는거에 너무 문화충격을 받았었거든ㅋㅋ
그 얘기 쓰면서 나중엔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라는걸 배웠다고 썼었어.
또 예를 들자면
"학교다닐때 무슨일을 맡아 준비를 하게됐는데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었고 도와주는 사람도 관심 가져 주는
사람도 없었다.
죽이되던 밥이되던 될 때 까지 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고 몇날몇일 밤을새고 정보수집을 하면서 일을 끝마쳤지만
아무래도 혼자 했던 일인만큼 완벽하지 않았다. 실패라고 생각했지만 교수님과 친구들에게 인정도 받았고 스스로도 책임감
을 가지며 일한거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는둥의 ㅋㅋ 무슨일로 인해 내가 무얼 배웠고 뭘 느꼈는지 꼭 써야해!!
내가 이런 장점을 가지게 된 배경, 내가 이 문구를 좌우명으로 삼게 된 계기등등 꼭!!!!
특별하지 않은 재능이나 배경이라도 내가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와닿는건 크게 다른거 같아.
거짓말도 좀 섞어서 쓰고 그래 ㅋㅋ
면접!!!
면접ㅋㅋ!!! 정말 중요하지.
면접관들의 질문은 뻔해!! 내 자소서에서 본거 질문, 우리회사에 대해 아느냐, 지원한 부서에서 무슨일을 하는줄 아니
이 부서에서 니가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을 말해봐 요즘 이슈화 되고있는 이런거에 대해서 말해봐
이직은 왜하려고 하니? (이유를 말하면) 그 같은 이유가 우리회사에도 있다면?
등등 준비해가면 술술 나오겠지만 준비 하지 않으면 당황하게 되는 질문등등등.
면접관이 나에게 궁금한게 많은 자소서를 쓰게 만들라고 했징?
나는 취미에 고민들어주기 라고 썼었어. 면접관들이 관심도 가지고 질문도 했었어 ㅋㅋ
그리고 본인이 쓴 자소서를 보면서, 내가 면접관이라면 이 자소서를 보면서 어떤 질문을 할까 예상질문을 만들어 가봐.
그리고 짧은 자기소개서를 꼭 준비해가자!!
1분스피치라고 해서 짧은 시간내에 나의 거의 모든것을 어필 할 수 있는 스피치를 만들어 가는거얌.
부끄럽지만 내가 했던 스피치 기억나는대로 쓰자면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해를 보며 걷고 또 걷는 성실한 인재 계웅삼입니다.
저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아르바이트 경험과 비록 부상때문에 가진 못했지만 특전사 여군 합격을 위해 준비했던 모든
과정들과 필리핀어학연수등이 저를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백가지 책에 쓰여진 말보다 한가지 성실한 마음이 사람을 더 감동시킨다고 합니다.
저는 성실함으로 남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 "
뭐 이런식으로 준비해가서 말했었음!
나는 저기서 성실함을 강조했고 자소서에도 성실함을 강조했었음 !!
면접은 다나까로 말했고 긴장하지 않고 웃으면서 봤어~
어느정도였나면 면접관중에 사장이 있었는데 내가 남서울대를 나왔거든(부끄)ㅋㅋㅋ
남서울대는 또 어디냐고 무시하는 투로 묻길래
서울대학교 충남캠퍼스입니다^^ㅋㅋ 라고 말해서 분위기도 좋아졌고 그 사장이 나를 "요것봐라ㅋㅋ?"
하고 좀 더 주의깊게 보게 하는 대답이 되었던거 같아!!
또 전 직장과 그만두고 면접보기까지 7개월의 공백이 있었어.
그 시간동안 토익이라도 좀 따놓을걸 후회도 했는뎈ㅋㅋㅋㅠㅠ...
면접볼때도 그 7개월 동안 도대체 뭘 했냐고 물어보더라!!
평생 마지막으로 생각하면서 밤새도록 만화책도 보고 보고싶었던 영화도 보고,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하면서
온전히 나를 위해 게으른 시간을 보냈다고 솔직히 얘기했어!
전공과 부서
우리 회사만 봐도 현장기술직(공무,금형등), 연구개발(생산기술 등), 재경(회계, 자금팀) 전산팀을 제외하고는
전공과 무관!!!!!! 난 생산관리에 있지만 전직장에선 생산기술부에 있었고 내 전공은 컴퓨터학과얔ㅋㅋㅋㅋ
졸라 상관엄슴.
우리 부서에만 봐도 기계공학과 신소재공학과등 별별과가 다있음!!
여시들이 무슨과를 나왔던 인사총무/구매/생관/품질/영업관리등 갈 곳은 다양해 !!
제조업체 특정 상 여직원들에게 막중한 업무를 주는것도 아니고 진짜 그냥 잡일하는 시다임 ^^...
손에만 익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일 !!
나는 눈치도 안보고 할 말 다해서 맹랑하다는 소리도 듣지만 그만큼 편하게 일하고 있어!
외형적인부분<< 이라고 했었는데.. 우리회사는 사백명중에 여자가 열명밖에 안돼..ㅋㅋ
아무래도 같은 스펙이거나 조금 모자라도 조금 더 보기 좋은 사람을 뽑겠지 ㅠㅠ? 나쁜놈들 ㅠㅠ
이력서 쓸때도, 나는 이력서 사진을 세번찍었어..!!
깔끔하고 최대한 본연의 내 모습+성실해보임+일잘해보임으로 보이고 싶어서 ㅋㅋ
이런식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쪽팔림 무릎쓰고 ㅠㅠㅠㅠ
여밍아웃 무릎쓰고 여시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고싶어섴ㅋㅋㅋ 사진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금방 펑할께!! 막 너무 승무원st로 안찍어도 되구 깔끔+단정+나 성실함 연기하면서 찍으면 될거같아!ㅋㅋㅋ
(친절한 여시가 블러 처리 해줬당 헿)
추가★ 연봉협상
나도 회사 다니기 전에는 내 능력과 스펙에 따라 연봉이 결정되는줄 알았다.........☆★
입사하고 보니 회사 내 책정해놓은 기준이 있더라고!
대졸 군필 남자/전문대 군필남자/고졸 군필/ 그리고 군면제
여자 대졸/전문대졸/고졸 등등 엄청 세분화 해서 나누어져 있어.
그리고 그 외 자격수당이라고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에 대해 돈을 더 주는 회사도 있다.
지금 우리회사도 토익 850점, 일본어 1~2급 중국어 5~6급 있으면 월급에 +30만원 더 해서 줘..
일년이면 360만원....ㅋㅋㅋ
다양한 기사자격증에 대한 자격수당도 있고 회사마다 다르니까 참고만 해줭!!
주위에 보면 회사를 어떻게 알아보고 들어가야하는지, 어떤회사를 써봐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나는 컴퓨터전공 하면서 개발직은 죽어도 가기싫어!!! 라고 생각하던 참에, 어느 중견기업의 전산팀 모집공고를 보게됐고
이것저것 알아보니 중견기업 관리직만큼 편한게 없더라구.
실제로 일본계열 회사에서는 준공무원 수준으로 일했었어 ㅋㅋ 사람들 마인드도 그랬고..
일하다가 오늘도 역시 할일이 없..어...서.......급하게 써내려간 글이라 빠진것도 많고 횡설수설하겠지만
취업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고 있을 여시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어 !!
내가 7개월 놀으면서 단 한번도 조급해 하지 않은 이유가 있는데, 백수생활 하면서 뭔가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어.
사람에겐 기회와 때가 있는거라고 생각했고 아직 나에겐 그 기회도 때도 안온거라고 언젠간 올꺼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왔음...ㅋㅋ
내 친구도 이년반동안 백수였다가 이번에 진짜 괜찮은 회사에 취직하게 됐어!!
지금 취업준비중인 여시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구 조급해 하지말아!
지금의 시간을 즐기면서 여시를 위해 쓰길 바랄게♡
참고로 이직할 때 나이가 27살 이였어!!! 나는 학교도 일년 늦게 들어가고(군대준빜ㅋㅋ)
휴학도 하고 해서 졸업도 늦었었거든!!!
사족하나 더 달자면, 이직하고 싶은데 돈때문에 현실적인 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여시들이 있다면 그러지말아 ㅠㅠ!
난 그 일본계열 회사 연봉도 복지도 너무 좋았는데 사람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었어.
매일매일 울었고 우울증와서 죽고싶었고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말도 안하고 살았어 9개월 동안!
내가 삼남매중 맏이이고 엄빠에겐 첫째딸이라 그 큰 기대감과 부담감에 쉽게 그만둘 수 도 없었고
부모님도 반대 많이햇어. 사회생활이 다 그런거라고 ㅠ
참다참다 못참고 사직서 쓰고 나왔는데 정말 행복하더라!!!
세상에 돈보다 중요한건 너무너무 많아 !! 자기가 하고싶은일은 못하더라도 하기싫은 일 하면서 살진 말자!!
★ 내 여동생도 대학 코스모스 졸업 후 지금 거의 일년째 집에서 놀고있어 !!!
내 여동생은 스펙도 좋은데 면접 보러 오라고 하는데가 없더라 ㅠㅠ
그래도 동생은 내 영향때문인지 조급해 하지않고 자기인생 열심히 잘 살아가고있어!!
일찍 일어나서 엄마 일도 돕고 엄마랑 마트도 가고 청소도 하고 하니까 엄마가 백수라고 눈치도 안주고
용돈도 주고 ㅋㅋ 지금 내 여동생이 팔자 제일 좋아!!
여행도 다니고 하면서 취업하기 위해 쌓는 스펙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 갈 인생에 대한 인성스펙을 쌓고있는거 같아.
책도 많이 읽고 생각하는 시간도 많고 자기 성찰도 하면서
멘탈도 좋아지고!! 여시들 취업 안된다고 너무 조급해 하지마.
공부하고 있는거 조금 내려놓고 바람도 쐬러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자기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느껴봐!
참고로 자소서 첨삭 부탁은 안받을게용!!
모르는거 이뜸 질문바라면서 뿅..★
고마워 여시야 잘 참고할게
많은 도움 됐어ㅜ 고마워!
와 여샤 첫 취준인데 최근 근황까지 정말 멋있다 참고해서 취뽀해볼게 글 고마워!
나도 이직 준비하려는 중인데 너무 막막하던 차에 여시 글을 발견했어ㅠㅠ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은 기분이야ㅠㅠ 나도 천천히 생각하면서 나에게 올 기회를 기다려볼게..!! 고마워 여시야!!
요즘 근황 ! 카페 오픈한지 곧 일년 다 되어가. 월매출 평균 3천만원 정도 찍으면서 정신 없이 지내는중 ^.ㅠ
갓생!! 끼니 챙기기 어렵겠지만 꼭 챙겨먹고 건강관리 잘해야해!
크 근황까지 최고다❤️ 글 써줘서 넘 고마워 여시야 성공 기운 받아가용
너무 멋있잖어..
아 재취업 알아보고있었는데 ㅋㅋㅋㅋ멋있다... 여샤 하는일다잘되길
대박멋읶어..
대박이다 존멋 ㅠㅠ
멋잇어여시고마워
와 여시야 근황까지 너무 멋있어 글 고마워 ㅠㅠ!
와 진짜 간지나는 삶이다... 개멋있어 글 너무 잘 읽고 가!!! 긍정에너지... 너무 조아
여시 근황 멋지다! 글 잘봤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04 08: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9 21:22
와 여샤 진짜 멋지다. 근황도 최고잖아!
존나멋지다 ㅠㅠㅠ 연어왔어요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18 06:31
와 여시야 멋있다 나도 본받을게 고마유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