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파킨슨 사랑방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롭게쓰기 보건복지부의 파킨슨증후군 레보도파 급여처방 금지
디스토니아 추천 0 조회 205 25.04.03 09:3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4.03 11:38

    첫댓글 안녕하세요
    증후군 환자에게 레보도파제를 처방 못하도록 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작성자 25.04.03 12:19

    이번 조치는 의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이라 보건복지부도 뚜렷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할 것으로 봅니다.

    의학적 이유는 없을 것이고,

    국민들이 낸 건강보험료 재정을 아끼기 위해 애먼 파킨슨환우분들의 손해와 희생을 강요하는 것으로 짐작하는데

    아마 공식적으로는 답변을 거부하거나 엉뚱한 다른 논리를 앞세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 25.04.03 12:46

    증후군 환자는 특별한 약이 없어
    그나마 파킨슨 증상에는 파킨슨병 약을 복용하는 것이 전부인데..
    그것마저 처방하지 못하게 하다니요.. ㅜ

    특히 다계통위축증 파킨슨타입(MSA-P타입)은 명도파 혹은 퍼킨에 약간은 반응이 있을 수 있는데요.;

    정말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ㅠ

  • 25.04.03 13:37

    정말로 화가나요

  • 25.04.03 13:57

    사실 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 절차적으로 레보도파의 처방의 금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파킨슨증에 대한 산정특례의 적용에 대한 문제를 즉, G20의 코드가 아닌 다른 질환들인 G의 질병들에 대한 산정특례의 적용을 엄격히 심사를 하여 보험 적용불가를 잘 못 이해하신것 아닌지요?.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심사평가원은 보험적용의 권한이 있지 약 처방의 금지의 권한이 없습니다.

    약 처방은 식약처 등록코드가 있으면 의사의 재량으로 처방할 수 있습니다. 증후군의 산정특례의 적용이 안되는 부분을 의사들이 우회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것을 잘 못 해석하신 것으로 보이며
    증후군과 병의 구별을 모호하기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예전부터 보험료 적용의 문제는 있어왔습니다.

    협회 또한 증후군의 의료사각에 대한 관심과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 25.04.03 14:01

    마도파도 심사평가원의 약가정책의 의한 보험적용의 중단이지 국내공급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국내의 국제도매상들이 비급여로 충분히 마도파를 공급할 수 있으나

    대형병원의 눈치를 보며 국내 공급을 안하는 것입니다.

    즉, 심평원은 보험적용의 권한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에 의한 2차 질병도 심평원에서 까다롭게 주치의에게 관련 서류를 요구를하여
    2차질환에 대한 인정을 안하려고 하는 경향과 상기 문제는 일치합니다.

    국민 건강보다는 국민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의 목적으로 운영되기에 문제는 항상 대두될 것입니다.

  • 25.04.03 18:01

    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4.03 17:57

    심사평가원 담당자분에게 질문을 바꿔서 물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파킨슨병(G20) 말고

    파킨슨증후군인
    진행성 핵상마비(G23.1) / 다계통위축증(G23.2) 환자가

    레보도파 제제인 명도파와 퍼킨을 파킨슨환자와 똑같이 급여처방 받는 것이 가능한가?"


    아마 대답을 못하거나 엉뚱한 말을 하실 것 같습니다.

    --------------------------

    심평원 공무원 조직의 위계구조나 담당부서 배정 현황 같은 것은
    제가 알 수 없는 부분이라 답을 드리기 어렵겠습니다.

  • 25.04.03 18:46

    어이없네요. 파킨슨과 증후군 판별이 어렵고 사후 뇌조직 검사로 확실하다던데요.
    저희 아버지는 mri상으로 혈관성 파킨슨 증후군 가능성도 있었지만 약반응이 확실해서 특발성 파킨슨 가능성도 있었어요.
    돌아가시기 직전에 의사가 말했죠...우리 아버지는 증후군과 파킨슨 둘다 있는 경우였다고.

  • 25.04.04 23:23

    어떠한 행사라도 참여 합니다.
    증후군분들은 파킨슨병 약에 의존 합니다 0,01% 약효가 있던없던 드셔야 해요

  • 25.04.07 09:22

    갑자기 이러는 이유를 알수가없네요 환자들은 죽으라는건가요~??

    남편은 처음 파긴슨병으로 진단받고 퍼킨증을 복용중에 진행이 빠르고 합병증도 여러가지 와 있는상태입니다.

    재검을 한 후 파킨슨 증후군으로
    진단받고 퍼킨증이 안전하다고
    하셔서 현제까지 복용중입니다.

    진단명도 처음엔 파킨슨병ㆍ증후군
    환자는 물론이고ㆍ합병증도 심하고보호자인 저도 너무 힘든상황입니다.

    어떡해 해야할까요??
    갑자기 맨붕이 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