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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KGC인삼공사의 팬들은 왜 트럭 시위를 할 정도로 절박했을까?
환상의 식스맨 추천 1 조회 2,318 22.06.08 13:1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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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08 13:32

    첫댓글 정성글은 언제나 강추입니다

  • 22.06.08 13:37

    진짜이건 그나마기자분들이 이야기해서 알려진이야기이지 이것보다더심한것도정말많습니다.
    .안양은정말개혁해야하는건 단장도마찬가지겠지만 프런트실무진이정말개혁이필요할거같네요..

  • 22.06.08 13:53

    정성글 잘 읽었습니다.
    프로농구 원년부터 팬이지만 초창기 대우제우스 시절 이후부터는 딱히 응원팀 없이
    모든팀 농구를 다 보고 있습니다. 집이 과천이라 안양 경기를 자주 보러 가곤 하는데
    팬들의 심정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것 같내요. 새로온 단장은 부디 정상적인 팀운영을 해주길 바라 봅니다.

  • 22.06.08 14:58

    정성글 잘 봤습니다.^^
    같이 안양 응원해주시는 분들덕에 즐거웠습니다.
    저는 오래된 올드팬이고 결혼 후에도 코로나 터지기 전까지 온가족이 시즌권 끊어가며 열렬히 응원했었는데 이번사태로 충격이 컸는지 정나미가 뚝 떨어져서 응원 못 하겠어요.

  • 22.06.08 16:05

    그리고 팬심이 떠나서 그런지 부정적인 생각이 더 많이 들어요.^^;
    첫째. 팬들이 트럭시위까지 했음에도 별다른 입장표명이 없다.
    둘째 현 기량이 유지된다면 문성곤 8억, 오세근6억은 줘야하는데 전성현 1명도 6억제시하고 놓쳤는데 한명이라도 잡을 수 있을까?
    셋째 감독풀에 추일승, 문경은 등 검증된 인재들이 있었는데도 프로에서 별다른 성과가 없는 김상식감독을 바로 선임.
    넷째 주축선수 내보내고 현금받고 안양에서 실패?해서 보낸 선수들을 다시 받았다.
    젊은 한승희, 김경원 ,우동현보다 나아보이지 않아요.

  • 22.06.08 15:05

    카페 글만봐도 많이 떠나신듯... 전 연고지 이전하지않는이상은 응원은 계속할듯요 구단운영은 원래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선수들은 무슨죄인가 싶기도하고...
    구단이 변하길 바라는수밖에요

  • 22.06.08 15:45

    시위 하기전에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컨텍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농구 게시판 눈팅하고 있다는건데
    시위 끝나니까 입싹 닫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 같더군요 ㅎㅎ
    여론 눈팅은 하지만 니들이 뭐?? 어쩔건데??하는 마인드로 팬들 무시하는 운영하니.. 변한게 없다고 보입니다.
    정나미 떨어져요~ 홍삼은 이제 안사먹습니다 ㅋ

  • 22.06.08 16:30

    열심히 일하는 구단 직원들도 속으로 응원했을거 같아요;;;

  • 22.06.08 17:01

    문성곤은 절대 안잡는다고 봅니다.
    아무리 돈안쓰는 인삼이라도 팀의 살아있는 역사인 오세근은 좋은 대우해줄텐데, 그러면 문성곤은 잡을 돈이.... 굵직한 외부fa 한번 잡아오는 일이 없는데, 전력 유지하자고 10억 넘게 추가지출을 할 리가 없는 팀이에요.

  • 22.06.08 17:06

    솔직히 내년에 문성곤도 떠날 거 같습니다. 팀 운영은 정말 프로구단이 아니라 아마팀 운영 수준이라 할 수 있죠.

  • 22.06.08 19:50

    양희종-오세근 에라 전체를 지켜본 팬들이라면 내년 오세근, 문성곤 재계약이 팬심의 마지노선이 될 것 같네요. 물론 연어처럼 결국 돌아오겠지만, 분명 한동안은 열정이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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