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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칸에는 여러 편 쓰기가 왠지 부끄러워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아까 글올린 31기 합격자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 주시고 저도 고민했던 기억이 나서 자세히 쓰려다보니 길이가 너무 길어지는겁니다! 그래서 쪼개서 올릴까합니다.
우선 가장 급한 1기 전까지의 공부방법에 대해서 올리고자 하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 글에서는 개인차가 있겠으나 가장 안정적으로 인사, 경조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저의 개인적인 공부방법을 공유코자 합니다. 따라서 읽어보신 뒤 본인에게 맞다고 생각되는 점, 취할 것을 취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인서울 비법 비상경 어문계열 전공, 20대 후반 여자로, 관련 배경지식은 전무했습니다)
저는 생동차 시절 나름 0기부터 3기까지 커리타며 이해 및 암기가 어느 정도 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시험에서 인사 51점대, 경조 56를 받으며 노동 62점 후반대, 행쟁 61점대를 만회할 수 없는 점수가 되어 59.3으로 0.7점 소탈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갈아엎은(..?) 결과 올해 시험에서는 인사 64.7, 경조 66.6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평균 62.9)
30기 당시 결과가 11월 중순쯤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막 추워질 때 즈음 작년 겨울을 정말 우울하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강사 변경을 결심합니다. 발표일 당일부터 주말까지 인사 0기 강의를 듣고, 다음주부터 멘탈을 잡기 위해 바로 경조 실강을 등록해서 다니게 됩니다. 아래에서는 작성하여주신 댓글들을 바탕으로 최대한 자세히 저의 경영학(인사, 경조) 공부법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만약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공개댓으로 여쭤봐주셔요, 최대한 도움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본문은 의식의 흐름.. 음슴체로 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1편 목차구성>
1. 강사 선택 및 변경
2. 0기~1기 전 공부방법
3. 암기 방법(개념, 장단점, 키워드)
1. 강사 선택 및 변경
결론: '나는 이해 안되면 암기 어렵다 or 올바른 방향으로 답안 차별화 하고 싶다' 하시면 최중락쌤 추천합니다.
생동차 시절 0~3기를 들은 강사님에서 유예 때 최중락강사님(0~3기)로 인사 경조 모두 변경했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해 위주의 강의
처참한 점수로 다른 과목으로 만회되지 않을 점수를 맞은 것은 0기부터 3기까지 커리를 따라갔지만 이해가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그리고 1년 정규커리를 다 따라갔는데 이해가 안된것이라면 아예 갈아엎어야 한다고 생각. 따라서 여러 강사님 OT/ 맛보기 수강 후 0기를 ‘가장 이해 위주’로 진행하실 것 같은 최중락 강사님으로 변경. 두문자도 다 바꿔야 하고, 전에 듣던 강사님과 굉장히 다른 스타일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 정말 고민했음. 그러나 첫 강의 때 “성과= F(능력 X 노력 X 시간)”이라는 인사관리를 관통하는 공식을 처음 접하며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은 기억이 남. 또 강의력이 좋고 이해위주 강의라는 평이 워낙 많았기에 변경을 선택. 결론적으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2) 답안 작성에 있어 유리함
여러 분들이 최중락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답안작성이 어렵다고 하시나, 저는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경조의 경우 목차, 키워드 그대로 외우면 고득점이 충분히 가능하나 인사의 경우 절대 그렇지 않다는 점을 30회 시험을 통해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물론 올해의 1문과 같이 외운 것만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면 그것만 써도 합격에 충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으나 그렇다는 보장이 없기에 30회 1문과 같은 질문이 나올 시, 이해 없이 외운 것만을 가지고 비벼쓰려고 하면 저와 같은 ‘처참한 점수’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 불합 후 여러 인사 고득점을 받으신 분들의 비법을 여쭤보았는데, 그 중 한 분의 대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제가 ‘최중락 강사님 책은 목차화가 되어 있지 않고 줄글 형식이라 답안 작성에 애로사항이 있지 않을지’, 여쭤보니 ‘기본서의 목차화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묻는 것에 대한 답을 적기 위하여 목차를 구성해야한다’ 라고 답해주신 것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이후 최중락쌤 기본서를 이해가 갈때까지 계속 읽으면서 느낀 점은, 결국 내용 이해가 선행되어야 논리적이고 차별적인 목차 구성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2. 0기~1기 전 공부방법
(1) 0기~0기 방학- 이해와 암기의 병행(그러나 이해위주)
※개인적으로 1기 전( 특히 0기 방학 때)에
☆ 인사의 경우 1. 기본서 최소 5회독(강의 포함)을 통한 내용 80프로 정도는 완벽이해, 2. 키워드 위주 개념 암기(세부 개념 포함), 3. A급 쟁점 완벽 이해(이해가 어려운 마코브, 스캔론 플랜 등)
☆ 경조의 경우 1. 기본서 최소 5회독(강의 포함)을 통한 내용 80프로 완벽 이해, 2. 키워드 위주 개념 암기, 3. A급 쟁점 두문자 따고 암기 시작 (경조는 양이 너무 많아 미리 시작하는 것 추천)
이 정도만 잡혀있어도 추후 빈 부분은 보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생동차시절 노동, 행쟁은 어느정도 잡혔다고 생각하여 깔끔히 1기에 진입키로 하고 경영학에 거의 시간의 7할은 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함. 유예로 넘어가는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순공 9시간 이상으로 달림. 0기는 합격에 안정적인 점수를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1기 전까지 인사, 경조 모두 내용적 측면에서 이해를 100% 하겠다는 마음으로, 암기는 개념 및 A급 쟁점을 어느정도 한다는 생각으로 임함.
1) 강의
공통- 수업시간에 중락쌤에서 A급인것들은 0기부터 알려주시면 스티커로 표시해두거나 a/b/c 로 표기해둠. 0기부터 작업해둬야 나중에 시간낭비 없음. 대신 수업시간 중에 흘러가듯 얘기해주시니 굉장히 수업을 집중해서 들어야 함.
① 인사: 인강 0기 2번 들음
경조 실강이 진행되는 상황이었기에 (11월 후반) 경조 실강 들으며 매일 세분하여 주말 포함 배속켜지 않고 천천히 들으며 이해, 예/복습까지 하며 병행. 끝나고 0기~1기 사이 방학 때 큰 틀이 여전히 제대로 잡히지 않는 기분이 들어 2배속으로 1번 더 들으니 훨 나았음. 인사는 전체적인 흐름을 장기기억으로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듬. 그래서 수업 들을 때 미색 A4지를 옆에 두고 쓰면서 들음(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쓰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할 수 있도록). 또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체크해두고 일단 강의 한 호흡에 다 듣고 난 후 몇 번이고 돌려봄. 중간에 멈추면 흐름이 끊기고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에 최대한 집중하여 한 번에 끝내려고 했습니다. 강의 도중 잘 들으면 중락쌤이 강조하시는 키워드가 있고, 이를 빨간색 동그라미로 키워드 체크하고, 제가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주황색으로 체크했습니다.
② 경조: 0기 실강
소수점 탈 때문에 굉장히 무기력해져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경조 실강 선택했고 당시에는 최선이었던 것 같음. 수업 시간 초집중하며 연필로 많이 필기, 포스트잇 활용. 이해안되는 부분 녹음하고 집가는 길이나 고시식당에서 다시 들음, 집가서 복습 겸 연필로 쓴 부분 지우고 펜으로 다시 정리.
2) 기본서 정독
① 인사
중락쌤이 0기에 책을 ‘정독예습’하라고 하시는 것을 실천해서 전날 밤 1시간 내외로 투자함, 하고 안한 날 강의 흡수되는 차이가 큼. 회독펜으로 수업범위 미리 읽고 이해 안가는 부분 체크. 강의 들으며 모르는 부분은 어느정도 해결됨.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만 모아뒀다가 0기 끝나고 나서 카페 통해 질문 하고 3주 정도 뒤 답변 받음.
② 경조
이 또한 0기에 정독예습 했으나, 인사보다는 시간 투입 덜함. 아예 0기부터 실강에서 중요하게 강조하시는 단어 키워드 동그랗게 지워지는 주황색 펜으로 체크. 이해안되는 부분 포스트잇에 적어두고 수업 끝나고 꼭 질문. 수업 끝난 뒤 꼭 5분~10분 투자해 오늘 배운 범위만 목차, 키워드 훑음.
3) 단권화- 큰 틀에서 마무리까지
단권화 하는 방식은 각자 다르실것 같으나, 저는 목차 형광펜 작업을 대목차는 마일드라이너 진한색, 중목차는 에센티 소프트, 세부목차는 눈이 편하고 많이 써야해서 가성비 좋은 파스텔톤 형광펜(에딩슈퍼) 6색세트로 진행했고, 0기 키워드 표시는 빨간색, 주황색 동그라미로 체크할 때 프릭션 지워지는 펜(0.5mm), 두문자 표기는 파란색 프릭션 지워지는 펜(0.38mm)으로 함. 이는 3기로 가다보면 중요하게 생각되는 키워드나 현출포인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지워지는 펜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 결과적으로 편했음. 그러나 너무 많이 체크해두면 정신없을 수도 있음. 또 바로바로 해당페이지 넘어갈수 있도록 포스트잇 목차별로 세분화해서 완성해둠.
위에 레드, 주황색 0.5 썼습니다.
두문자 용으로는 하늘색 0.38mm씀
①인사
첫 번째 강의 들을 때 책을 연습장처럼 쓰고, 1기 시작 전까지 형광펜 작업(목차 전부, 개념, 학자, 연도), 키워드 체크, 중요 필기 새 책으로 옮겨 적기 완료함. 이 과정이 정말 힘들었음.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많고, 나중에 수정할 사항이 많아 지워지는 펜이나 연필로 필기 및 키워드 체크 하는 것 추천. 그러나 이 때 해두니 나중에 갈수록 암기, 정리 측면에서 모두 편했음.
② 경조
결국 암기싸움이기에 0기에 단권화 작업 거의 완료. A급은 전부 두문자 따둠. 형광펜작업(목차 전부, 개념, 학자, 연도, 핵심키워드), 키워드 체크, 중요 필기 완료. 경조는 책 새로 안삼.
4) 개념 및 A급 주제에 대한 암기
인사 경조 모두 개념은 0기에 철저히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임함. 이를 위해 인사, 경조 모두 ‘개념녹음파일’ 셀프로 1기 시작 전까지 만들어 두고 시험 전날까지 반복하여 짜투리시간에 들음. 또, ‘ 개념엑셀파일’ 만들어 1기 시작 전 개념 얼마나 쓸 수 있는지 자가테스트함. (인사의 경우 세부개념까지 해서 총 555개, 경조는 649개, 개념은 핵심 개념(ex) 교육훈련)부터 세부 개념(ex) 비즈니스게임) 까지 답안지에 써야할 키워드 필요한 개념이라 생각되면 모두 포함).
다만 차이는 인사의 경우 개념을 단순히 ‘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 문장이기에 ‘왜 이러한 키워드를 써서 개념 정의를 했는지’에 대한 고민을 훨씬 오래 하면서 암기하려고 한 점이 차이. 경조는 개념 측면에서 조금 더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나 싶음.
5) 백지복습 및 쓰기연습
① 쓰면서 백지복습
수업 끝난 직후 말고 한 2~3시간 정도 지난 후, 중락쌤 단원개요 페이지만 펼쳐두고 힐끔힐끔보며 백지복습. 백지복습에서 놓친 부분 지워지는 펜으로 표시해두고 회독 시 유의해서 봄. 이렇게 하면 하루에만 해도 총 3번: 한번은 수업들으며 찐하게, 2번은 rough하게 회독하는 것이 효과가 있었던 듯. 정말 안되는 부분 한 군데만 골라 포스트잇으로 표기해두고 다음 시간에 질문.
② 0기 쓰기과제- 목차 구성 및 현출 연습, A급 대비
중락쌤 매주 팝퀴즈 형식으로 키워드를 써넣을 수 있도록 주시는데 이것이 나름 기본서에서 키워드 추출용으로 꽤 유용했음. 매번 1~2개씩 틀렸는데 해당 키워드는 빨간색으로 체크해둠. 또 0기 쓰기과제는 보통 작년도 모의고사 문제나 기출문제, 또 기본적으로 쓸 줄 알아야 하는 고전적인 A급 쟁점(ex) 호손실험의 배경, 4단계, 의의 및 한계 등)을 주시는데 이것을 꼭 집에 가서 컴퓨터로 타이핑하며 풀어봄(손목 보호 위해). 매일 나오기에 좀 빡세서 밀리는 경우 이를 일요일 오전에 카페가서 몰아서 하기도 함. 이를 통해 고전적 문제에 대한 대비, 빠른 시간 내에 논리적인 목차를 구성하는 방법, 비교적 빠른 현출 연습을 하게 되어 좋았음. 이때 A급에 대한 대비를 해 두면 나중에는 A급쟁점에 대해 차별화 포인트를 떠올리는 것이 쉬워서 우위를 점하게 됨.
3. 암기방법- 개념, 목차, 절차, 장단점
모든 부분 암기에 적용된 필살기는 '포스트잇'이었습니다. 개념 중 잘 안외워지는 키워드나 절차에서 계속 빼먹는 부분은 포스트잇에 써붙이고 하루종일 짜투리 시간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빼서 보고, 하루에 최소 10장 정도는 매일 쓴듯. 신기하게 포스트잇에 쓴 것이 나중에 제일 기억에 잘 남음.
(1) 개념- 개념녹음파일, 개념엑셀파일
개념 현출은 문장 그대로 하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하고 키워드 위주로 했지만, 이해한다는 인상만 주면 무방한 듯. 다만, 개념을 비벼쓰지 않고 만약 개념이 1문장이라면 1문장 안에 최소 4개 이상의 키워드는 들어가야 풍부하다고 느껴짐.
1) 개념 녹음파일- 경조 0기 실강 강의 끝나는 날 기준으로 인사, 경조 모든 개념 녹음파일을 완성했고 은근 만들기 힘들었음(인사 총 555개, 경조 649개). 그리고 이를 계속 반복해서 짜투리 시간에 들음(학원 걸어가는 시간, 마트 가는 시간, 빨래하는 시간, 샤워하는 시간), 집중 잘 안되도 일단 계속 틀어둠. 처음에는 천천히 들으며 이해, 암기했고 나중 2~3기 가서도 계속 2배속으로 들었고 시험장에서도 교육훈련 의의 및 중요성 쓸 때 머릿속에서 자동재생되었습니다.
2) 개념엑셀파일- 녹음파일과 동일한 구성으로 개념엑셀파일을 가볍게 만들어 자가테스트용으로 활용했습니다. 1기 개강 1주일 전부터 개념을 보면 1분 이내에 작성할 수 있는지 테스트 했고 이때도 암기가 잘 되지 않아 좌절했지만.. 그냥 계속 반복해서 듣고, 읽고, 썼습니다.
개념은 정말 반사적으로 현출되어야 합니다. 인사의 경우 특정 주제에 대한 상위개념, 문제에서 묻는 개념, 하위 개념들이 반사적으로 나오기만 해도 0기는 성공적인 듯 합니다. 너무 안외워지면 두문자 따서 외웠습니다. 특히 경조의 경우 하위 개념까지 완벽하게 쓸수 있다면 정말 절반은 성공한 것.
(2) 목차
대목차(ex) 보상관리의 경우 보상의 의의, 임금수준, 임금체계, 임금형태, 복리후생)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머릿속으로 하위 목차 및 전반적인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지 0기부터 꾸준히 연습했음. 너무 잡생각 많이 들면 목차의 맨 앞글자와 숫자만 쓰며 공부함. 잘 기억나지 않는 부분 역시 다시 포스트잇으로 체크해두고 반복숙지. 이를 0기부터 머릿속으로 계속 반복하다보면 2순환 진입 전에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머릿속에서 정확히 세부내용까지 끄집어 낼 수 있음.
(3) 장단점
장단점은 따로 외우는 것보다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부분이 강하다는 것을 올해 시험을 준비하며 알게 되었음. 그리고 이해 base로 장단점도 써야 답안지가 더욱 풍부해지고 다른 영역에서 끌어올수 있기에, 기계적으로 외운티가 안남. 그러나 막판에는 결국 현출속도가 중요하기에, 거의 책 전부 두문자 따서 외우게 됨(한 2기 이후부터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따는 두문자량이 증가함). 그러나 이해가 선행되어야 이것도 가능한것임. 그럼에도 무지성암기가 필요한 영역이 분명히 있음(특히 경조). 한 5번 정도 이해 베이스 암기를 시도하다 안되면 바로 두문자 따두기는 하되 0기 때는 각잡고 외우지는 않음.
(4) 절차
암기력이 굉장히 좋은 편은 아니고, 무지성 암기하면 정~말 단기기억으로만 남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생동차 시절 절차 등을 2기까지도 제대로 쓸수 없었다는 것을 깨달음. 특히 스캔론, 럭커플랜이나 행동기준고과법(BARS)와 같은 경우, 개념 자체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지 않으면 절차 아무리 두문자 따서 외워도 전혀 현출되지 않는 신기한 경험을 함. 따라서 어려운 절차 부분은 귀 쫑긋 세우고 강의 들으며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중락쌤이 정말 이해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는 강점이 있다는 생각을 함. 개념녹음파일을 천천히 들으며 키워드 위주로 왜 ‘평정척도법’과 ‘중요사건 기록법’을 혼용했는지, 이것이 절차적 측면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 등을 생각하면서 암기하니 나중에는 이해기반으로 절차도 풍성하게 쓸수 있었고, 다른 영역에도 BARS기법을 응용할 수 있는 정도로까지 나아감 (ex) 산업안전 관련한 행위기반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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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1편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관련하여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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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사합니다. 출력해서 정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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