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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병점·안녕 도시개발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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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플랜 용역착수 보고… 433만㎡ 내년 9월까지 |
화성시, 병점·안녕 도시개발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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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플랜 용역착수 보고… 433만㎡ 내년 9월까지 |
난개발의 대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화성시 병점·안녕지역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화성시는 17일 동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채인석 시장, 김경오·오문섭·용환보·이선주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점·안녕지구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병점역세권 조성, 구시가지 정비, 배후주거단지 조성 등을 위한 것으로 병점1동 안녕동 송산동 진안동 등 동부권 일원 433만㎡ 규모며 기간은 내년 9월까지다.
태안신도시와 봉담신도시간에 위치한 이 지역은 용주사와 융건릉, 만년제, 초장지, 태안3지구 등 문화유적과 기존 택지개발이 혼재돼 있는 데다 곳곳에서 무질서한 개발행위가 이뤄진 지역으로 상습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실정이다.
용역과제를 맡은 (주)건화, (주)이산측은 착수보고회에서 화성시가 서해안권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선 병점권 최대 현안인 병점초등학교와 아주레미콘 이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산재한 문화유적에 따른 현상변경 문제도 슬기롭게 풀어야 할 숙제로 등장했다. 특히 비상활주로 이전에 따른 고도제한 완화로 병점역 주변은 최대 20층까지 건물을 신축할 수 있으며 그 외 지역은 최대 26층까지 확대할 수 있어 사업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 경부선 철도에 따른 동서간 단절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 1호선 주변은 농수산물 관련시설물을 구축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태안3지구도 공원과 주거지역 병행추진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화성/김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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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소식이네요..!!! BUT 맨날 추진만 하고 실행은 언제 ㅡㅜ....
순진한 사람들...이런 정치적인 말에 또 세월만 지나가는건 모르고...내년 9월까지 개발이 아니고 검토 보고다. 결과보고를 내년9월 또 몇년간 개발 검토...또....그러면서 10년이 훅~ 시간만 끄는 게야..ㅉㅉ
제발 좀 실행됐으면 좋겠네요~~
누구시길래 말을 놓으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