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 11월에 이민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딸아이 1살 좀 넘었습니다.
여기서 아이들 키우기 겁이 나더군요..
게다가 강남에 아파트 하나 사려고 하니 암담하더군요..
LA에 한달정도 머물러 있다보니 참 내가 왜 한국에서 일케 살아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먼저 LA는 아니더라도 글렌데일이나 버뱅크등등의 집값은 40만불 정도의 집이 어느정도
괜찮더군요...솔직히 한국에서의 가격에 비해 반값이라 느꼈습니다.
그 외에 실직적인 생활비를 계산해 보니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외식비용 따져보니 오히려 한국에서의 외식비용보다 싸게 먹히더군요..
한국에서 TGI정도 애 데리고 가려면 1인당 3만원은 생각해야 하지만 비슷한 퍼브레스토랑에
가보니 1인당 10불정도의 금액...세금과 봉사료 포함정도 드니 외식에 대한 부담이 적고요..
저의 형이 미국에 6년정도 머물면서 회계사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편이라 저같은 경우
어느정도 적응에 대한 불안감은 덜 하지만서도...
한국에서 살아갈려고 하니 집값문제 교육문제등등 여러가지가 교차됩니다.
교육비 같은 경우 현재 분당지역에선 중딩부터 대학입시반을 운영한다는데 이게 금액이 장난이 아니더군여...보통 200만원정도 들어간답니다...학원비만..
강남에선 금액 더 올라가더군요..그러나 그렇게 해서 대학 보내봐야 한국에서 실업문제로
인해 앞날이 불투명하다보니 너무 비싼 투자대비 이득이라 이거죠...
이러저런 문제 생각하다보니 과연 미국이 한국보다 비싼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비싼건 있을테지만서도 현재 한국의 물가수준이 너무 비 이상적으로 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노동자들의 급여수준은 완만하게 올라가니 점점 살아가기 힘들어 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내수회복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으니 말이져...
국민연금의 경우 20년 뒤면 고갈이라 현재 연금대책으로 정부에서 세금걷기에 혈안이 되어있는데요.. 실예로 현금영수증제도는 연금대비책중 하나입니다...자영업자들의 매출파악을 하기위해서죠...그러나 이제도도 어찌보면 중산층이하에게 타격이 가는 제도라 할수 있죠...
그리고 유류비 같은 경우 미국은 아직 550원대이더군요...
현재 여긴 1400~1500원대입니다.
거리비교 유류비 부담금액은 미국과 차이가 없거나 더 싼경우가 생기죠...
게다가 실질적으로 의식주문제의 경우도 미국의 식료비는 한국보다 싸다고 느꼈습니다.
요즘 여기선 유기농야채다해서 야채값도 비쌉니다만 미국은 야채값은 폭등 폭락이 별로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더군요...과일값도 마찬가지로...
게다가 쌀도 따져보니 10K기준 서부에선 5~6불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니 여기서 26,000원에
비하면 싸고요...좋아하지만 한우고기 자주 못먹었지만 미국에서 최상급 고기들도
키로당 1만원 꼴이니...........
부인에게 백화점에서 옷하나 사주려면 70-80만원 쓰는건 그냥인데 미국에선 아웃렛가서
옷사봤자 소위한국에서 명품이라 하는것들 가격이 거의 우리나라 백화점에서 이름도 없는
메이커 옷 가격이니..........
차량가격은 한국의 반값수준이고 보험료 비싸다고 하지만서도
한국에서도 초기 보험가입시 년 150만원 나가는건 우습죠...
차츰 가입년수에 따라 내려가는 거라는건 같은 상황같구요...
단 의료비 같은 경우 상당히 비싼 편으로 느꼈습니다.
당연히 한국에서와 같이 자국민이 아닌 경우 의료비는 본인부담이니...
집만 해결되도 사업만 제대로 된다면 한국보다 훨 나은 나라라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사업도 현재 잘 되는 사업은 별로 많지 않죠...상황은 미국이나 여기나
장사한다 했을때 같은 상황이라 봅니다..
옷값 조차 한국의 그것이 터무니 없다는 생각조차 들 정도로 비싸더군요. 전 저번에 미국여행 다녀 오면서 앞으로 다시는 한국에서 옷을 사지 않겟다고 생각까지 했을 정도니까요. 인건비도 한국의 인건비가 이젠 장난 아니죠. 심지어는 출장비랍시고 사기에 어거지 까지 당하면 말문이 막히죠.
담배는 그냥...끊으시는게....^^;....회사마다...지역마다 틀리겠지만서도...현재...저희 회사에서 흡연자는 전체 80명 직원중에서 딱 세명입니다. 그중 두명은 엄마와 딸. 담배는 그냥 끊으시는게..건강에도 도움이 되고..돈도 절약이 되겠죠...그리고.. ..아마도..의료보험이 상당히 차이가 날겁니다...
한번 가서 살아보시면 한국이 좋다는것이 ㅎㅎㅎ없는 사람은 한국이 좋습니다 ,,한달벌어서 집렌탈비내고 휴대폰 먹고하면 없습니다..집렌탈1달에 1000불 100만원돈 월메나 아까운지 한국은 전세로살면 얼마던지 돈모을수 있습니다..허지만 미국은 배운것 없으면 살기너무 힘듭니다..한국은 안벌고 안쓰면 되지만
경찰이 중범죄 취급하는 이유는..아마도..누구나 무기소지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의 수단이 아닐까 하네여...티켓값 걱정은...안전운전 하시고, 음주운전 안하시면...걱정안하셔도 될듯...6년째지만..아직 한번도 경찰한테 걸려본적 없습니다..
첫댓글 세금도 더 싸고 사람이 하는 인건비, 부동산 보유세, 교통위반 티켓비용, 이혼시 대부분 남자의 위자료및 소득분배비용, 변호사비용, 등 아마 더 많겟죠,..
소주, 담배, 대중교통비, 병원비(보험포함), 미용실, 안경(미국은 시력검사도 돈 받음), 기타 등등...
옷값 조차 한국의 그것이 터무니 없다는 생각조차 들 정도로 비싸더군요. 전 저번에 미국여행 다녀 오면서 앞으로 다시는 한국에서 옷을 사지 않겟다고 생각까지 했을 정도니까요. 인건비도 한국의 인건비가 이젠 장난 아니죠. 심지어는 출장비랍시고 사기에 어거지 까지 당하면 말문이 막히죠.
소주...담배....비싸져...근데 소주는 한국에서 1,000원이고 미국은 3,000원...근데 백세주가 3,000원이니 백세주만...들입다...글구 미용실같은 경우 한인타운에선 한국이랑 차이 없습니다..커트비 7불... 안경같은 경우도 한인가게에선 검안비 포함해서 60불에 안경주더군요...얼마나 차이가...
이제 담배는 미국이 더 살걸요?? 참고로 콜로라도에서 잠시 있었느데 10갑에 21.?? 불 정도 기억나니깐요..
담배는 그냥...끊으시는게....^^;....회사마다...지역마다 틀리겠지만서도...현재...저희 회사에서 흡연자는 전체 80명 직원중에서 딱 세명입니다. 그중 두명은 엄마와 딸. 담배는 그냥 끊으시는게..건강에도 도움이 되고..돈도 절약이 되겠죠...그리고.. ..아마도..의료보험이 상당히 차이가 날겁니다...
휴대폰요금 받는것도요금포함 .은행송금수수료 100불송금하는데 30불 금액에상관없이책정 ,,노래방노우미 시간당60불 기본이2시간 집수리비 교통티켓 차량가격도 중고차는 담배는 뉴욕6.75 에레이 3.50 라스베가스;6.70 치과 신경치료하는데1000불 각종전자제품 써비스방점 은행 역시서비스빵점 휴대폰개통시간 보통2시
집세금 1년에 40만불짜리집이면 4000천불 정도 경찰한데 팃켓 먹을때 생각해보세요 완전 중범제 취급당합니다 창문열어 .뒤돌아보지말고. 라이센스 차지붕위로올려.등록증올려. 뒤보지말고. 보험영수증 올려 ..차량보험료 초보자 1년 1800불정도 불편사항 물세 휴대폰요금 전기료 등공과금 자동이체가 안되서 매달
첵으로 끈어서 보내야함 새로산물건 마음에 안들었을대 물건교환안해주는것 유창한 영어실력이면 가능해도 ..
한번 가서 살아보시면 한국이 좋다는것이 ㅎㅎㅎ없는 사람은 한국이 좋습니다 ,,한달벌어서 집렌탈비내고 휴대폰 먹고하면 없습니다..집렌탈1달에 1000불 100만원돈 월메나 아까운지 한국은 전세로살면 얼마던지 돈모을수 있습니다..허지만 미국은 배운것 없으면 살기너무 힘듭니다..한국은 안벌고 안쓰면 되지만
미국은 잘벌고 잘써야합니다 ..씨스템이 돈을꼭 써야지만 됩니다...한국사람들 보면 집 가진자나 집이 업는자나 돈은 똑같이 들어갑니다...활부인생 있는자는 집활부 자동차활부 없는자는 집렌탈비 잠시티비에서 토지 방송되네요..,,,,
역시..동네 마다 다르군요....^^; ..저희 동네..온갖 공과금..모두 자동이체 됩니다...신문대금도 자동이체 시키고 있는데여..각종 전자제품 서비스..는..워낙에 싸다보니..그냥..새걸 사거나..워런티가 있으면..가서 바꿔달라고 하면...군소리 안하고 바꿔줍니다..은행도 서비스 좋구요...
경찰이 중범죄 취급하는 이유는..아마도..누구나 무기소지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의 수단이 아닐까 하네여...티켓값 걱정은...안전운전 하시고, 음주운전 안하시면...걱정안하셔도 될듯...6년째지만..아직 한번도 경찰한테 걸려본적 없습니다..
한국에서 불합리한 가격들이 미국에서는 없다고 생각하시는분들 큰 오산입니다. 전자제품이나 세탁기 수리하는데 미국에서도 받을거 다 받습니다. 한국에서보다 더 받고 실력은 형편없습니다. 담배값 여기도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이 싼것도 있고 미국이 싼것도 있는겁니다.
근데 노래방도우미가 왜나오는 거죠?
이 분 미국실정 너무 모르는둣, 오하려 미국에 한국보다 싼게 뭐가 있을까? 하는 질문이 더 적절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