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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에 퇴근을 해서 두어시간 타보려고 천마로 향했습니다.</P>
<P>요즘 진미식당의 히트율이 50%입니다. 4번가봤는데 2번 문닫았더군요.</P>
<P>아침을 생략하고 옥수수빵과 바나나 우유로 B라인을 보면서 해결했습니다.</P>
<P>누가보면 스키 고시라두 준비하는줄 알겁니다. 아침부터 빵먹어가며 스키타다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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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레데터로 쫘~악 빼입은 설화누님...</P>
<P>제가 오전에 잠시 천마에 간다는 소리에 나오셨습니다.</P>
<P>또스키행님 이번에는 행님이 틀린듯합니다. 켄커피한잔 쏘세요. </P>
<P>어서 겨울이좋아(은정)님도 나오셔야할터인데....^^</P>
<P>얼마만인지 마담과 피애노가 온몸을 가리고 나타났습니다.</P>
<P>고글에 마스크에...쩝....거기다가 샤로니까지...</P>
<P>당채 누가 따라다니기라도 한건지 누군지 못알아보게 </P>
<P>겁나게 얼굴가리고 타더군요. 쩝...왜 얼굴을 가리고 탈까?...</P>
<P>거의 뇨자넷에 둘러쌓여 프리가 머슴표 환상점프턴을 시연해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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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설질 장난아니게 좋았습니다. 몇안되는 사람들과 여전히</P>
<P>사람을 기다리는 리프트...평온하고 휴양지같은 안락함을주는</P>
<P>천마산의 평일...</P>
<P>이런기분이 얼마만이가 되새겨봅니다. 그동안 겁나게 시간에 쫒겨 생활했는데</P>
<P>제가 요즘 겁나게 바쁘게 생활을 하다보니 삶의 여유가 좀....^^</P>
<P>오늘은 2시간 스킹을 하였지만 정말 기분좋게 달려보기도하고</P>
<P>점프턴으로 땀도 좀 빼고, 숏턴도 해보고 벤딩턴도...</P>
<P>ㅎㅎㅎ 정말 평온한 천마산의 기운을 받았던 2시간의 스킹이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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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모글제국스키일지
[모글스키일지-#3] 12월 7일 스타일리조트...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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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2
05.12.09 00:3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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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그날 그날 일지를 써줘야합니다. 별 얘기가 없더라도 말입니다. 3번씩이나 갔다가 한번에 몰아서 쓰는 막모님처럼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막스님 금욜에 들어오시나요? 요즘 통 볼수가 없어서 궁금하네요. 어찌 지내시는지...^^
프리형님의 머슴표 환상점프턴은 무엇인가요?? 사진과 동영상을 참고로 설명해주세요.^^너무 궁금하네요^^
ㅋㅋㅋ 스키장에 오면 설명과 모션을 겸비하여 상세히 설명토록하마...몇시에 오냐...
참 에어님~ 느즈막이 학교 댕기시느라 고생하십니다~향학열에 불타 주간만 타시고 가셨는데 미처 파다만 모글골이 아쉽습니다~
에어님! 이날 스키장에서 첨 봤는데 넘 반가웠구 서운했습니다. 옥수수빵 쬐금도 안주고 혼자 다 먹었습니다 ^^ 하지만 에어님, 프리님 멋진 스킹에 곧 잊었죠 저 새***아닌데 이상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