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9월 12일 토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가 집값을 놓고 맞섰습니다. 국민의힘이 정부의 징벌적 규제가 집값을 올렸다고 지적하자,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급 부족이 근본 원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의원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녹취록 출처를 검찰 유출로 규정하고 의원 제명과 자격 정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검찰에서 자료를 받은 적 없다며 해보라고 반발했습니다.
■ (정치)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청탁 의혹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임상시험 계획 승인 과정에 특혜는 없었고 허위 보고서를 낸 업체 책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정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06년 초등학생이던 장녀와 장남만 분당 서현동 아파트로 전입신고해 2년 8개월간 부모와 주소를 달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후보자 측은 교육 목적의 위장전입이었다며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한국갤럽 조사에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부적합하다는 응답이 61%로 적합 13%를 크게 앞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38%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 이유로 인사를 꼽은 응답이 늘었습니다.
■ (정치) 친이란 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제권을 사실상 확보했습니다. 세계 교역량의 12%가 오가는 항로가 위협받으면서 중동 양대 해상로가 동시에 막힐 위기에 놓였습니다.
■ (정치) 한국과 이란 외교장관이 10여 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중동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조현 외교장관이 호르무즈 파병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미국의 압박 속에 정부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취약계층에게 신청 절차 없이 먹거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까지 21만 명이 이용했고, 복지 상담을 거쳐 제도권 보호로 연결되는 통로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 (경제) 올해 들어 8월까지 서울에서 생애 첫 아파트를 산 30대가 3만 1천여 명으로 7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출 규제가 덜한 노원·강서·강동구 중저가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경제) 중동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국 국채금리가 5%에 근접하면서 코스피가 1.76% 하락해 사흘 만에 7,000선을 다시 내줬습니다. 미국 물가 지표까지 높게 나올 경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국내 증시 변동성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하락과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힘입어 5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98% 오른 5만2천573에 마감하며 물가 불안이 진정됐다는 안도감이 시장에 번졌습니다.
■ (경제)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부동산과 예금으로 이동하면서 주식에서 부동산으로의 자금 이동 규모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3%를 웃돌며 자금 유입이 늘어난 가운데, 증시 대기자금은 한때 130조 원을 넘었다가 100조 원 아래로 줄었습니다.
■ (국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4% 올라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층 커졌습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시장은 다음 주 금리 인상 확률을 83%까지 반영하고 있습니다.
■ (경제)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노조가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월례비 명목으로 매달 350만 원씩 웃돈을 챙기는 관행이 되살아났습니다. 늘어난 공사비가 분양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사회)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법원이 다른 국가기관이나 정치권력의 부당한 간섭에 영향받지 않아야 법치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법관 제청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 (사회) 디지털 성범죄물 삭제를 구글에 요청한 피해자와 지원기관 정보 2백여 건이 구글 협업 해외 사이트에 노출됐습니다. 정부가 긴급 차단에 나섰지만 완전 삭제까지 2주 가까이 걸렸고, 구글의 법적 책임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사회) AI 합성 앱 확산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가 어려져, 나이를 알 수 있는 57개 사건 중 80%가 미성년자였습니다. 하지만 가해자 두 명 중 한 명이 집행유예에 그쳐 처벌이 가볍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서울시 버스노조가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96.25%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노조가 15일 2차 조정까지 결렬되면 16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시민 불편이 우려됩니다.
■ (사회)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에 예인줄을 긴급히 끊는 비상풀림장치가 없었습니다. 2020년 안전기준이 옛 선박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아, 부산항 예인선 46척 중 37척이 설치 의무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 (국제) 정부 긴급구호대 2진 8명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해 재건·복구 작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1진 44명에서 규모가 대폭 줄어 한국인 실종자 수색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국제) 중동 군사 충돌이 격해지며 브렌트유가 107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가 102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물가 상승에 미 연준이 금리를 올릴 거란 전망이 커지며 3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도 5.36%까지 뛰었습니다.
■ (국제)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중국 자본 유입으로 제주 부동산과 물가가 치솟아 주민 삶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수익이 본국으로 빠져나가는 데다 군사 요충지와 가까워 안보 우려까지 제기됩니다.
■ (날씨)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올라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에 달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명언]
성공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것은 노력, 인내, 학습, 공부, 희생,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배우고 있는 일에 대한 사랑이다. -펠레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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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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