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서 짧은 야유회를 다녀왔어요.
수요미식회에서 나온 남한산성쪽에 있는 맛집 낙선재 맛집이라네요~
보슬보슬 비가 내리긴 하지만 일도 안하고 차로 슝~ 가니 기대도 되고 기분이 좋았죠.^^
근데....막상 가보니 서비스도 별로고 맛도 그냥 그렇고 가격은 대박 비싸고 그냥 분위기 맛집이더군요.
또 낙였구나 생각됐어요.
돈으로 포장한듯한....겉만 번듯한.
사람도 겉만 봐서는 모르고 남이 하는 말만 들어서는 안되겠다는 깨달음이 왔어요.
겪어보고 확인하고 말해야겠다는.
음식이 기대보다 별루여서 음식사진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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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낙선재
눈누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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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7
17.09.07 11:2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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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분위기는 고즈넉하고 좋네요. 음식만 맛있다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그렇군요. 분위기만~~
제주도 여행하며 그런 느낌 많이 받았어요~
맛집의 기준이 뭔지..ㅠ
맛집 방송 프로그램이라고 모두 정확한 정보를 주는 건 아니군요
그렇더라구요...정말 경치가 좋아서 맛집이네요
분위기는 멋진데 아쉽네요
건물좋은 집이네요
좋은 분위기에 맛까지 좋으면 대박날텐데 아쉽네요~
음식점의 핵 요리사가 문제군요~
씁쓸하네요
한번씩 괜찮은듯 과장되게 제 모습을 사람들 앞에 보일때가 있어여.실상은 그렇지 않으면서...진짜 괜찮은 사람이 되고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