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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김남진 "우리 애인 아니에요" | ||
[스포츠투데이 2002-12-03 13:00] | ||
탤런트 오승현과 영화배우 김남진이 심상치 않은 사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11월29일 서울 능동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 ‘2002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 시상자로 함께 등장했는데,이날 둘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 “보통 사이가 아닌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당시 두 사람은 ‘여자신인부문 최우수뮤직비디오상’을 수여하러 나오면서 김남진이 오승현의 허리를 다정스럽게 감싸안았다. TV로 이 모습을 지켜봤다는 한 네티즌은 “사귀지 않으면 그 정도까진 하지 않을 텐데,둘이 정말 친한가요?”라며 특별한 관계일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이에 대해 오승현은 “김남진을 만난 것은 그날이 처음이고 전에는 얼굴도 본 적이 없다. 아마 수상식 분위기를 위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것이 시청자와 방청객의 오해를 산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남진의 매니저측에서도 “두 사람은 100% 대본에 나온 대로 행동한 죄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승현은 10월 중순 종영된 MBC 주말극 ‘그대를 알고부터’에서 봉숙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김남진은 패션모델 출신의 신인연기자로 현재 제작 중인 영화 ‘밑줄 긋는 남자’에서 배두나를 좋아하는 태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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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보면 영화 '봄곰'이 원래는 '밑줄 긋는 남자' 였고 '동하'가 아니라 '태우'였던듯 싶네요.
첫댓글 모야요?? 첨보는 여자 허리를??? ㅋㅋㅋㅋ 음~~선수인거야??? 그런거야?? 울 남진쓰... 옛날엔..이런기사 많았더랬구나...ㅋㅋㅋㅋ
새삼스럽지요? 아마 늦어가지고 허둥지둥, 대사를 잊어버리고, 선그라스 땜시 글자가 안보인다고 했던, 그 때 그 사건이군요. 근데, 대본에 나온 대로 했다하니, 뭐, 뉘야? 오승현? 그녀만 좋았지. 헤
프로정신 이지 않았을까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