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 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아침에 야간 시원한 아침입니다
아양중학교 운동장 흙길을 걸어봅니다
철봉에 매달려 보기도 합니다
집에와 찬물에 목욕을 합니다
이제 추석도 1 주일 남았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을 시청합니다
사회 송해 선생님 은 카키복 옷을 입고 있습니다
13 세 소녀가 나와 민요와 가요 를 부르는데얼마나 잘부르는지 태평가 를 불러 우수상을 받습니다
인기상 상금 60 만원 은 사랑밖엔 난몰라 를 부른 양은혜씨 님은먼곳에 오혜진 씨
장려상 상금 70 만원 은 자기야 를 부른 유지연 씨
우수상은상금 100 만원 태평가 를 부른 송수유 초등학교 6 학년
최우수상은 인천시 동구청장 이홍수 씨가 시상을 합니다
상금 150 만원을 받은 어머나 의 김미량 씨 가 시상을 합니다
점심은 손녀 와 같이 라면을 긇여 먹습니다
오후동안 휴식을 취하며 금춘가족 의 회장님인 권오웅 씨의 지금은 봄날 책을 읽어 봅니다
근육병 이라는 병마 와 싸우면서도 장애인 기능 전국대회 컴퓨터 그레밍 부분에서 금메달
을 따신 인간 승리 의 회장 이십니다
그래서 시집에있는 글을 글 하단에 실어 보낼 작정입니다
저녁은 부산 예날 어묵을 사다 삶아 아내는 6 개 나는 5 개 손녀도 5 개를 먹습니다
진짜 사나이 에서는 여군 3 기 편을 방영합니다
1,5 KM 각계전투 를 합니다
제일먼저 수류탄 투척을 합니다 힘차게 던저 15 M 를 넘어야 하는데 거의가
던지지 목합니다
각계전투 18 개 동작중 난코스 로 장애물통과 진흙탕 통과 철조망 통과 배수구 통과 등을 합니다
모두가 잘하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도전 골든벨 에서는 상지 대관령 고 최은도 학생이 47 번 문제에서 탈락 합니다
아내가 누가 대문 밖에서 부른다고 해서 나가보니 30 여년전에 만났던 집안 아주머니가
포도 한사자를 들고 서서 계십니다
너무도 반갑고 해서 1 시간 대화를 하다 지하철까지 배웅하고 고맙고 잘가시라고 깍뜻이
인사하고 집으로 오다 횡당보도에서 여인을 만납니다
2011 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에 같이 봉사하던 분입니다
같이 큰고개 성당에 누구를 만난다고 해서 같이 갑니다
성당에서는 미사를 드리고 밖에는 갱생 ( 재소자 ) 회에서 빵을 팔러 옵니다
그래서 내가 빵을 사서 여인에게 나누어 주고 대화도 하다 헤어집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갑니다
1, 이슬
밤새 몰래
하늘로 오르려다
아침 햇살에 들키어
풀잎으로 숨어든 이슬이
수천개의 보석을
만들고 있다
2. 알밤
툭 . 툭 .
가을을 두드리는 소리
꿈이 떨어지는 소리
아이는
다람쥐보다 더빨리
방을 주으러 가요.
가시 밤송이 그 속에서
알차게 영글은 알밤을
줍는 아이의 마음은
알밤보다 더
야무지지요
시인 권오웅 ( 금춘가족 회징 국제 근육병 장애인 협회 회장 )
첫댓글 전국노래자랑에 나오는 신동들은 참 이쁘지요?
어린 나이에 어쩜 그리도 노래를 잘 부르는지요...
제가 시인이란 호칭을 더러 들으면서도 일상속에서는 글을 잘 쓰지 않으니
아무래도 당분간은 시인 호칭을 반납해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지금은 봄날같은 내인생 앞으로도 주어지는 현실을 거부하지 않으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예전의 동시를 보니 진작에 더 열심히 할걸 하는 후회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