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안전한 도민체전 위해 경기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상주시는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지역 내 24개 경기장에 대한 특별 안점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현장점검은 각 계 전문가와 함께 경기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안전하고 성공적인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뒷받침하고자 실시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대규모 인파가 순간적으로 운집하는 축제나 행사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며, “위기상황별 재난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안전총괄과(과장 이경호)에서는 오는 4월 5일 재난 상황별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4월 11일에는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가질 계획이며, D-3일부터는 개·폐회식장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없는 체전 확립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상주시, 농업인 단체와 농정현장 소통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정현장 행정으로 농업시책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 3월17일 추진한 농정현장 간담회는 농업정책 홍보와 농업현안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출장소장 및 시청 농업정책과장 등 실무진과, 사)한국새농민회, 사)한농연 남녀 상주시 연합회, 상주시 남녀 농민회 대표 등 15명이 상주시 화산동 첨단온실(농업회사법인 새봄)을 방문하여 첨단온실 견학 및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농정현장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화산동 첨단온실(농업회사법인 새봄)은 33명의 직원들이 5ha의 유리온실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스마트팜 유리온실로 비닐온실 대비 70%이상 에너지 절감효과, 50%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다. 특히, 직원 대부분이 화산동, 중덕동 등 인근 지역민으로, 일자리 창출에 상당히 고무 적인 부분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 대표들은 규모화된 수출농과 경영규모가 열악한 영세농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이정백 상주시장은 “ ‘농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 는 평소 소신으로 이번 자리가 농업현장의 모범사례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상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큰 그림위에 영세농이 피해가 없도록 수출농과 영세농이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판로 개척 등의 방안을 함께 협력해 나가자” 라고 말했다.
사벌면 대신가스, 취약계층 지속적인 후원
사벌면에서는 2018년 3월 20일 화요일, 사벌면 소재 대신가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이웃을 방문하여 가정용LPG가스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박종화씨(사벌면 덕담2리)는 대신가스를 운영하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매년 5세대를 선정하여 가정용 LPG가스를 설치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각 가정별로 기존가스 소진시 가스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원흥1리 김*열씨 외 4세대가 선정되어 지원받았다.
박종화씨는“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작은 손길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갈수록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창읍,「고추장 모으기 사업」열풍
사업 한달여만에 약50kg 기부받아, 100여명에게 전달
함창읍(읍장 박동희)에서는 전통 장류를 활용한 이색 기부 사업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함창읍에서 시행중인『고추장자리 사업』은 주민들로부터 고추장․된장․간장 등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읍사무소에 빈 용기(500g)들을 비치해 놓고, 주민들이 빈 용기를 가져가 고추장을 채워오면, 담당공무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구조이다.
지난 2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시행한달 만에 약 50kg의 고추장․된장을 기부 받아 약 100여명의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되었다. 기대 이상의 호응에 확대 시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고추장·된장은 한국인이라면 꼭 필요한 식재료들이고, 특히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물품이라는 점에서 적은 양이지만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들도 큰 기부가 될 수 있다는 기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희 함창읍장은 고추장 모으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마련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주민들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쓰는 폐의약품, 가까운 약국.보건소 수거함으로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처리 및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가정에서 유효기한이 경과 됐거나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버릴 경우 강이나 땅으로 흘러들어가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키며 시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보건소는 가정에서 방치된 폐의약품을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도록 하여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폐의약품 수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광판, 반상회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관내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86개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수거한 폐의약품은 매월 1회 상주시생활폐기물소각장에서 안전하게 소각 처리하고 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가정에서 복용을 중단하거나 유효기한이 지난 의약품은 가까운 약국, 보건소 등에 비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폐의약품 수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주도서관, 2018년 제 1회 도서관운영위원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3월 20일(화), 상주시청 문화예술과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상주중앙초등학교장, 도서관 평생교육강사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2018년 제 1회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도서관 문헌정보과장으로부터 2018년 주요업무 보고를 듣고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 찾아가는 독서교실 등의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모아 상주지역의 교육 및 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았다.
상주시청 문화예술과장 박봉구 위원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상정된 안건 및 모든 사업이 충실하게 진행되어 도서관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정숙 도서관장은“항상 도서관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서관이 상주지역 대표 교육문화센터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로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상주 Wee센터 2018 위촉상담원 위촉식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3월 20일 10시 상주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2018학년도 Wee센터 위촉상담원 엄영숙 외 10명을 위촉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위촉상담원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일 년 동안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개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New-Start 프로그램과
청소년 관련 분야 경험이 풍부한 멘토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멘티가 결연을 맺어 멘티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어려움과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이심전심 꿈키움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한다.
상주 Wee센터에서는 위촉상담원의 전문성 강화 연수 및 사례회의를 통해 위촉상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상주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주교육지원청 장광규 교육장은 위촉상담원에게 “학교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적응력을 향상하여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상주교도소‘달팽이봉사단’장학금 전달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노현태)‘달팽이 봉사단’은 3월20일(화) 상주시 소재 사벌초등학교 와 사벌중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적우수 학생, 선행 또는 효행 학생,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사벌초등학교 3명, 사벌중학교 3명 등 총 6명에게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2014년 5월 상주교도소 160여명의 직원들로 결성된‘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행사는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상주교도소장은‘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주상무, 투썸 플레이스 상주점과 후원협약 체결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 플레이스 상주점(대표 강민구)’과 광고 후원 협약을 3년 연속 이어간다.
20일(화) 오후 11시, 상주실내체육관 대표이사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과 투썸 플레이스 상주점 강민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투썸 플레이스 상주점은 일상에 지친 상주시민들에게 고품질 원두로 로스팅한 커피와 프리미엄 디저트의 조화로 편안한 휴식을 선물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번 광고 후원 협약으로 상주상무는 경기장 내 광고, 구단 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후원사 광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투썸 플레이스 상주점은 광고 후원금을 비롯한 카페 내 구단 홍보물을 게시함으로써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손을 맞잡은 투썸 플레이스 강민구 대표는 “축구를 통한 문화생활 증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는 상주상무와 오랜 시간 함께해왔다는 점은 큰 자랑거리다. 앞으로도 그 뜻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동안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과의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되어 뜻 깊다”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구단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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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