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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아침명상) 아침의 명상 - 말
새아침 추천 0 조회 329 09.10.16 11:5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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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10.16 11:57

    첫댓글 오늘같은 날, 새벽엔 명상하기 좋고 그리고 초저녁쯤엔 데이트하기 딱!인것 같습니다. 요즘 아들에게 통 사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녹음이 어느날부터 되지 않아 주2회 학교 나가랴, 주 3회 직장 나가랴 바쁜 것은 알지만 엄마 치매 걸리지 않게 하는 예방이라며 쿨에디트 사용좀 하게 해달라고 해도 지금 컴퓨터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과제물로 바쁘다고 돌아서는 아들...하는 수 없이 어제는 거짓말로 유혹하였습니다.

  • 작성자 09.10.16 12:01

    업체에서 500,000만원 달라고 해서 불러서 하려고 한다니까 얼굴이 노래지며 제 서재로 달려와 20분만에 뚝딱, 쿨에디트를 사용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할인가격 100,000원이라길래 전 무슨 소리하느냐며 "나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섭다는 아줌마야!" 하였더니 고개 설레설레 흔들며 가더군요. 앞으로 녹음을 해야하는 일이 있어 자식에게 거짓말을 하였지만 반성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다행스러운 것은 내가 무서운 아줌마라는 말로 둘다 하하하 웃었으니 그럼 되지 않았나요. 오시는 님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짧지 않은 답글로 안부 나눕니다.

  • 09.10.16 12:55

    마음에 와 닿는 글 잘 읽었습니다. 새아침님이 남자분인줄 알았는데 여성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아침명상을 즐겨 찾고 있고 많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을 많은 추억만드는 시간 되시기를 ...

  • 작성자 09.10.17 07:13

    창세기님 반갑습니다. 그런데 여자라 더 반가운 것인가요? 혹여 남자분이신가 하고 정보 살짝 보았더니 여성이시군요. 저도 반갑습니다. 물론 멋진 남성이 여자라 좋다하였다면 어땠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만 답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오늘 주신 글대로 많은 추억 만들겠습니다. 자주 대화 나누기를 청하며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09.10.16 18:01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10.17 07:15

    와! 어젯밤 바람은 정말 님의 닉과 어울렸습니다. 그런데 왜 미친 바람인지 몹시 궁금하군요. 열심이 느껴지기도 하고 카리스마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닉을 대하면 이렇게 닉을 지은 이유가 궁금한 닉이 참 많습니다. 어렵지 않으시면 꼭 이유 들려 주시기 청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09.10.16 23:54

    좋은 글 고맙습니다 .늘 마음의 추억에 그리움 띄웁니다

  • 작성자 09.10.17 07:17

    청산유수님 너무 반갑습니다. 제가 요즘 계절의 변화 탓인지 컴이 있는 이 방을 시간 날때마다 정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cd장을 정리하다 청산유수님 잠시 떠 올렸는데...무언가 통함이 있었나 봅니다. 이렇게 답글을 남겨 주시니..건강하시지요? 뵌지 정말 오래 되었네요. 2009년 가기 전에 뵐 날 오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그리고 자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09.10.20 13:28

    가을은 특히 눈으로 책을 읽게 하는것 같습니다--새아침님!! 군고구마 좋아하시는지요~?..예전엔 고구마를 먹지를 못했어요..위가 좀 ..하지만 요즘 위가 좋아졌는지..오븐에 군고구마를 구워 잘도 먹습니다~추운 겨울이 오기전 땅에서 나온 고구마에 푹~빠져 삽니다~좋아하는 음식 잘 드시면서 오늘도 파이팅하십시요~~아자아자"^^

  • 작성자 09.10.22 22:30

    허브로님 저 군고구마 무지 좋아합니다. 하남시에 가면 오리고기 집이 있는데 전 오리 고기보다 숯불에 구워주는 호일에 싼 고구마가 먹고 싶어 가끔 가곤 합니다. 요즘은 오븐은 귀찮아서 냄비 밑바닥이 구멍이 송송 나있는 것이 있는 데 그곳에 구워 먹습니다. 하하 앞으론 군고구마 먹을 때 허브로님 떠올릴 것 같네요. 그리고 고구마는 무엇보다 냄새가 압권이지요. 오늘은 고구마 없는데..군고구마 먹고 싶네요. 다음 기회 닿으면 제가 구운 고구마 사진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09.10.21 12:33

    좋은 내용 오래 간직하고 싶어 읽어봅니다.소리내어 입으로, 소리죽여 눈으로... 눈감고 가슴으로...

  • 작성자 09.10.22 22:32

    와 고월님 멋집니다. 소리내어 입으로..소리 죽여 눈으로..눈감고 가슴으로..시 한편입니다. 자주 그리 하십시오 치매 예방에 아주 좋답니다. 자원봉사 자료좀 올려 드려야 하는데..곧 준비하여 올려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09.10.22 15:53

    차분한 음악 좋은글 고운가을을 더욱 느낍니다 감사한 마음 건강하시고 보다 더 좋은일들 있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9.10.22 22:35

    노란단풍님 음악 좋지요? 저의 광진구에는 광진주민연대라고 있습니다. 제가 공동대표로 봉사를 하고 있고 그런데 저의 연대에서 마을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DJ는 정해져 있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지난 주 방송에 이 음악이 나와 만나게 된 음악이랍니다. 가을을 느끼기에 좋은 곡이지요. 고맙습니다. 노란단풍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기쁜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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