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성불사찰순례단
 
 
 
카페 게시글
향기나는글 스크랩 제10차 108산사 순례법회 낙산사(2007년6월20일.23일)
이상무 추천 0 조회 49 07.08.04 18: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10차 108산사 순례법회*양양 낙산사(2007년6월20일.23일)***

 

             *** 108산사 찾아 108배하며 108번뇌 소멸하고 108염주 만들어가는 인연공덕을 쌓아가는 순례기도회***

 

 

 

 

 

 

 

 

 

 

 

 

  ***108산사 순례법회 기도회 발원문***

 
세간의 청정한 길 열어 주시는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오늘 108산사를 찾아 108참회하며 108번뇌를 소멸해 가고
108염주를 만들어 가는 인연공덕을 쌓아가는
108산사 순례 법회 기도회원인
저희들에게 불법을 생각하며 기쁨의 보석으로 장엄토록
기회 주심에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오늘 청정도량 오봉산 낙산사에서 두 손 모은 것은
불.보살님과 인연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오며,
일심으로 기도하여 불.보살님의 가호로
새 희망의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서입니다.
 
깨끗한 공덕의 눈으로 밝게 비춰 주시는 부처님.
108산사 순례법회 기도회원인 저희들은
국운이 융창하고 남북이 평화롭게 통일되며
지구촌이 한 가족처럼 평화롭기를 발원하며
알게 모르게 지은 업장을 참회하옵나니
섭수하여 주시옵고 바라는 소원들도
원만히 이루어지기를 발원합니다.
 
한량없는 광명이시며 가장 높으신 부처님.
오늘 108산사 순례법회 기도에 일심으로 두 손 모은
저희들은 이제 모든 어리석음을 반야의 등불
지혜의 칼로 멸진하여 응어리지고 매듭진
업장과 업연을 녹이려 하옵니다.
부처님의 정법 만난 기쁨으로 모든 불행을 씻어내고
인연으로 모여 있는 중생들에게
감사의 정으로 원망을 버리겠나이다.
 
끝없는 공덕의 바다이신 부처님.
생사의 무명장야를 밝힐
믿음의 법등을 가슴 속에 소중히 받쳐들고
저희들의 삶을 자비로 채우고 지혜로 빛내겠사오니
스스로 빛나는 불성의 꽃을 활짝 피어
사바를 밝히는 한 송이 연꽃이 되게 하옵소서.
 
부처님을 찬탄하고 따르며
기뻐하는 불자되게 하옵시고
언제 어떤 경우에도 만족의 마음을 잃지 않고
원망과 불만이 불행의 씨앗이며
윤회의 업연이고
지옥의 창조주임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108산사를 찾아 108참회하며 108번뇌를 소멸해 가고
108염주를 만들어 가는 인연공덕을 쌓는
108산사 순례 법회 기도에 동참하여 두 손 모은
저희들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인 농촌 어촌 산촌을
생각하고 함께하는 지혜의 불자 되게 하옵소서.
 
사바세계를 비추시는 원만한 등불이신 부처님.
오늘 오봉산 낙산사 청정도량에 두 손 모은
저희들은 늘 부처님을 찬탄하고 따르며
일심으로 기도한 인연공덕으로 선망부모와 조상
인연 있는 유주무주 고흔들이
극락왕생 하옵기를 발원하옵니다.
 
시방삼세에 함께 계옵시며
중생의 서원 청결하고 간절하면
항상 응답하여 주시는 거룩하신 부처님께
지성으로 귀의 하옵나니
당신의 바른 법이 다시 이 땅에서
한 떨기 하얀 연꽃으로 피어나게 하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낙산사 (양양 오봉산)***
 
해오름의 고장
정철이 극찬?던
관동팔경 하나
낙-산-사
 
끝없이 펼쳐진 동해
이제 낯설게 변해버린
천년 고찰 범종소리
제행무상이로세.
 
영원할 것 같았던 성지
앙상한 나무 가지와 산
아홉 차례 화재 만난
비운의 성지에
파랑새는 날고 있다.
 
해수 관음보살의 미소
조신의 헛된 욕망 깨닫게 하고
의상대에 서면
남순동자 웃음소리 들리는구나.
 
붉은 연꽃 다시 필때
사바중생 관음보살 친견하고
보타락가산에
백화도량 다시 자리하리라.
 
수고로운 일생 한순간의 꿈
삼독심 거두려
108배 정성 올리니
파도소리 교향악되어
귓가에 메아리친다.
 
깨달음의 세계로 통하는
관음굴 마루 작은 구멍
108번뇌 하얀 파도 되어
산산이 부서진다.
 
바닷가 벼랑 높은 곳
기도와 참회로
하루가 짧은 낙가봉에
망치소리 메아리 치니
우리 모두 관음되고
파랑새 되어
작복할 날이 오리라.
 
울창한 송림, 아늑한 토담
해수관음 포근한 미소
홍련암 파도소리
의상대 햇살
사바 비출 때
시련마저 축복으로 찬탄하리라.
               
                                                                                                   -선묵 혜자스님-

 

 

240723kuj43.asf (3284kb)     다운로드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