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야간 대잠수함 훈련도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김경민ᆞ박유신 소령과 황성철 상 사에게 보국훈장이 추서됐다. 김판규 해군참모 차장(중장)은 이들의 순직 100일째인 5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훈장을 전달했다.
이들의 죽음은 사고 당시엔 별 주목을 받지 못 했다. 시위도중 쓰러져 10개월간 혼수상태였던 백남기씨가 헬기 사고 전날 숨지는 바람에 정치권과 언론의 관심이 백씨 죽음에 집중됐다.하 지만 해군 잠수함 전단장을 지낸 김혁수 제독이 썰렁한 빈소를 다녀와 sns에 남긴 추모사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김 제독은 "수학여행 중 사고를 당한 세월호 사망자와 시위 현장에서 죽은 백남기에겐 정치권과 수많은 단체가 찾아 갔지만 나라를 지키다 전사와 순직한 군인에게 는 관심이 없다.
운전해 오면서 유가족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고 적었다. 이어 유기족 누구도 소리 내 울거나 해군에 떼를 쓰는 사람이 없었고 군 관련 시민 단체에서 원인 규명 전까지 영결식을 거부하도 록 선동했으나 유가족은 거절했다.
유기족은 이날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소령의 부친 김재호 목사는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다 순직한 해군 장병의 한 가족"이라며 "아빠와 남편은 없지만 험난한 세상의 파도를 함께 헤쳐나가는 데 조 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 현실을 잠시 벗어나려 주말에 영덕으로 여행갑니다. 청원~상주고속도로에 이어서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지난달 23일에 개통되어 동해안으로의 여행이 좀 수월해졌거든요. 예전엔 경부고속도로타고 대구에서 대구~포항고속도로 타서 포항에서부터는 7번국도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시간이 많이 단축되서 좋아요.
국가을 위해 전사한 삶 내한몸 조국에 받쳐 조국의 위상이 높아 튼튼한 조국이라면 그임무는 행복이라 한다 원망않고 주어진 국방의무에 충실한 바다의 사나이 명령에 주고사는 해군이되자 허나 권력에 맞서지 못하고 장군의 명령을 거부한 현실에서 원망마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앞뒤가 바뀌고 어떤것이 우선인지도,
좌표의 방향도 읽을 줄 모르는
지도자들을 계속 볼 수 밖에 없으니 어찌하오리까!
작금의 국정사태와 거기에 대한 답변
각 분야의 리더들이 무슨 생각으로 이끌어
가는지 무겁고 답답한 현실입니다.
그 현실을 잠시 벗어나려 주말에 영덕으로 여행갑니다. 청원~상주고속도로에 이어서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지난달 23일에 개통되어 동해안으로의 여행이 좀 수월해졌거든요. 예전엔 경부고속도로타고 대구에서 대구~포항고속도로 타서 포항에서부터는 7번국도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시간이 많이 단축되서 좋아요.
영덕대개!..와 우...
최근 개통한 고속도로로 신 주말 여행하신다.
진짜 신나시겠다.
오래전 깊은 밤길 영덕을 경유 불영계곡으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시골이라
나와 아내와 함께 가는데 진짜 차가 없더군요
차량 불빛이 안보이니 어떨땐 오싹하더라구요.
즐건 여행하시고 지금은 꿈나라로...
여행기 부탁합니다. 맹호
국가을 위해 전사한 삶
내한몸 조국에 받쳐 조국의 위상이 높아
튼튼한 조국이라면 그임무는 행복이라 한다
원망않고 주어진 국방의무에 충실한 바다의 사나이
명령에 주고사는 해군이되자 허나 권력에 맞서지 못하고
장군의 명령을 거부한 현실에서 원망마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기대합니다.
지난해 자주 방문해 주시고 주셔서 감사했어요.
하시는 일에 형통과 축복의 한해를 소원합니다.
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