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단풍은 아직 일르고 해서 걷기좋은 코스로
힐링의 하루를 열어 가겟습니다
행 선 지 : 영천 단심로 (경상북도 영천시)
출발일시 : 2019년 9월 22일 (일요일)07시30분
이동경유 : 서면역12번출구07:35/ 세연정07:50/부민병원08:00/
준 비 물 : 도시락 식수 간식 기타
참가경비 : 3만 5천원
문의전화 : 010-3592-5757 부산 구구트레킹
단심로는
총거리 약 7.5㎞의 거리에 울창한 송림숲과 부더럽고 편안한 산길이 도보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길에는 "일백 번 고쳐 죽어도 변치 않겠다"던 나라와 백성에
대한 포은의 의리가 스며있다. 그 의리는 호연지기(浩然之氣)가 되어 그의 시 속에
꿈틀댄다. 포은의 시는 현재 300여 수가 전해진다
포은의 시에는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이 생생하다. 단심로를 걸으며 그의 시를 한 수
한 수 읊조리다 보면 격동의 시대 한가운데서 몸부림쳤던 한 지식인의 실존적 고뇌가
오롯이 되살아난다. 그 숨결을 좇아가 보자. 산행은 그를 배향한 임고서원에서
시작한다. 서원 앞에는 포은의 '단심가'와 그의 어머니가 지은 '백로가'가 나란히
새겨진 시비가 서 있다.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 마라/성낸 까마귀 흰빛을 새올세라/청강에 좋이 씻은
몸을 더럽힐까 하노라'. 불의한 무리를 멀리하고 올곧은 마음을 견지하라는 당부다.
이성계(조선 태조·1335~1408)의 역성혁명을 죽음으로 반대한 포은의 절의가 어디서
기인했는지 짐작된다
조옹대에서 내려다본 임고서원의 전경
단심로 트레킹 의 백미는 부더럽고 편안한 숲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한 산책로로 계속이어진다
이러한 길을 걷다보면 힐링은 자동이며 몸과 마음은 공중에 뜨 가는 느낌이다
하늘을 우르르 한치의 부끄럼도 없다는 조옹대 무괴정
첫댓글 하늘을 우러러 한 치의
부끄럼도 없지는 않는
제가 가도 될라나요? ㅎ
그때쯤이면 하마도 가을이 익지는 않을까
기대를 하며...
신청합니다~~~~~ ㅋ
ㅎ ㅎ
예약 감사합니다
2명 예약합니다.부민탑승
짝지가 총무님께 말씀드린 22일 당일 떡 찬조금 10만원도 같이 송금하겠습니다.
예약감사합니다
찬조금 !!!
안보내주셔도 됩니다 ㅎ
저도 마감되기 전에 미리 예약신청합니다., ㅎ
네 감사합니다
조일동신청
네 네~~~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전화번호 문자로 좀 보내주세요 010 3579 0711
2명 예약합니다
세연정 1명. 부민 1명 탑승
네
감사합니다
박말순님2분예약
감사합니다
노창호 님 이을선 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김영옥 님 예약 감사합니다
손은옥 님 예약 감사합니다
김향희 님 예약 감사합니다
바구참석 예약(세연정 탑승)
반갑습니다 바구님
정임란외1명예약요ㅡ부민탑승입니다
정여사님 감사합니다
이해옥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양기정님 예약 감사합니다
이수근외 1명 참석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장경옥 님 예약 감사합니다 세연정
조광수님 예약 감사합니다
김문숙 님 예약 감사합니다
김명순님 4분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
이찬식 님 세연정
감사합니다
박임순님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
노영준 님 예약 감사합니다 세연정
김영옥 님 3분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 1분 세연정 2분
송수구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