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에 나왔던 브릭캠퍼스 (레고박물관) 가족나들이 후 맛난 한식까지
저는 효리네민박에 나오기 전부터 알고있었고 다녀오기도 했었는데 방송의 힘이 진짜 무시무시하긴 하더군요 ^^;; 방송 후에 가니 정말 .. 저번 방문객의 몇배는 있더군요 ㅎㅎ 뭐 어쨌거나 즐거운 곳이니 저도 두번이나 방문했겠죠 !!
제주 브릭캠퍼스는 제주의 1100로에 있는데요 . 그 부근에 러브랜드(19세) 라던가 도립미술박물관 등도 있어서 코스짜시면서 넣기에도 너무 동떨어진다거나 그런곳은 아니예요.
24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라고 하구요 .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을 한다고 해요 . 연중무휴로 알고있습니다 ㅎㅎ
정말 다양한 레고들이 있는곳 . 음 아무래도 작품이다보니까 만지거나 그럴수는 없었어요 .
거의 대부분 유리관으로 덮여있었는데 이건 어쩔수없는거니까요 ㅎㅎ 아쉬움이나 그런건 없었구요 .
저또한 워낙 블럭을 좋아하고 제 아들이 완전 레고 홀릭 인지라 ㅎㅎ 가서 레고로 이것저것 만들어도보면서 역시나 아주 재밌게 놀다올수있었답니다 ㅎㅎ
효리네민박에 나왔던 레고박물관 ! 정식 명칭은 브릭아트뮤지엄 브릭캠퍼스 위치는 ▲ 여기 입니다. ㅎㅎ
브릭캠퍼스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는 한식도 맛깔스럽게 잘나오는 맛집인 해원앙에도 방문했답니다.
여름철 별미는 뭐니뭐니해도 자리물회인데 아들이 아직 회란 회는 다 먹어도 자리회는 버거워?ㅎㅎㅎ 해서 ( 씹는데 가시가 느껴져서 그런듯요 ) 저는 간단히 1인분을 먹으면서 한식을 주문해 먹고왔답니다.
요즘 가마솥밥 !!! (톳이 함께나오는 정식도 있었어요 ) 밥이 아주 쫀득쫀득 하니 맘에 들어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해원앙
여러가지가 있는 점심특선도 괜찮은듯.
조금 특별하게 먹고싶다면 향토한정식에서 골라봐도 좋아요 . 고급스럽게 한식 드시고 싶으신분들이 초이스 하기 좋음요.
특히 육지에서 손님이 오셨다던가 혹은 내가 바로 그 손님이라던가 ㅋㅋ ( 관광객분들요 ㅎㅎ ) 도민이든 관광객이든 국내인이든 국외인이든 호불호 심하게 갈리지않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한식집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이곳을 좋아라 하는 이유중 하나는 또 .. 자연식 ? 이라고 해야되나요 . 이 많은 음식들을 하면서 천연조미료만 쓰는 음식점 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
된장 고추장 간장 등 모두 !! 직접 담궈서 음식을 하는것으로도 유명하지만 천연조미료를 이용해서 음식을 맛나게 해서 나오는 집이다보니 아이들 있는 집에서 더 많이들 방문하시는것 같구요.
일식과 한식을 함께 먹을수 있는곳이니 더욱 좋은듯요 . 회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회 한입도 못먹잖아요. 근데 회 좋아하는 사람은 회만 또 먹잖아요 ㅎㅎ
그럴때 이렇게 회정식이 나오는 곳으로 방문하면 한식과 일식을 같이 먹을수 있으니 넘나 편하죠.
그래서 저희도 여기서 모임 자주 가져요 ㅎㅎ 회파와 밥파로 나눠서 싸우지 않아도 되니 좋더군요 ㅎㅎ
암튼 잘차려두면 이런분위기랍니다 ! 회에 전복에 정말 다양하죠 ? 저기 자리돔조림도 굿이예요.
맛있었던 옥돔구이 샷으로 마무리 !!! 다들 행복한 밤 보내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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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 전도사 원문보기 글쓴이: 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