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수생이자 1월부터 교수님의 강의를 연간으로 들었던 한 인강생입니다.
우선 점수를 떠나서 1년 간 좋은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학부 시절에는 재미와 흥미를 전혀 느끼지 못했던 교육학이라는 학문을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고,
달이 갈수록 점수가 차즘 오르더니 결국 최종 시험에서는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제가 초수에 고득점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늘 강조하셨던 것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구조화를 얼른 시켜서 그 구조(띵킹맵)를 머릿속에 외우듯이 공부했고,
무엇보다 하반기에는 전공 과목에 투자를 많이 해야할 것 같아서
상반기에 띵킹맵만 보고 모든 내용을 인출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며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물론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ㅎㅎ..)
조금 부족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1년 간 누적 반복학습을 하다 보니 띵킹맵만 봐도 내용들이 인출되기 시작했고,
결국 시험장에는 띵킹맵 하나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ㅎㅎ
사실 이번 교육학 시험 문제지를 처음 보았을 때
제가 생각했던 논점들이 아닌 것이 대부분이라서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름 모의고사반 때 부터 수없이 연습하는 제시문 분석과 뒤집기를 활용하여
카츠 이론의 명칭을 제외하고는 전부 작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전공이 올해 유난히 난이도가 어려웠어서 최근 몇개년에 비해 커트라인이 많이 낮아졌는데,
이렇게 낮아졌을 때 교육학의 고득점이 정말 소중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초수에 안정적으로 1차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2차 준비에 매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첫댓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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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28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