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홀리위크' 22일 밤 10시 개막
교회.기독단체 등 28곳 참여... 50시간 예배 이어가
'2023 홀리위크'는 22일 오후 10시부터 25일 0시까지 50시간 동안 서울 관악구 숲속 ‘더-워십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평양대부흥운동, 엑스플로74 대회처럼 일주일간 예배를 드리면서 이 땅의 부흥을 경험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올해는 ‘래디컬(RADICAL): 절대적 헌신, 절대적 기도, 절대적 겸손’을 주제로 열리며, 교회와 단체 등 28곳이 참여한다.
집회 주최측인 서울기독청년연합회 워십얼라이브팀은 22일 오후 10시 홀리위크의 막을 올린다.
이어 새벽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의정부 좋은나무교회, 천안하늘소망교회, 온리원블러드 미니스트리, 열방주께 미니스트리, Song of Songs, 빌드업코리아, 용인 예배하는교회, 험블미니스트리, 지저스무브먼트, 홀리워크교회, KNP영광스러운교회가 예배를 이어간다.
23일 오후에는 화양감리교회, 더크로스처치(KHOP워십) 팀이 예배를 진행하고, 10시 30분부터 24일 오전 3시까지는 에스더기도운동이 예배를 인도한다.
24일 오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타임교회, 하늘영광교회, 에제르코리아, Joseph Mission, 그나라워십, 혜화동감리교회, 대학동감리교회, 부천 한나래교회, 헤븐워십이 예배를 이어가고, 마지막 타임인 오후 6시부터는 예광감리교회, 오메가워십, 은정교회 예나힘워십이 50시간 예배를 마무리한다.
홀리워크 강사는 홀리위크미니스트리 대표 최상일 목사(서울기독청년연합회),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최상훈 목사(화양감리교회), 김삼성 선교사(이스라엘),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마크 조 선교사(렛츠코코리아), 황성은 목사(대전 오메가교회) 등 20여 명의 목회자로 선정됐다.
최상일 목사는 “초대교회 성도들의 절대적 헌신과 신앙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상이다"며 "부흥은 한 번도 적당한 신앙 수준에서 일어난 적이 없었다. 기도와 헌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홀리위크 지난 13년간 매년 가을에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