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45개국 정도를 가보았습니다. 그중 미인이 많은 나라를 꼽으라면 1위는 우크라이나입니다.
물론 이집트,레바논,시리아, 요르단에도 미인은 많습니다.베네수엘라도 많다는군요 (아쉽게도 가보지 못햇음)
제가 러시아에서 미인을 많이 봐서 '우즈벡 "자밀"을 봐도 심상한 정도인데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니콜라에바 지역에서 저녁에 나이트 클럽에 가보니 아담한 여신 포스의 아가씨만 해도 6-7명 되더군요.
태희,지현이는 소먹이러 가야 할 지경입니다.
러시아 연해주도 우크라이나 사람들 비중이 40% 정도됩니다. 그래서 덩치가 크지 않고 한팔에 착 감기는
야시시 하면서도 신비로운 미인 아가씨들이 많습니다.
사람이 셩경이나 수메르 서사시에 나오듯 신과 인간의 혼성 교잡종이라면 신의 성분이 훨씬 많은것 같은
하얀 우윳빛 푸른눈 여신몸매의 하늘거림과 어여쁜 가슴이 약간씩 실룩거리면 바로
신의 에술,창조물이 이런것이구나 싶습니다.
러시아 아가씨와 사궈봣냐고요 ? 20년동안 살며 그런일이 전혀 없지는 않앗겠지요
한달에 3명을 만낫다면 3x12x20=720명
한달에 5명을 만낫다면 5x12x20=1200명 굳이 산수로 풀자면 그렇다는 애깁니다.
(이거 마누라가 어쩌다 이글보면 큰일 나는디.....................)
사실은 제가 결혼한후 아가씨 5명을 다 선상레스토랑에 초대해놓고 마누라와 같이 가서
나의 사랑하는 아가씨 여러분 상황파악 바로 되지요? 하고 밥먹었습니다.
마누라에게는 거래처 매니저들이다고 이야기하고 마누라는 조금 이상한대 하면서도 말도 모르고해서
그냥 넘어갑니다.
제가 러시아에 도착하고 5일정도 지나서입니다. 제 숙소가 대학원하고 거리가 멀고 차를3번타야합니다.
첫째 마을버스를타고 간선도로의 버스 타는곳까지 갔습니다.(차비는 3루블)
그런데 승객이 한 200여명 서 있고 버스가 오면 이미 가득찬데 말그대로 좀더 꾸겨 넣는 상황이네요.
물론 택시비 가 부담이 되는것도 아니고 학교에 안간들 별 문제도 없고 남의나라까지와서
남을 밀치면서 버스에 타고 싶지도 않고요.
그런데 저기 동양인의 얼굴을 한 아가씨도 마찬가지 버스를못타고 결국 학교가기 포기하네요.
둘이 한참을 서 잇다가 제가 말을 겁니다.
아가씨 우리 그냥 택시타고 갑시다. (택시비를 저 혼자 부담하려 한것이지 절대 엉큼한 생각을 한게 아님)
아가씨 영어도 아이 엠 어 보이 수준에 약간 미달되고 한국말도 그수준이네요.9나중에 알고보니 사할린 출신)
그 아가씨 자기집으로 가잡니다.
속으로 아니 그럼 이 아가씨 부모님에게 어떻게 관계를 설명하나 속으로 걱정하면서 택시를 타고 시내 중심부 부근에 내려 건물로 들어갑니다.건물 입구는 지저분하기 이를데 없고 쓰레기,낙서,(난방이 잘되서 따뜻하기는 함)
들어가보니 작은 방1칸짜리 집입니다. 아무도 없고요. 속으로 이집에서 부모님과 같이 어덯게 살지?
그리고 살림살이가 거의 없네........
알고보니 사할린에서 와서 자기 쌍동이 여동생과 같이 의대에 다닌답니다.
이아가씨 모피코트 걸친걸 벗어서 걸어 놓고 왓다갓다 합니다. 속에는 바로 다 비치는 망사만 입엇네요
가슴도 젖꼭지도 그냥 다보입니다. 그때만 해도 촌놈이라 눈길을 어디 둘줄몰라 이리저리 피합니다.
자 여름이 되자 러시아 아가씨들 입은건지 벗은건지 알 수 없네요.
가슴은 다보이는데 어린 아가씨들 뽀얀 가슴과 갈색 젖꼭지가 내 심장에 심각한 위협을 가합니다.
이런 현상은 한3년 지속되엇습니다. 여름은 너무 잔인합니다..............
3년쯤 지나자 좀 무심해지는군요....그런데 주 거래 은행에 이븐 아가씨가 근무하게 되엇습니다.
저는 거기를 회계가 갈일도 "내가 갈께. 서류 이리줘" 하며 직접 갑니다.
아나스타시아 , 줄여서 "나스차" 라는 이름의 여신 입니다
꼬박 2년을 다니던 어느날 용기를 내어 고백합니다.
저; 나스차 내 뺨을 한대 쎄게 때려주세요.
나스차; 왜요
저; 내가 올때 마다 나스차 하얀 가슴을 훔쳐 봤어요.
나스차; (하하하 웃으며 .............) 그게 뭐 큰죄 지은건가요 . 안 때릴게요...
저; 그런데 나스차 그게좀.........
나스차; 그게 뭔데요
저; 그게 좀 심해져서 내가 이제 매일 나스차 젖곡지를 깨무는 상상을 한답니다.
병이 됫어요, 젖꼭지를 안물면 정신좀 차리게 한대 세게 쳐주세요. 제발.......
나스차;그래도 안때릴레요. 제가 사람을 어떻게 쳐요.. 그냥 정신차리세요.
저는 클래식 음악회(내가 후원하는) 초대장 2매를 내어 보이면 여기 초대할게요
그주 토요일 저와 나스차는 손을 꼭잡고 음악회에 갓습니다.
그리고 음악회가 끝나고 손을 꼭잡고 저의 집에 차를 마시러 갓습니다.....
그다음을 설명하면 나의 천사에 대한 불경이요 모독이되기 대문 여러분 상상에 맞기고 생략합니다.....
타티아나라는 여학생과 사귀게 됩니다. 러시아 사람과 달리 일을 곰곰하고 끈기잇게 잘 하더군요 (다른회사 알바를)
대학 5학견이라 졸업 논문만 쓰면 됩니다. 그런데 아는 사람회사에 취직을 하고 같이 어울려 노는 그룹이 됩니다.
저는 가슴이 설레엇지만 저의 별장이나 나이트클럽 아니면 집에서 모여 놀때도 전혀 내색을 하지 않고 참앗습니다.
얼굴은 큰 미인이라 할 수 없고 몸매는 갸날프고 마음시는 비단결 같이 곱고 키는170cm
눈이 서글서글한데 몰도바계입니다.
어느날 저녁 술을 먹고집에 들어와 전화를 걸어 고백합니다. 러시아어로 쓴 어슬픈 사랑의 독백입니다.
첮 소절은 대충 번역하자면 '첫 눈은 봄아지랑이처럼 하늘로 사라지고 첫사랑, 풋사랑은 참다참다
시월의 석류처럼빨간 생채기를 보이며 터져나오네 어쩌고 저쩌고....................
그 이틋날 서로 만나 산책을하고 그다음 금요일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하다 우리집으로 와서
이야기를하다 뺨을 맞대며 제가 포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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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람기없어요
난 뭐하고 살았지~ 크으응 ~ 레베루가 틀리네요
아무르님의 여러 기행과 행각들을 비교하면 제 인생은 거의 달마의 면벽수도 수준이네요
앞으로 십년정도 더 수행하면 사리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르님은 여러모로 정말 자신있고 멋지게 인생을 사신 분 같습니다.
저는 제 인생을 반추해 보니 별로 이야기거리도 없고, 솔직히 후회와 부끄럼밖엔 안남던데
님의 글로 대리만족합니다 ㅎㅎㅎ
만나는 것도 잘하면 헤어지는 것도 잘하는 것데 미련없이 어떻게 헤어지는 지 궁굼하네요. ㅎ
헤어지게 되는것은 운명의 장난이죠. 사랑의 결말은 모두 이별과 죽음입니다
Good
.....청년에 가슴에 불을...너무 지르시네요 ㅠㅠ
러시아 한번 가보고싶지만....
지를까요 ㅎ
한번 오세요
@amur 스킨헤드...도 그거지만 여름에 한번 가보고싶네요...겨울은 추위가 장난아닐듯해서..ㅎㅎ
여권없어도 둘어갈슈잇나요?(여태 여권도 없이 살아와서..물론 해외여행도 못감 ㅠㅠ)
@이성환(서울) 여권없인 안되죠.
비자는 없어도되요
아주 부러운 환경입니다. 울 회사 배가 정기 기항하는데 기회되면 타서 구경 가야겠습니다.
선사명이?
@amur 쪽지 보냈습니다.^^
소설같은 이야기 ~~ 참 재미있습니다..
내년 여름엔 러시아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amur님도 한번 뵙고도 싶고요... 고맙습니다
^^
아이고. 아므르님. 부럽^^
저두 부럽습니다^^
2015년 여름 휴가는 소초에서 배 타고 블라디보스톡 가는걸로 계획 잡았슴니다.
속초는 없어지고 동해는 운항합니다
러시아 이민가려면 어떡해야하나요?!?!
이민까지는 별로 추천하기어렵네요.
러시아에서 그렇게 오래 체류하려면 뭐뭐가 필요할까요?
머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