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녀왔어요에 올려보네요,
소바를 먹으러 금암동에 있는 진미집에 다녀왔습니다.
한옥마을에 있는 곳이 본점이고, 이곳은 직영점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앞에 쌀포대가 반겨주네요.
내부사진입니다.
모든 재료가 다 국내산이네요.
메뉴판입니다.
밑반찬은 정말 양이 적은데, 이후 추가는 셀프테이블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인이 주문한 콩국수(7,000원), 국물 한번 떠먹었는데 역쉬~ 구수한 맛이 좋네요.
제가 주문한 소바 (7,000원)입니다.
곱빼기가 아닙니다. 일반으로 주문했는데도 양이 곱빼기 수준이네요.ㅠ 결국 남겼네요.
메밀소면을 쯔유에 샤브샤브처럼 담갔다 빼서 먹어볼까요.
얼마만에 먹어보는 소바인지.
저는 고추냉이 안넣고 순수한 메밀과 쯔유맛만 느끼면서 후루룹~!
메밀감자만두는 안먹어주면 서운합니다.
어디 음식점에 가든 곁들여 먹는 메뉴로 만두만 한게 없죠.
맛있게 먹고 내려오는길에 메밀의 효능도 한번 읽어봅니다.
많네요. 그런데, 대부분 음식 재료들이 이정도의 효능은 가지고 있는듯;;;
배달의민족도 되고, 택배까지; 되네요.
예전(4~5년전)에 한옥마을에서 소바 먹었을때는 큰 만족감이 없었으나,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여기는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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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진미집 금암동직영점 |
주소/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202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522-56) |
메뉴/가격 |
냉메밀소바 7,000원, 메밀콩국수 7,000원, 메밀감자만두 5,000원 |
전화 번호 |
063.276.4020 |
첫댓글 오오배달가능 좋네요ㅋ
이근방에 태평집 금암소바 있는데 진미집까지 편할대로 골라먹기 좋겠네요ㅎㅎ
비쥬얼만 봐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냉소바 참존맛.
울산으로 좀 보내주세요 대장님
감사합니다
여름에는 이런거 먹어줘야죠 ㅎ
오늘같은 날 먹어줘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