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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시판 우리은행 최근 경기력을 보면서...
우리김진희 추천 0 조회 392 22.01.04 12:5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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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04 14:08

    첫댓글 외국선수아직은반대입니다
    우리국내선수많이 뛰게해야합니다

    김정은선수 수비짱

  • 22.01.04 15:27

    다른팀은 변화가 있지만 우리은행은 10년째 같은 코칭스텝과 주요선수단이다보니 아무래도 상대입장에서는 다 파악된 카드죠. 10년동안 그걸 못깬게 이상할정도니까요..무엇보다 평균신장이 좋다한들 센터없는 농구하는데는 한계가 있을거고 거기다 피로누적도 큰거같아요. 심지어 비시즌에 국대차출 등으로 연습도 부족했구요.(타팀도 동일하다고 해도 연습과 훈련량으로 빈틈을 ㅊ ㅐ운 우리은행입장에서는 더 크게 다가왔을수도 있구요).

    외국인선수가 없다보니 국내선수들 기회가 생기지만..반대로 격차도 많이 나는거같아요. 용병2인 보유에 1명출전 이런것도 괜찮을거같아요. 1명보유는 리스크가 너무 큰거같아요.

  • 작성자 22.01.04 15:43

    저는 외국인선수 반대하는 입장이라... 1명 출전하면 결국 현재 팀의 2~3옵션들은 공격 보다는 수비나 그외 부분에 집중할 수 없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격차가 나도 현재의 시스템을 좀 더 유지해야 된다 생각하거든요...

    삼성 이주연, 박혜미, 윤예빈, 배혜윤도 그렇고 이 선수들은 외국인 선수 들어오면 다들 외국인 선수만 쳐다 볼 겁니다.
    하나 이하은, 양인영은 외국인 선수 땜빵 역할로 바뀔거고 정예림도 다시 소극적 플레이로 바뀌겠죠
    우리 박혜진, 박지현 공격에서 적극성 떨어질 가능성 높고요 김진희 같은 선수는 출전기회 잡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우선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는데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고...

    내가 적극적으로 해서 실패하는거 보다 잘하는 외국인 선수한테 토스하는게 맘 편할때가 있거든요...

    물로 아닌 선수들도 있지만... 국내 선수들 발전을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가 아직은 불필요한거 같아요...

  • 22.01.04 15:45

    @우리김진희 그런 의미에서는 당연히 국내선수 위주가 좋아요. 짧게라도 출전할수 있고 자신있게 할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이전처럼 국내선수 2쿼터만 뛰게 한다던지..그런 방법도 좋구요.

  • 22.01.04 20:23

    @카진 전 센터가 없어서 어려운 농구도 해 봐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게 국제 대회 나가서 박지수 쉬게 해준다거나 WNBA일정 때문에 못 왔다거나 할 때 바로 직면하게 될 문제입니다

    이럴 때 WNBA센터 가지고 쭉 해오던 선수들은(우리나라 오는 용병들 다 거기 선수잖아요)

    당황하기 쉽습니다.

    일본이 작은 신장으로도 잘 하는 이유는 원래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는 탓도 클 거라 봅니다

    용병이 없던 농구대잔치 세대 한국 농구가 아시아권에선 잘 했던 원인도 같은데 있다 봅니다

    오히려 용병제가 있을 때 한국 농구가 국제적으로 가장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돋보이는 박지수 있으니 우린 없는 190이상 센터가 상대 팀에만 있을 때 어찌 해야 될지 체득하기 좋은 환경이다

    이렇게 볼 필도 있다 봅니다

    그간 골밑은 감독들도 그냥 외국인 선수들한테만 맡긴 것도 있어요

    외국인 선수와의 경험을 문제로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는데 그건 용병제 있을 때 용병들끼리만 붙었으니 의미 없다 보고요

    차라리 평가전을 한 게임이라도 잡아주고 박신자컵을 존스컵 정도록 확대를 해보면...

    박신자 선생님은 그 정도 국제적 위상 있으시잖아요

  • 22.01.04 17:17

    우리은행 침체가 오는가요?
    선수들 부상으로 베스트 멤버가 함께 훈련하지 못 했다고 하죠.

    최근 우리은행 경기를 보면 어이없는 턴오버가 나옵니다.
    중계보다가 '우리은행이?'라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에요.

    그래도 2위입니다.
    좀 더 지켜봐야죠.

    외국인선수 제도 폐지 2년 차인데 다시 도입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럴 때 국내 선수들 육성해야죠.

  • 작성자 22.01.04 17:51

    팀의 기본을 수비로 잡아놔서 왠만하면 쉽게 무너지지 않는게 2위의 저력이죠~

  • 22.01.04 20:13

    박혜진이 철녀도 보통 철녀가 아니라서 그냥 무너지지 않을 거고 뭣보다 거기 프런트가 능력이 있습니다.
    기회만 보이면 메꾸는 영입 또 할 겁니다.

    그간 김정은 박혜진을 너무 갈아 넣은 탓이 제일 큰 것 같고 반면에 그러면서 팜이 이렇게 무너저 있는 팀도 또 없다는 게 원인이겠죠


    저도 외국인 선수 도입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아직 국내 선수들만 가지고 경쟁력이 안 나오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매년 드래프트 나오는 선수들이 20명 나오면 굉장히 많이 나온 거인 상황에서 이 선수들이 한 명이라도 더 뛸 수 있어야 되고 뛰어도 용병한테 공 넘기는 것만 해서는 답이 안 나옵니다.

    신지현, 강계리, 유승희 등 개인기 등에서 이전보다 비약적인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 탓이 바로 용병제가 없기 때문에 누구한테 떠 넘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야구는 용병 있어도 되요 자기 투수 때 자기 타석 때 떠 넘길 수 없거든요 근데 농구 배구는 떠 넘기는 게 가능하고 농구는 더 극단적으로 가능합니다.

    드랩에서 즉전력감 5명 정도 나오는 풀이 만들어지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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