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안노—————옹⸝⋆
늦었지만 약속했으니 공편 쓰러 와쏘
일단은.. 저번엔 고마워☺︎
난 아직 한국에 가서 직접 보는 게 못하겠잖아??
코로나 땜에 공방도 그렇고 팬미팅도 그렇고 뮤지컬도 그렇고..
참을 수 밖에 없는 일이 많았거든ㅠㅠ
아무리 직접 주니 무대 보고싶어도 주니 목소리를 듣고 싶어도 난 못할 거 같구..
사실 나 주니 목소리를 듣고 즐겁게 부르는 모습을 봐서 주니를 좋아하게 됐으니!!
저렇게 핸드폰 통해서라도 나만을 위해서 재밌는 콘서트를 준비해와줘서 그리고 맘껏 넘 좋아하는 주니 목소리를 들 수 있어서 넘 고마웠구 넘 기뻤구 넘 행복한 시간이었어ꪔ̤̮ ♡
뭐보다도 바쁜 와중에 날위해서 어떤 노래가 좋을까?? 이렇게 날 생각하면서 준비해줬던 거나 그 맘이 젤 기뻤단 말이야✿
고맙다는 말을 몇번 해도 모자랄 만큼 고마워요!!
역시 주니는 나에게 있어서 투명하구 따뜻한 목소리랑 맘을 갖고 있는 단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유미위한 메인보컬이네〜〜짱!!
아 맞다!! 그 있잖아〜〜
내가 요새 친구들이랑 밥 먹었을때 이런 얘기했어ㅎㅎ
내 MBTI가 ENFP라서 그런가?? 아닌가??
난 원래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인데..
그런데도 자기 일이 되면 갑자기 자신이 없어져서 이쁘다는 말이나 귀엽다는 말,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잘 못 받거든..예전부터ㅎㅎ
그래가지구 내가 몇번 아니라고 해도 지지 않구 많이 많이 전해주는 사람이 좋을 거 같네?? 그렇게 내 친구들이 나한테 자주 하거든ㅎㅎ
그때마다 그 사람은 바로 주니네〜라고 생각해 난ㅎㅎ
난 항상 주니가 나한테 그런 말들을 해줄때마다 아니라고 해버리고 화난 듯한 표정을 해버린데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줘도 나도〜밖에 안하는데 많이 많이 해줘서 고마워
그런 나한테 항상 주니는 왜 믿지 않아?? 라고 하지만..
난 부끄러운만이라서 사실은 넘 기뻐..요..맘속에선( ⸝⸝⸝•_•⸝⸝⸝ )♡
항상 그런 말들을 받기는 게 나만이고 내가 주니한테 그런 말들을 전하는 게 거의 없잖아??
그래가지구 오늘은 내가 주니의 좋아하는 부분을 많이 많이 생각해서 칭찬해줄겝!!ㅎㅎ
저번 활동때 해달라고 해줬는데 못했어가지구
그러면은 이따봐
4일전에 본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보고싶네
주니 보고싶어어어ㅓ어어어ㅓ어어ㅓ어엉!!!ㅎㅎ
오늘 추천곡
(내가 주니한테 전하고 싶은 게 많이 담긴 곡들♪)
*소용돌이 / SEVENTEEN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 강지영
*your song / 시미즈쇼타
그럼 어제 찍어서 주니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이쁜 사진 올려서 마무리할겟!!
P.S.주니가 저번에 “유미는 내꺼야”라고 몇번도 해줬을때 부끄러워서 아니라고 해버렸지만 난 언제든지 주니밖에 없구 “성준이꼬유미”야〜〜⸝⸝⸝˘◡˘ 부끄부끄
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