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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말랭이
단비랑 추천 1 조회 250 19.02.12 14:5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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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12 15:06

    첫댓글 아 ~~~~~ 맛 있겠어요,

    보통 고추잎은 넣어도
    메주를 쑤운 물이 섞인다고하니
    더욱 맛이 있겠어요.
    침이 "꼴깍" 합니다.

    시골에서나 가능한 맛 일것 같습니다.
    훌륭한 조리법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2.12 15:54

    요즘엔 메줏물 구하기 어렵지요.
    어떤 요리 블로거는 '설탕물에 무말랭이를 불려서 무치라'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돌아 가셔서, 다시는 엄마가 만드신 무말랭이를 못먹을 생각하니 더 먹고 싶었어요.^^

  • 19.02.12 16:01

    아 저도 무지 좋아합니다
    자취할 때나 지금이나 사다먹는 반찬이지요
    엄마가 만들어 주시기도 하고요
    침넘어 갑니다 ㅎㅎ

  • 작성자 19.02.12 16:32

    무말랭이는 무보다 영양가도 더 많다고 하네요.
    무말랭이 많이 드시고 건강하고 예뻐지세요.^^

  • 19.02.12 22:06

    저희 친정엄마도 무를 썰어 실에 꿰여서 빨래줄 한켠에 널어 말려서
    간장에 무쳐주셔서 저도 요즘도 말려서 무쳐 먹는 답니다...^^♠^^

  • 작성자 19.02.12 16:34

    저도 채반에 널어 말리는 것보다 실에 꿰어 말리는게, 자리 차지도 덜하고 잘 마르더라구요.
    쑥찜님도 무말랭이 맛나게 하실거 같아요.^^

  • 19.02.12 16:52

    단비랑님!!!
    오랫만에 공감가는 추억에글을 접하게됬네요~
    저희어머니도 메주물을넣고 하셨거든요~
    글속에 저와같은세대인듯 친숙함이 묻어납니다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9.02.12 18:03

    자비천사님, 감사 합니다.
    예전에 어머님들도 맛난 레시피를 공유하셨나 봐요.^^

  • 19.02.12 17:55

    단비랑님~~무말랭이 추억의 반찬입니다.도시락반찬으로도 많이 사용되었고.
    밑반찬으로도 어느집에서나 사랑받던 서민의 반찬이었슴니다.
    추억의 반찬 글을 보니,빨리 저녁밥이 먹고싶어집니다.ㅎ
    자주들려주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19.02.12 18:04

    윌리스님, 맛난 저녁 드시구요.
    저녁 시간도 편안하세요.^^

  • 19.02.12 18:12

    먹고 싶다. ㅎ

  • 작성자 19.02.12 18:23

    백수일기님, 예전 할머니, 어머님들은 모두 국산 재료, 국산 양념으로 요리하셔서 더 맛있었나 봐요.
    무엇보다 지금처럼 먹거리가 흔하지도 않았구요

  • 19.02.12 20:01

    아.. 그런 비법이 있었군요.

    그러니까, 메줏물이라는 것은,
    콩을 쑤고 난후, 조금 남아 있는 물이라는 것이겠지요.
    그 콩물에는 영양가도 많았으리라 짐작됩니다.
    커다란 생활의 지혜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알았네요.

  • 작성자 19.02.12 20:26

    네, 그 메줏물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알아도 요즘은
    집에서 메주를 쑤는 집이 별로 없으니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 19.02.12 21:19

    저도 무말랭이를 좋아합니다 아작 아작
    씹히는 식감도 좋구요ᆞᆢ

  • 작성자 19.02.12 21:23

    아, 그러세요.
    무말랭이가 맛있는 밑반찬이면서 건강에도 참 좋대요.
    요즘은 무말랭이차도 있다는데 미세먼지 심한 날에 마시면 좋다고 해요

  • 19.02.13 05:36

    아!...무우 말랭이!!....
    우리 어렸을적 즐겨먹던
    추억속의 국민 밑반찬이었지요..
    특히나 저에게는 사연이 많은
    반찬이랍니다...
    저희 모친께서 1990년대 초에
    남도 음식축제에서 대상을 받으신뒤
    "전통음식 장인"으로 추대 되셨거든요...
    된장,고추장, 깻잎 장아찌,고추 장아찌, 무우 장아찌등등...
    전통음식을 잘 만드셨어요...
    가끔씩 저희 어머님께서 만드신
    반찬들을 저에 지인들과
    타카페 몇몇 회원들께 나눠드리곤 했었는데 2015년도에 갑자기 하늘나라로 소풍을 가셔버려
    너무도 아쉽고 애석하고 ..
    저희집 안식구가 흉내를 내보지만
    어딘지 모르게 2%가 부족 한듯하고
    어머님의 그맛이 나질 않더라구요..
    멋진글 잘읽었습니다! ..

  • 작성자 19.02.13 08:20

    네, 무말랭이는 국민 밑반찬 맞아요.
    석현님 모친께서는 요리솜씨가 대단하셨네요.

    젊어선 대단치않게 생각했던 깻잎장아찌, 무우장아찌등
    엄마가 해주시던 밑반찬이 자주 그리워 집니다.
    왜 제가 하면 그 맛이 아니고 비슷한 맛인지요.^^

  • 19.02.13 08:08

    저는 남자지만 무우말랭이를 특히나 좋아는 밑반찬 입니다.
    어쩜 그리도 맛깔나게 글을 쓰셨는지...... ㅎㅎ

  • 작성자 19.02.13 08:30

    무우말랭이 맛있게 무쳐 놓으면 누구나 좋아하죠.

    저는 글을 맛깔나게 쓰질 못하는데, 커피 한잔님께 칭찬받고 보니
    지난번 어떤 여자분처럼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커피 한잔님 감사 드리구요. 오늘 자주 웃는 날 되세요.^^

  • 19.02.13 08:24

    @단비랑 원래가 쓰는 자신은 모르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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