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주댁입니다^^ 파킨슨 전사라는 말은 깨금발 운동센타 원장님이 환우보다는 부르기도 듣기도 좋을것 같다고 쓰셨는데 샘물님이 원장님 인터뷰를 보시고 파킨슨 전사 라는 말이 좋다고 우리 모두 전사라고 썼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본인의 약이야기를 보내주실때 닉네임을 파킨슨 전사님 이라고 써서 보내주셨습니다^^ 카페에도 올리신글인데 좀더 자세히 보내주셔서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저는 환자가 아니었습니다. 국가에서 발급하는 건강진단서상 '건강함'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제출하는 서류에 건강상 문제도 없고, 진단한 의사도 없었습니다. 저도 왜 그런지 몰라 힘들고 고생했지요. 저는 평생을 환자라고 불리우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전사가 괜찮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첫댓글 제가 파킨슨 전사란 말을 처음 들은것이 2022년입니다. 네이버 카페에 카프카(닉네임)라는 분이 전사라는 말을 써서, 그 분 개인블로그를 유심히 보왔습니다. 외국에서는 흔히 쓰는 표현이더군요. 이제는 많은 분들이 전사로 쓰고 있네요
https://blog.naver.com/enjoyyourlife2050/223730336005
몸은 힘들었지만 저는 환자가 아니었습니다.
국가에서 발급하는 건강진단서상 '건강함'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제출하는 서류에 건강상 문제도
없고, 진단한 의사도 없었습니다.
저도 왜 그런지 몰라 힘들고 고생했지요.
저는 평생을 환자라고 불리우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전사가 괜찮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샘물. 우스운 애기군요.
일방적으로 당하고 얻어맞기만 하는 전사도 있나요.
우린 환자입니다.
전사라고 한들 달라질게 뭐가 있나요.전사라는 표현보다는 환우가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비바람님 이런거말고 헙회에서 할일이 없나요..
좀더 큰그림을 그려 보세오.
@soonjoon2860칸쿤 위 내용은 1990년 이전 이야기입니다.
제 생각이라고 했는데, 우스운 애기라니
대단히 감정적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