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4~170917 (목~일)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우산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끝-*

이번주 결산
79h 46m
주80 목표로 세웠던 것에서 조금 모자라다
한달 정도 남았는데 떨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으이그 시험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럴까
호르몬의 노예여... 한번을 그냥 넘어가질 않네
다리 팅팅 붓고 잠 쏟아지고 우울함 최고치 찍고
어제 오늘 문구류 폭풍 구매했다
여기다 적어서 외우면 잘 외워질 것 같다고 하며 왕창 사버림...사면서 잠시나마 기분이 좋아졌다
공부하는데 필요한 것 산 거고 기분이 좋아졌으니 됐다(라고 합리화)
돈썼으니기분전환하고열공해라스튜핏ㅋㅋㅋ
네스카페 크레마 맛있다! 아메리카노만 샀는데
앞으로 이걸로 정착해야지!
마무리 정리를 잘 해야겠다
내 실패원인은 문단속 뒷심 부족이었다
아까운 불합격은 없다 떨어지면 그냥 다 제로인 것
보던 것만 완벽히 안고 가자
화요일부터 택배 올 거 생각하니까 갑자기 신난다 :)

담주도 무사히 넘길 수 있길♡


일

토

금 쏘쏘

목 올~ 쫌 열심히 한 날